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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가정폭력 계속 두고 볼 건가
또 연예인 아내 폭력 사건이 일어났다. 탤런트 이찬씨의 아내 폭력 사건은 연예인 부부라는 점만 빼고는 늘 일어나는 전형적 아내 폭력 사건이다. 다른 범죄는 시대나 상황에 따라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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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장 살림살이 주민 스스로 감시"
전국에서 학생당 사설 학원 수가 가장 많은 자치단체(광역)는 어딜까? 교육 1번지 강남을 끼고 있는 서울이 아니다. 울산광역시가 학생 1만 명당 학원 수가 109.9곳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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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져요
새해를 맞아 꼭 챙겨봐야 할 것이 생활 주변에서 달라지는 제도들이다. 올해는 특히 부동산.소득공제 등과 관련해 달라지는 법규가 많다. 이런 제도를 잘 알아두면 재테크에도 큰 도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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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이슈, 그 이후 ① 납치 피살 용산 초등생 부모
용산 초등생 살해사건 피해자 허모(11)양의 부모가 8일 인터뷰를 마친 뒤 ‘열한 번째 생일’을 맞은 딸의 유골이 안치된 벽제의 납골당으로 향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사람이 '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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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프랑스 대선 좌·우파 성대결 시작
니콜라 사르코지(51) 프랑스 내무장관이 30일 내년 대선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프랑스 집권 대중운동연합(UMP)의 총재이기도 한 사르코지 장관은 이미 지난달 16일 사회당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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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북한 인권결의안 요지
유엔총회는 유엔 북한 인권 특별보고관의 보고서 중 특히 북한 내 여성.아동.노인.장애인.난민들의 권리에 대한 특별한 우려에 주목하면서 1. 다음의 사항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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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카메라로 바라본 세상 16. 유학을 떠나다
1960년 6월 김포공항을 떠나기 전 어머니와 기념촬영을 했다. 1960년 4월 19일, 나는 서울 세종로에 있었다. 데모대가 넓은 도로를 가득 메우고 "자유당 정권 때려 부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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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 ‘교환학생 프로’ 한국 중·고생 피해 속출
미국의 일부 무책임한 교환학생 프로그램 단체들이 언론의 도마 위에 올랐다. 자신이 다닐 학교를 마련하지 않은 교환학생 유치 단체 USA사의 무책임한 행정조치로 수개월을 허비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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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5년, 테러가 진화했다
9.11 테러 이후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 부시 미국 대통령은 분명 과잉 반응이 나쁘다는 점을 배운 듯하다. 9월 11일 테러 이후 며칠 동안 허둥지둥하면서 아무리 불충분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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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은 성범죄자 '도피 천국'…처벌 느슨하자 해외서 몰려들어
'리틀 미스 콜로라도' 살해범이 태국에서 붙잡힌 것을 계기로 태국이 해외 범죄자 특히 성폭행범의 '도피 천국'이라는 오명을 쓰게 됐다고 AFP 통신이 18일 보도했다. 경찰조사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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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 딸 성폭행범 때린 부모 '죄인일까?'
유치원생 딸을 성폭행한 50대를 붙잡아 홧김에 폭행한 부모들이 성폭행범과 함께 입건됐다. 같은 동네에 사는 유치원생 2명을 성폭행한 50대가 피해아동의 부모들에게 붙잡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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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묘한 성매매 수법, 손금 보듯 …
여경의 날(7월 1일)을 맞아 '다모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대구지방경찰청 여경기동수사대 윤순옥(44.경사) 반장은 "정말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다모(茶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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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력 가해자 교정·치료 시범 가동
급증하고 있는 성폭력 범죄의 재범률을 낮추기 위한 교정·치료 프로그램이 시범 가동된다. 여성가족부는 최근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성범죄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성폭력 가해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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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균형감각 잃은 성범죄 신상공개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성범죄자의 신상공개를 대폭 강화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자나 성매수자의 이름.직업.주소.사진.범죄경력 등을 지역주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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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사는 동네에 알린다
국가청소년위원회가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강간.강제추행 등을 저지른 성범죄자의 처벌을 대폭 강화하는 법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은 성범죄자의 얼굴 사진을 공개하고, 지역 주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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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선 집 앞에 '성범죄자' 팻말
미국에선 아동.청소년을 상대로 한 성범죄의 경우 '성범죄자 등록법'과 지역사회에 성범죄자의 정보를 알리는 '성범죄자 고지법'을 운영하고 있다. 일명 '메건법'이라 불리는 성범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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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리빙] 어린이 성폭력 예방교육 안 해도 탈, 지나쳐도 탈
주부 김모(36.서울 마포구 도화동)씨는 지난주부터 초등학교 3학년인 딸 현아(가명)의 등굣길에 동행한다. 아이가 아침마다 "혼자 다니기 무섭다"며 엄마 손을 잡아끌어서다. 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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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세미나 外
◆ 세미나 ▶정해창 한국범죄방지재단 이사장은 25일 오후 5시30분 서울 양재동 스포타임 그랜드볼룸에서 '아동성폭력 범죄와 범죄자 특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문일권 서울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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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가장 유망한 직업은? '실버시터'
'실버시터'가 직업 전문가들에 의해 미래의 가장 유망한 직업으로 선정됐다.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는 경력개발 연구원이나 커리어코치.헤드헌터 등 직업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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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최연희 사건과 친고죄의 '각본'
집이 털린 피해자에게 "왜 집에다 패물을 뒀느냐"고 비난하지는 않는다. 폭행당한 사람에게도 "왜 맞고도 가만있었느냐"고 추궁하지 않는다. 그러나 성폭력의 경우는 정반대다.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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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고죄 폐지 등 처벌 대폭 강화
국가청소년위원회는 5일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자에 대한 친고제를 폐지하고 피해자가 만 24세가 될 때까지 공소시효를 정지시키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위원회는 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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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GPS 발찌' 범죄 막는다
미국에서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 Global Positioning System)이 음주운전에서 성폭력에 이르기까지 각종 범죄를 막는 첨단 파수꾼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뉴스데이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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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범에 사형 구형… 용산 초등생 성추행 사건 첫 공판
용산 초등학생 성추행 살해범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는 30일 초등학생 허모(11)양을 성추행하려다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김모(53)씨에게 사형을, 사체 유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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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피해자 공개 땐 처벌
성범죄 피해자의 신상정보 등을 인터넷 댓글, 동영상, 사진 등을 통해 퍼뜨리거나 공개하면 처벌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법무부는 26일 출판물.방송매체.정보통신망을 이용해 성범죄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