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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째 ‘개점휴업’ 최홍만, 뭐 하고 지내나
격투기 스타 최홍만(30·사진)은 어디 있을까. 링이 아닌 무대 위에 있다. 2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K-1 월드그랑프리 파이널 16’이 열린다. 세미 슐트(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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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씨름선수도, 권투선수도 이종격투기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최홍만도, 추성훈도 흔들리고 있다. 중앙SUNDAY가 장사와 챔피언들의 굴욕을 들여다봤다. 다음은 기사 전문. 이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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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도 못 돌아가는 장사·챔피언들의 굴욕
이태현(오른쪽)이 2006년 격투기 데뷔전에서 히카르도 모라이스의 펀치에 뒷걸음질치고 있다. 작은 사진은 경기 후 상처를 가리려는 이태현의 모습. 관련기사 천하장사·챔피언들의 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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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 큰 놈 거꾸러뜨리는 작은 놈의 통쾌한 반란
전성기에 뒤집기의 달인으로 불린 ‘털보’ 이승삼은 요즘도 가끔 올스타 대회에 출전해 멋진 솜씨를 보여준다. 이승삼이 2005년 유영대를 뒤집기로 모래판에 꽂고 있다. 왼쪽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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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현 “격투기 한다면 도시락 싸서 말릴 것”
“저 이태현이 돌아왔습니다. 종합격투기 선수로 뛰는 동안 너무 힘들고 외로웠습니다. 격투기 쪽으로 진출하려는 후배 씨름인이 있다면 도시락을 싸들고 다니면서 말릴 겁니다.” ‘모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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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이천수 리그 휴식기 맞아 귀국 外
◆이천수 리그 휴식기 맞아 귀국 네덜란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천수(26·페예노르트)가 2주간 리그 휴식기를 맞아 지난해 12월 31일 일시 귀국해 국내에서 새해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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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효도르에 아쉬운 기권패
최홍만-김영현-최용수 '코리안 파워' 가 하염없이 무너진 날이었다. 최홍만(27)이 31일 러시아의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와 가진 K-1 경기에서 아쉽게 지고 말았다. 최홍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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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최홍만, 효도르에 기권패…12월 31일, 코리안 파워 '몰락의 날'
최홍만-김영현-최용수 '코리안 파워' 가 하염없이 무너진 날이었다. 최홍만(27)이 31일 러시아의 표도르 에멜리아넨코(31)와 가진 K-1 경기결과 아쉽게 지고 말았다. 최홍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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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K-1 2라운드 43초만에 KO패
민속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31·217cm)이 일본 K-1 대회 2라운드에서 무릎을 꿇었다. 김영현은 31일 오후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K-1 프리미엄 2007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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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일까, 스포츠일까 근육질 사내들이 격돌한다!
지난 9월 29일 서울에서 K-1 월드 그랑프리 개막전이 열렸다. 최홍만을 비롯하여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 태권도 상비군 출신 박용수, 투포환 선수였던 랜디 킴 등이 참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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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골리앗’ 복수의 주먹
관련기사 이종격투기 대회에서 고전하는 전통 무술 K-1 파이터 최홍만(왼쪽)이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열린 ‘2007 월드그랑프리’ 16강전에서 마이티 모(미국)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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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만, 마이티 모와 설욕전
프로복싱 초창기 링은 짙은 담배연기와 음모, 조직폭력배의 도박으로 뒤덮여 있었다. 아직 초창기인 이종격투기는 깨끗할까. 씨름에서 이종격투기로 전향한 최홍만(27)이 담배연기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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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 진출 예정 '원조 골리앗' 김영현은 누구?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31)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K-1이나 UFC에 진출할 예정으로 알려져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영현은 2개월 전부터 서울 신림동에 있는 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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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장사 출신 '거인' 김영현, K-1 진출 예정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31)이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해 K-1이나 UFC에 진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김영현은 2개월 전부터 서울 신림동에 있는 태웅회관에서 격투기 선수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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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 김동욱 최홍만과 이렇게싸운다
이종격투기 K-1에 뛰어든 백두장사 출신 '불곰' 김동욱과 천하장사 출신 '테크노 골리앗' 최홍만이 겨루면 어떻게 될까. 김동욱이 19일 훈련차 태국으로 떠나면서 거인들에 대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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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놀거리볼거리] 구미 설날장사대회 … 역대 최대 규모
28일부터 사흘간 경북 구미의 박정희 체육관에서 설날장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16개 씨름단에서 총 114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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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내년 입대 최홍만 '나 어떡해'
최홍만 같은 거인도 군대에 가야 할까요. 발 크기 370㎜에 키 2m18㎝, 몸무게 160㎏의 최홍만에게 맞는 군복과 전투화가 군대에 있을까요. 전투모(철모)는 또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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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blog] 거인들, 힘·스피드로 격투기판 점령
니콜라이 발루예프(오른쪽)가 지난 18일 열린 WBA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존 루이스에게 펀치를 날리고있다. [베를린 로이터=연합뉴스] 거인 복싱 챔피언이 탄생해 화제입니다. 키 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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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결국 중단
프로씨름이 22년 만에 사라진다. 한국씨름연맹은 16일 현행 프로씨름 제도를 폐지하고, 일반부(지자체 및 실업팀) 중심으로 연맹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씨름은 민속씨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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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씨름 선수 25명 시위
백승일.김영현 등 해체된 LG팀 및 신창건설 씨름 선수 25명은 4일 서울 장충동 한국씨름연맹 앞에서 김재기 총재 등 집행부의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이들은 "설날대회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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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배, 백두봉 첫 정복
▶ [사진=연합]1m84cm의 박영배(23.현대삼호중공업)가 2m17cm의 김영현(29.신창건설)을 메치고 백두장사가 됐다. 2005 설날 장사씨름대회 최종일 백두급 결승전(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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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설 특집] 명절 스트레스 날려주마
올 설날에는 때때옷 입고 상암경기장에서, TV 앞에서 "대~한민국"을 외쳐보자. 이번 설날에는 예전처럼 여자들은 부엌에서 일하고, 남자들은 모여 '고스톱'을 치는, '따로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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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현 "미안해 LG"
▶ 김영현(右)이 LG 백승일을 3-0으로 꺾고 천하장사로 결정되는 순간 환호하고 있다. [구미=한국씨름연맹 제공] '초신성(超新星)'. 운명을 다할 때 마지막으로 엄청난 빛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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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씨름 장사들 초유의 농성
▶ 지난 5월 8일 벌어진 고흥 장사씨름 백두급 결승에서 백승일(右)이 김영현에게 밭다리 공격을 하고 있다. 다음달 3일 구미 천하장사대회는 개최가 불투명해졌다. [중앙포토] 민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