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카페] 이천수 리그 휴식기 맞아 귀국 外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27면

◆이천수 리그 휴식기 맞아 귀국

네덜란드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이천수(26·페예노르트)가 2주간 리그 휴식기를 맞아 지난해 12월 31일 일시 귀국해 국내에서 새해를 맞았다. 이천수는 5일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5일 여자농구 올스타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1월 5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올스타전을 연다. 이 행사에서는 6개 구단 코칭스태프와 심판들이 맞서는 시범 경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김영현, 페타스에게 KO패

씨름 천하장사 출신 김영현이 지난해 12월 31일 일본 오사카에서 벌어진 이종격투기 ‘K-1 다이너마이트 2007’에서 키가 37cm 작은 니콜라스 페타스(노르웨이)에게 2라운드 KO패했다. 김영현은 집요한 로킥에 중심을 잃었고, 하이킥과 안면 펀치를 맞고 고목나무처럼 넘어졌다. 프로복싱 WBA 수퍼페더급 전 세계챔피언 최용수도 마사토(일본)에게 초반부터 밀리다 3라운드 기권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