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아·아산 일부 가로수 고사 가능성
천안과 아산에 심어진 일부 가로수들이 부실시공 의혹을 받고 있다. 고무밴드와 철근 등이 묶인 채 식재 돼 고사가 우려된다. [조영회 기자]천안·아산 일부 지역에 심어진 가로수에 대
-
‘요절복통’ 다시보는 ‘2009많이본기사’
1.CCTV 촬영 된 '내 집에 숨어 사는 여자' 섬뜩 2.日신문사 안도 미키 '굴욕 사진'에 시끌 3.노 전대통령 모셨던 경호관, 알고보니 4.박명수, 무도 그만두려… 유재석
-
쓰파라치·봉파라치·음파라치 …‘몰카’로 돈 버는 요지경 세상
‘파파라치’는 본래 영화배우 같은 유명 인사의 사생활을 촬영해 잡지사 등에 판매하는 사진작가들을 일컫는 말입니다. 1997년 8월 파파라치의 추격을 따돌리려다 일어난 다이애나 영국
-
도시의 그림자, 맨홀 아래의 삶 - 청소원 김춘곤 씨 인터뷰
김춘곤 씨(43)가 거리 청소를 업으로 삼은지도 벌써 15년 째. 청소일의 밑바닥부터 시작해 지금은 자그마한 청소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그는 도시에서 가장 덜 빛나는 곳에서 자신
-
"힘 내세요" 노란 조끼 도움행렬
"계속되는 수해에 농사를 접을 생각까지 했었어요." 지난주 집중호우로 9000여 평의 농작물 피해를 본 김용철(39)씨는 수해복구 자원봉사자 900여 명의 일손을 보며 새롭게 시작
-
값 싸고 잘 썩는 플라스틱 개발
땅속에서 자연적으로 썩는 플라스틱(비닐)을 대량으로 값싸게 만들 수 있는 원천 기술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이에 따라 썩는 플라스틱의 대중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높은
-
[삶과 문화] 감자를 얻어 오며
우체부 아저씨가 오셨습니다. 우리 집 앞을 지나는 오토바이는 둘. 뒷집 아저씨 아니면 우체부 아저씨의 것인데 재빠르게 세우는 소리로 우체부 아저씨인 줄 압니다. 오늘은 더군다나 '
-
[이 취미·이런 삶] "취미·돈벌이·건강 일석삼조"
익산시 영등동 신일아파트 정문 앞 한 상가의 3층 옥상에 설치된 비닐 하우스. 문을 열고 들어 서면 40여평의 온실에 형형색색 꽃들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들과 대화를 나
-
[아름다운 간판] 간판 하나 잘 만들면 열 광고 안 부럽다
중앙일보가 1998년 이후 서울시로부터 '좋은 간판상'을 받은 가게 18곳을 조사한 결과 17곳이 현재 성업 중이다. 이들 업소는 창업 이후 지금까지 평균 9년 이상 영업을 하고
-
[이 현장 이 문제] 도심 공원속 10년째 흉물 방치
부산 수영구 남천동 황령산 중턱 황령산휴게소 옆 도로변에는 흉물스런 모습의 건물이 버티고 있다.'노인대학'으로 불리는 이 건물은 10년 넘게 폐허 상태로 몰골 사납게 방치돼 보는
-
"작년에 무너진 제방만 고쳤어도…"
"장마철을 앞두고 공사를 마쳐달라고 신신당부했는데 늑장을 부리더니…." 1일 오전 경남 함안군 법수면 백산리 들녘. 1천2백평 비닐하우스에서 수해를 입은 수박을 치우던 황용돈(46
-
"우리집이 사라졌어요"
침수됐다가 황토물이 빠지면서 19일 오전부터 모습을 드러낸 경남 함안군 법수면 일대 마을들은 폭격이라도 맞은 것처럼 참혹하기 그지 없었다. 남강 둑이 터지면서 여섯개 마을의 침수
-
비닐봉투도 분리수거
다음달부터 비닐봉투도 다른 재활용 쓰레기와 함께 분리수거된다. 환경부는 서울 성동구 등 일부 지역에서만 실시되고 있는 1회용 비닐봉투 분리수거를 다음달부터 전국으로 확대해 기존의
-
`썩는 비닐' 원료 만드는 신기술 개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조순행 박사 연구팀과 ㈜케미에이스(대표 심민섭)는 적은 비용으로 `썩는 비닐' 원료나 반도체 제조용 용매제 등으로 쓰이는 무수호박산(Succinic anhydr
-
[한국화학연구원 박수진 박사 인터뷰]
나노테크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부 박수진(40)박사는 ''연구 벌레'' 로 통한다. 연구원이 연구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그의 경우는 예사롭지 않다
-
[한국화학연구원 박수진 박사 인터뷰]
나노테크 연구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연구부 박수진(40)박사는 '연구 벌레' 로 통한다. 연구원이 연구하는 것은 당연해 보이지만 그의 경우는 예사롭지 않다. 온
-
축농증에 대한 전통 약초약국 처방
축농증은 만성부비동염이라고도 하며 감기가 제대로 치료되지 않아 오래 끌 경우 그 합병증으로 생기는 경우가 많고, 인체 내부의 소화기, 호흡기, 비뇨기, 생식기, 내분비기능 등이 허
-
[열린 마당] 쓰레기 봉투값 올릴 때 이유 밝혀야
1995년 쓰레기 종량제가 실시된 이후 몇번에 걸쳐 쓰레기 봉투값이 올랐다. 인상액도 지역마다 천차만별인 데다 한번에 몇천원씩 올라 가계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 3월에도 봉
-
쓰레기 문제 "썩는 플라스틱" 으로 해결
제 목쓰레기 문제 "썩는 플라스틱" 으로 해결기 관특허청구 분기타첨부화일kip0523a.hwp- 꿈의 플라스틱 생분해성 플라스틱 - "쓸때는 간편하게 버리면 흔적없이ㅇ 플라스틱 소
-
대구벤처펀드, 올들어 투자 활기
대구시와 지역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대구벤처펀드의 투자가 올들어 활기를 띠고 있다. 19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지역 유망 벤처기업를 육성하기 위해 대구시와 대구창업투
-
밤·도토리등 열매 흉년 산짐승들 굶주림
야생동물들의 겨우살이용 먹이인 산열매가 예년에 비해 크게 줄어들어 이들 동물의 기아사태가 우려된다. 산다람쥐.청설모.반달 가슴곰.멧돼지 등 국내 야생동물들의 주요 먹이인 밤.도토리
-
[열린마당]분유리필제품 만들어 빈통 재활용하게끔
현재 우리나라는 아기에게 모유보다 분유를 먹이는 엄마들이 더 많다. 그래서 그런 가정에서는 빈 분유통이 1주일에 적어도 2, 3개는 나오게 마련이다. 기본적으로 분유를 사면 분유통
-
현실 무시한 의료행정 환자만 골탕
중환자실 환자를 돌보던 D대학병원 P교수는 최근 환자의 소변을 빈병에 받으라는 병원측 권고에 경악했다. 빈병처럼 외부공기가 통하는 곳에다 검사용 소변을 보게하면 3일도 못가 요로감
-
서울·경기,올 상반기중 썩는 쓰레기봉투 사용 실시
올 상반기중 서울.경기지역에는 기존의 비닐 (합성수지) 종량제 쓰레기봉투 대신 땅속에서 썩는 (생분해성) 봉투가 사용된다. 또 새 봉투의 규격이 정해져 하반기부터는 전국적으로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