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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총선 앞둔 아르헨티나|「이사벨·페론」 복귀 여부로 떠들썩
10월 총선을 앞둔 아르헨티나 정가는 「이사벨·페론」 (53)의 정계 복귀 여부를 둘러 싸고 논란이 분분하다. 각종 선거 문구가 난무하는 가운데 최근『「인사벨」이 귀국해 승리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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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팍 영화제 25일 개막|미등 7개국서 9편 출품
○…아스팍 사회문화센터가 주최하는 제11회 아스팍 영화제가 25일부터 29일까지 서울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화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핀란드·대만·일본·아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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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 장군
82년 6월, 포클랜드전쟁이 막을 내렸을 때 군사전문가들은 영국군의 작전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2만5천 명의 병력과 1백여 척으로 구성된 함대를 편성, 8천 해리나 떨어진 목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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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 고철상들이 무단점거한 영령 무인도… 한때 고래잡이 기지|사우드 조지아도
사우드 조지아섬은 포클랜드군도에서 동쪽으로 1천2백80km, 남극에서 정북방에 위치한 사실상의 무인도다. 지난 3월 일단의 아르헨티나 고철상들이 영국정부의 허가도 없이 고래잡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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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수입 개방추세 |검열은 자치적으로
영화는 이제 회복될 수 없는 사양산업일까. 텔리비전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폭넓은 오락매체가 보급되면서 대중예술의 왕자구실을 하던 영화는 차차 뒷전으로 물러나고 있는 실정. 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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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값 동경이 제일 비싸|나이지리아 33평 맨션 임대료 월 420만원
【동경-신성순특파원】 세계 23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일본의 미쓰비시(삼릉)상사가 실시한 물가조사에 따르면 쇠고기 값은 동경, 맨션임대료는 나이지리아의 라고스, 우표 값과 이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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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는 뺨에 키스 이상은 금지|각국 TV의 섹스·폭력 허용기준 AP조사
세계각국의 TV방송국들은 제각기 다른 기준의 음란허용치를 설정, 어떤 나라에선 허용되는 프로그램이라도 다른 나라에선 방영이 곤란한 경우도 있다. 이를테면 인도의 경우 뺨에 키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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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50주년 맞은 뉴욕의 마천루-「엠파이어·스테이트·빌딩」의 어제와 오늘
【뉴욕=김재혁 특파원】세계의 마천루로 불리는 「뉴욕」시내의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이 5윌l일로 준공 50주년을 맞는다. 이 빌딩에는 50여 한국계 회사가 입주해 있고 한때 통일교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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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입외화 모두31편
□…지난해에 수입된외화는 문화영화를 포함해 모두 31편이었으며 총액은 4백만3천4백68「달러」(약24억원)로 집계됐다. 영화진흥공사 조사에따르면 이들 31편가운데 최고가의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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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생활의식조사 중앙일보 창간13돌 기념 특별기사|소득 낮을수록|애국심은 강해
미국과 일본은 우리와 가장 밀접한 우방. 그러나 두나라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에 다소 변화가 생겼다. 미국에 대한 호감이 5년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반면 일본에 대해서는 호전되는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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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부대
「존·웨인」이 직접 감독·주연한 영화에『그린·베레』가 있다. 「베트콩」과 싸우는 미국 특수부대 얘기다. 여기서 대장「존·웨인」은 녹색「베레」모를 쓰고 초인적인 활약을 한다. 「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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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행 「버스」를 잡아라"-가열되는 열강의 자원탐색전
남극은 탐험과 관측의 단계를 지나 지금 탐사단계에 들어섰다. 북극은 영유국들에 의해 이미 활발히 개발되고 있지만 무주지인 남극도 l0년 후면 개발단계가 시작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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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걸 「페론」의 일생 영화화 추진
【파리=주섭일 특파원】 「프랑스」의 「톱·스타」 「카트린·드뇌브」양이 「아르헨티나」의 여걸 「이사벨·페론」 전 대통령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들 계획으로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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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와 애정』주제보다 「정치 입김」이 큰 영화제
지난달 23일 폐막된 금년도 제13회「파나마」국제영화제에 유일한 한국 대표로 참석했던 주동진씨(영화감독·연방영화대표)가 30일 귀국, 영화제에 관한 소식을 전했다. 이번 「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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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볼「히틀러」의 정사사진
「히틀러」의 진기한 「필름」과 사진을 둘러싸고 「바이에른」주당국과 실제로 이들 「필름」을 갖고 있다는 실업가가 현재 격심한 소유권 다툼으로 벌이고 있다. 영화배급과 과일 수입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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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정사필름 공개
「히틀러」와 정부 「에바·브라운」과의 정사장면을 찍은 미 공개 「필름」과 사진을 30년 동안 숨겨온 서독의 한 영화배급업자가 26일 이를 팔겠다고 나서자 「나치」 독일 유물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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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브라질의 천공기(드릴)제작자 이봉렵씨
강철을 깎는 강철은 보다 강한 강철이어야 한다. 누구보다도 강인하게 인생을 혼자의 힘으로 개척해 온 브라질 제일의 드릴(천공기)「메이커」이자 일급 선반공인「엔지니어」이봉렵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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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즈, 쇼 무대 나타나 스캔들의 폭스양과
「스트리퍼」 「페인·폭스」양과의 「스캔들」로 「워싱턴」정가에서 물의를 자아냈던 「윌버·밀즈」미 하원의원은 이 「스트리퍼」와 함께 다시 「보스턴」한 무대에 나타나 자신은 「폭스」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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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등권은 어디까지 왔나|각구의 여성 해방 운동의 영향을 보면
최근 수년간 세계 각국에서 활발히 전개되어 온 「여성 해방 운동」의 영향으로 실질적인 여성의 지위는 얼마나 향상되었을까? 「방콕」에 살면서 행상을 하는 한 소녀는 「여성 해방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