-
[TV 중앙일보] 320여명 아프간 파병…특전사 소속에 중무장까지
320여명 아프간 파병…특전사 소속에 중무장까지 12월 9일 TV중앙일보는 정부가 아프가니스탄에 320여명의 군 병력을 파견하기로 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정부는 내년 7월1일
-
[월드이슈] 혼선 빚는 오바마 정권의 중남미 외교 정책
냉전시대에 미국은 군사적 개입을 통해 중남미 대륙의 안보를 담보하고자 했다. 그러나 탈냉전시대에 접어든 이후에는 군사적 안보보다는 인권 침해, 불법 이민, 마약, 돈세탁, 부패,
-
[글로벌 아이] 횡성한우와 고베규
얼마 전 일본 농림수산성이 주최한 한 시식행사에 심사위원으로 다녀왔다. 농림수산성이 올해 ‘좋은 일식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연 이 행사에서는 식품과 조미료·과자·음료 4개 분야
-
“사고 5일 전 아르헨 발 에어프랑스기 폭파 협박”
브라질 북동부 대서양 해상에서 발견된 비행기 잔해가 1일 새벽(파리 시간) 실종된 에어프랑스 AF447편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고 르몽드 등 프랑스 언론들이 3일 보도했다. 프랑스
-
[e칼럼] 포클랜드 전쟁과 AM39 엑조세 공대함미사일
AM39 엑조세 공대함 미사일함재기와 항공모함, 대함미사일과 이지스함의 등장 그리고 원자력 추진기관의 실용화와 핵잠수함의 건조는 흔히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현대 해전의 양상을 완전
-
“美 장단에 놀아나지 말라”푸틴, 유럽에 으름장
포격이 오가는 그루지야의 전쟁은 그쳤지만 저강도 전쟁은 여전히 진행형이다.흑해엔 전운이 감돈다. 흑해에는 지금 미국·독일·터키·폴란드·스페인 등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원국 소
-
베이징 올림픽에서 연주되는 애국가는 ‘풀 버전’?
박태환이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남자 수영 400m 시상식에서 감격에 겨워 ‘애국가’를 따라 부르던 현지 응원단과 국내 시청자들은 순간 멈칫했다. 10일 이탈리아와의 축구 경기에
-
[사진] 아르헨 해군사관생도 범선 타고 첫 방한
아르헨티나 해군사관생도 순항 훈련함인 ‘리베르타드(Libertad)’호가 28일 해군작전사령부 부산기지에 입항하고 있다. 이 범선은 길이 104m, 폭 15m, 3765t 규모로
-
반항아 오명 씻고 왕실 영광에 눈떠
찰스 왕세자가 재혼한 다음 처음으로 공개된 2005년 왕실 가족 사진. 뒷줄 왼쪽 끝이 해리 왕자. 중앙포토 영국의 해리(22) 왕자는 그냥 명문대가가 아니라 ‘대영제국’의 왕
-
[글로벌 단독인터뷰] "한국, '위험한 이웃'중국 잘 다뤄야"
의 저자 폴 케네디 교수. 최근 미국 쇠락론이 일면서 다시 바쁘다. 케네디 교수는 오늘의 강대국·약소국 등 세계 질서 변화를 어떻게 바라보나? 또 2007년은? 본사 윤정호 객원
-
[81-90]
1981년 2. 5 : 허담(외교부), 비동맹외상회의 참석차 뉴델리에 체류 중 성명 발표, 「세계비동맹운동이 제국주의자들의 침략 및 전쟁정책에 대항, 더욱 회원국들간의 단결을 시위
-
[시국선언 참여인사 1074명 명단]
[사회 각계 1074명 시국선언]참여 인사(주최측 발표) ▽전 국무총리(7명)=강영훈 남덕우 노재봉 신현확 이영덕 현승종 황인성 ▽전 국회의장(5명)=김수한 김재순 박관용 정래혁
-
[문화] 초초상, 100년을 목 놓아 울다
1904년 2월 17일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은 유난히 많은 관객으로 붐볐다. 푸치니가 야심작으로 내놓은 오페라 '나비부인'이 마침내 초연되는 날이었다. 하지만 막이 오르고 잠시
-
첫 조난 세종2호 대원 3명 "안전" 교신후 연락 끊어져
세종2호의 교신 두절-안전 확인-다시 교신 두절-세종1호 교신 두절-4명 구조까지. 남극 세종기지 사계절연구팀 남상헌(지구물리학) 연구원이 8일 오후 10시30쯤 본지 취재팀과 위
-
아르헨티나도 "역사 바로세우기"
네스토르 키르치네르 대통령이 취임 3개월 만에 아르헨티나식 '역사 바로세우기'에 나섰다. 아르헨티나 상원은 21일 1976~83년 군부독재 시절의 인권유린 행위를 처벌할 수 없도록
-
[이라크 전쟁] 45개국 지지…英·호주만 전투병 파병
미국의 이라크 공격에 참가한 연합군 규모는 참전국 수와 병력 규모에서 1991년 걸프전에 훨씬 못미친다. 개전 초 미국을 제외한 참전국 수는 걸프전 당시엔 의료.수송.보급 등 비전
-
부음
▶羅宗烈씨(전 법무부장관 비서관)별세, 浩均·晟均씨 부친상=22일 오후 10시28분 서울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9시, 760-2020 ▶金正洙씨(전 교하산업 전무)별세, 金東
-
[말말말] "비단옷 입고 밤길을 걷는 꼴 된다" 外
▷"백과사전식 권력형 비리."-한나라당 권철현 기획위원장, 현정권의 정현준.진승현.이용호.윤태식 게이트 등 잇따른 비리에 대해 특별검사제 상설을 검토해야 한다며. ▷"그냥 이대로
-
미-중 사이버전쟁, 다국전 양상 확대
지난 4월 1일 발생한 미 해군 정찰기와 중국 전투기의 충돌사건으로 촉발된 미국과 중국의 해커들 간의 사이버전쟁이 이들 두 나라 외에 다른 나라 해커들까지 끼여들면서 다국전 양상으
-
1968년 민중운동 기록한 '1968'
눈 밝은 독자라면 제목만 봐도 무슨 책인지 쉽게 알 것 같다. 책은 흔히 '68운동' '68세대' 라는 말로 입에 자주 오르내리는 '1968년' 에 관한 이야기다. 당시 세계에서
-
아르헨티나 고문기술자 '카발로' 잡혀
[멕시코시티=연합] 멕시코 사법당국은 27일 아르헨티나 군정시절 재야인사 납치와 고문.살해 등 인권유린 혐의로 수배를 받아오던 아르헨티나 출신 기업인 미겔 앙헬 카발로를 멕시코 남
-
[분수대] 외교분쟁과 선례
1982년 발발해 아르헨티나의 패배로 끝난 포클랜드 전쟁의 원인은 기본적으로 영국과 아르헨티나 간의 포클랜드'(아르헨티나명 말비나스)'섬 영유권 분쟁이었다. 그러나 무력충돌이 빚어
-
[스페인 법원이 나선 이유] 아르헨 거주 자국민 탄압 응징
발타사르 가르손 판사가 아르헨티나의 전 군사정권 독재자들에 대한 수사에 적극적으로 나선 가장 큰 이유는 스페인 법이 "스페인 국민에 대해 저지른 범죄는 스페인 법원이 재판할 수 있
-
아르헨 독재자 98명 스페인 집단 체포령
76~83년 아르헨티나를 철권 통치했던 군부 지도자들에 대해 스페인 법원으로부터 무더기 체포영장이 떨어졌다. 영장을 발부한 사람은 발타사르 가르손 판사. 지난해 칠레의 전 독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