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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로컬푸드를 대형 마트에 공급하면 인지도 높아져 농가소득 안정 기여
이정희아산시 농업기술센터마케팅 팀장7월 12일은 아산시 농정분야의 새로운 역사가 이뤄진 날이었다. 아산시와 이마트 경기충청권역(담당)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한 날이었다. 언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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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은 장보는 날 … 지역 농산물 30여 종 최고 20% 저렴
지역 농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천안 농산물직거래 장터가 매주 금요일 쌍용3동 주민센터와 동남경찰서 인근에서 열린다. 우리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곳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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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좋지, 저렴하지, 가깝지 … 매주 수·목 장날엔 주부들 설렌다
[일러스트=송혜영] 텃밭에서 손수 가꾼 오이를 뚝 잘라 먹거나, 갓 딴 상추를 쌈장에 푹 찍어서 먹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논밭을 찾기 힘든 도시에서는 그저 바람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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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 빙하수 … 접시꽃 증류수 … ‘바르는 물’에 스토리가 있다
돈을 주고 물을 사먹는 세상이다. 백화점에는 ‘더 좋은 물’을 찾는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수십 종의 수입 생수가 진열돼 있다. 좋은 물을 추천해주는 ‘워터 소믈리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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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보다 싼 묵은쌀 공급 늘린다
정부가 애그플레이션(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른 전체 물가 상승)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는 2일 물가관계장관회의를 열고 3년 이상 묵은 쌀을 쌀가루용으로 할인 공급하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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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이마트 로컬푸드 마케팅 협약
아산시가 12일 이마트 충청지역 본부와 로컬푸드 동반성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자리에는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해 이마트 경기·충청권역 담당 전병구 상무이사와 아산,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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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안전한 식탁] 금강의 맑은 물과 기름진 옥토에서 재배된 익산 탑마루 쌀
전라북도 익산시는 금강을 끼고 비옥한 평원에 자리하고 있어 호남평야의 중심부를 이루고 있고, 금강변은 예로부터 기름진 옥토로 유명한 자연 퇴적 지역으로 좋은 쌀 생산지역으로 손꼽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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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소설 『식량전쟁』 쓴 40년 식품연구 학자
40년간 식품만 연구하던 원로 식품학자가 뜬금없이 소설을 썼다. 2010년 정년퇴임한 이철호(67·고려대 명예교수·사진) 박사는 최근 자신의 첫 소설 『식량전쟁』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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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화이트 데이엔 하얀 백설기
농협중앙회는 14일 서울 광화문에서 백설기 떡과 장미꽃을 시민에게 나눠주는 ‘백설기 데이’ 행사를 열었다. 농협 측은 “화이트 데이로 불리는 이날 사탕·초콜릿 대신 흰 쌀로 빚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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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김종열, 한국GM 아카몬 퇴진 … 안 풀린 미스터리
중국을 국빈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0일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경제인 오찬에서 완지페이 중국국제무역촉진회장(왼쪽), 손경식 대한상의회장 등과 함께 환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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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 품질 좋은 쌀로 지켜내자
날이 몹시 차가워지고 있다. 건강에 유의해야 할 시기다. 무엇보다 몸의 면역력을 길러 놓아야 환절기를 무사히 보낼 수 있다. 이런저런 건강식품도 있지만, 가장 근본이 되는 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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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미의 ‘위대한 식재료’ ] 유기농 달걀
닭 치는 계사 부근 어디에도 지저분한 느낌이 없다. 유기농 사료만 골라 먹여 얻은 최고급 유기농 달걀을 정갈한 농장 한 구석에 놓고 사진을 찍었다. 짚으로 만든 꾸러미는, 짚풀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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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쌀국숫집, 국순당 주점, 삼양 라면집 차려볼까
‘농심’에서 차린 쌀국숫집, ‘국순당’에서 선보인 주점…. 최근 대형 식품·유통업체들이 앞다퉈 외식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제조업체의 먹거리 개발 노하우를 살려 외식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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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편 빚는 떡집 120곳 … 영광은 벌써 추석
13일 전남 영광군의 한 떡집에서 추석 대목에 팔 모싯잎송편을 빚고 있다. 떡집마다 지난달 하순부터 송편을 대량으로 빚어 냉동보관하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필] 13일 오전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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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젊은이 여러분 ~ 중국인 여러분 ~
최근 정부에서 우리 음식을 장려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한식 메뉴를 선정했고, 농림수산식품부는 6월 국내 젊은층을 위한 쌀 요리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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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 상륙한 유전자변형 식품 바로 알아야”
“최근의 집계를 보면 세계 콩 재배면적의 81%에서 유전자변형 콩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세계 농작물 재배면적의 47%에 해당되는 1억4,800만㏊가 유전자변형 작물로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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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식탁]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이 키운 맛 그리고 힘! 고흥초영마늘
많은 사람들은 마늘이라고 하면 토종마늘과 수입산 남도마늘 정도로 아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한국에도 수많은 마늘 품종이 있고 품종에 따라 맛과 향이 다르다. 토종마늘은 수입마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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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도 미인처럼 …
자외선 차단 용기로 생생하게… 국순당 ‘우국생’ 무더운 여름이다. 퇴근과 함께 시원한 술을 찾는 직장인들이 늘고 있다. 최근 막걸리 열풍과 함께 많은 직장인이 막걸리를 즐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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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반병, 세계와 함께 건강을 마신다
막걸리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막걸리 생산량은 3만5079kL로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다. 이는 이전의 역대 최대 생산량을 기록했던 지난해 6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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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신라면 블랙, 허위·과장 광고” … 가격 인상 우회 제재
‘프리미엄’을 표방하며 값을 기존 상품의 두 배 이상으로 매긴 ‘신라면 블랙’이 27일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1억5500만원의 과징금도 부과됐다. 부당한 가격 인상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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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을 싸고 안전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마트 11번가’
하루 두 번 폭풍 할인으로 농수산물을 마트보다 더 싸게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활성화 캠페인을 위해 중앙일보, 농수산물유통공사, (주)커머스플래닛이 모였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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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쌀, 키 크는 쌀… 놀라운 쌀의 진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20일은 곡우(穀雨)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다. 선조들은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 가물면 흉년”이라고 믿었다. “유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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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는 쌀, 키 크는 쌀… 놀라운 쌀의 진화
20일은 곡우(穀雨)다.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절기다. 선조들은 “곡우에 비가 오면 풍년, 가물면 흉년”이라고 믿었다. “유월 장마는 쌀 창고, 칠월 장마는 죽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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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불고기버거, 라이스버거 … 우리 입맛 메뉴로 32년간 업계 1위
롯데리아는 트렌디한 먹을거리와 매장 분위기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롯데리아는 1979년 오픈 후 32년간 부동의 업계 1위를 고수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퀵서비스레스토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