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 해군의 일 근해 항해는 미 제7함대 의식한 시위
【동경=김두겸 특파원】지난 5월부터 일본 근해에서 소련 태평양 함대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데 대해 일본 방위청과 군사 전문가들은 『일·중공을 견제하기 위한 정치적 겨냥도 있지만
-
소 해군, 쓰가루 해협 이용
【동경 27일 로이터합동】「미사일」 적재 순양함 및 구축함을 포함한 소련 해군 함정들은 일본의 「혼슈」 (본주)와 「훗까이도」 (북해도) 사이의 좁은 국제 해협인 「쓰가루」 (진경
-
소 함대, 일 근해 항해
【동경=김두겸특파원】소련해군의 F급 잠수함 「시리우스」와 해양 관측함 「소보레프」호 소련함정 2척이 25일 상오 l0시쯤 일본 북해도 근해를 통해「쓰가루」해협으로 항해중이라고 일본
-
"소 미사일구축함 2척 쓰가루 해협 통과"-일 방위청
【동경=김두겸특파원】함대함 및 함대공 미사일로 무장한 소련의 최신형 크리바크급 미사일 구축함(3천3백t) 2척이 15일 정오쯤 일본의 혼슈(본주)와 훗까이도(북해도) 사이의 쓰가루
-
(3)콧대 높아질 해협국가
『제5차 중동전이 터진다. 「팔레스타인·게릴라」의 공격으로「오만」반도가 불타고「페르샤」만 입구의「홀름즈」해협이 봉쇄된다. 「사우디아라비아」「쿠웨이트」「아랍」토후국으로부터의 석유 수
-
일의 3개 국제해협 소 함 통과수 압도적 미 함의 10배
【동경7일 합동】일본 방위 청은 7일 일본의 영해 12해리 설정과 동시에 국제해역으로 동결(현행대로 3해리)시킬 것을 검토중인「쓰가루」「쓰시마」등 3개 해역을 통과한 외국군함수를
-
일, 영해 12해리로 확장
【동경 26일 AFP 동양】일본정부는 26일 영해를 현행 3해리에서 12해리로 확장키로 확정, 이에 관한 법안을 오는 5월 하순 끝나는 일본 국회의 현 회기 중에 작성해 국회에 제
-
일, 영해 3해리 고수할 듯
【동경 25일 로이터 합동】일본 정부는 영해를 현재의 3해리에서 12해리로 확장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를 26일의 관계 각료회의에서 최종적으로 결정하여 그 결과를 발표한다고 외무성
-
서해의 소련 함대
요즘 소련 군함의 극동 산책이 부쩍 잦아졌다. 외신은 심심찮게 시커먼 소련 함대가 출몰하고 있음을 타전하고 있다. 이들의 산책 「코스」는 이젠 동해를 벗어나 서해에까지 미치고 있다
-
소 정보 수집함 15척 극동배치
【동경=김경철 특파원】「사까다·미찌다」일본 방위청 장관은 18일 각의에서 최근 소련 정보수집 함들이 일본연안과 자위대 함정에 이례적으로 접근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
일 방위청 관리 경악|미 동해 제해권 상실
【동경3일AFP동양】일본방위청 고위관리들은 미 해군이 동해에서 막강한 소련함대에 제해권을 상실했다는 미 해군의 시인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들 관리들은 크게 증강되어온 소련태평양
-
거구 드러내는 소 극동 함대|연초 기동 연습에서 나타난 그 전략과 전력
소련 해군은 지난 20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했으며 지중해와 북대서양을 넘어 인도양과 태평양에서도 위협적인 존재로 등장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지난 4월 전세계적인 규모로 실시된 소
-
인지 이후의 소련
「사이공」이 공산군에 정복하기 직전 「포드」 미 대통령은 『미국에 관한 한 「인도차이나」 전쟁은 끝났다』고 선언한바 있다. 이 말은 비단 「인도차이나」에 관해서 뿐만이 아니라, 열
-
일본의 12해리 영해 선포 설
오는 3월17일부터 5월10일까지「제네바」에서 열릴「유엔」해양법회의를 겨냥한 각국의 「애드벌룬」들이 벌써부터 난 비하고 있다. 작년 6윌∼8월의「카라카스」회의에 이어서 열리게된 이
-
일, 12 해리 영해 선포되면「비핵 3원칙」위협
【동경7일UPI동양】일본이 현재의 3해리 영해를 대폭연장, 12해리 영해를 선포할 경우 특히 일본 북해 방면의 영해가 소련영해와 중복됨에 따라 종래 이 해역에 소련이 핵무기를 적재
-
한국어선 북해도연안서 좌초 한명실종, 9명 헤엄쳐나와
【동경22일로이터합동】 한국어선 금성2호(20t급)가 22일 일본 북부 「쓰가루」(진경)해협에서 기관고장을일으켜 풍랑속을 표류하다가 「홋가이도」(북해도) 남부해안밖 2백m떨어진 해
-
(20)|제5화 북해도 한인 위령탑의 엘레지 (1)|제2장 피맺힌 사연들의 흔적
일본 본주의 최북단 「야쓰노헤」 (청삼현팔호시)를 떠난 국내선 여객기는 단숨에 「쓰가루」 (진경) 해협을 건네 뛰고 한시간만에 「삽보로」 (찰황) 구주 공항에 내려앉았다. 5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