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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제2부 사회풍속도-여가 어떻게 즐기나
북녘동포들은 여가를 어떻게 보내고 기호품은 무엇일까. 남자들은 대체로 술.담배를 즐긴다.술이 흔치 않아 술마실 기회가 오면 폭음 경향이 있고 노래.춤판이 벌어진다.골초가 많다.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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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돌群등 3곳 기념물 지정
경기도 문화재심의위원회는 19일 김포군검단면대곡리 고인돌군(群)과 양평군옥천면신복리 강맹경(姜孟卿)묘역,화성군남양면남양리신빈金씨 묘역등 3곳을 경기도기념물로 추가 지정했다. 또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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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향특산물 農協서 통신판매도 선물로 인기
연말연시를 맞아 농협에서 판매하고 있는 내고향 특산물이 가족과 친지간에 주고 받는 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선물을 준비하려고 마음먹고서도 막상 무슨 선물을 해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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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서 칼국수까지 身土不二 우리밀 제품 출시 본격화
우리밀로 만든 라면과 칼국수가 나온다. 우리밀 살리기 운동본부는 26일 서울 마포구 동교동 운동본부구내식당에서 무농약.무첨가물.무표백의 천연재료로 만든 우리밀 라면「」출하를 자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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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98년부터 누구나 제조-재무부,공급구역도 자유화
지난 60년대 이후 중단된 탁주 제조 면허의 신규발급이 오는98년부터 재개될 전망이다.재무부에 따르면 그동안 맥주.소주등에 밀려 탁주 소비량이 줄어들자 공급과잉 상태를 막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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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업계 품질경쟁 바람-위스키맛.증류식등 고급화 추세
소주업계에 품질경쟁 바람이 불고 있다.진로와 경월이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펼쳤던 시장쟁탈전을 전국으로 확대하면서 소비자의 입맛을 끌어들이기 위해 최신 제조공법에 의한 품질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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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자랑하는 술.담배-용성맥주.평양과실주.공작담배
북한의 金正日이 프랑스산 최고급 코냑의 세계 최대구입자라고 美월스트리트 저널지가 보도해 화제가 됐었다. 그는 헤네시 코냑중에서 최고급품인 파라디를 구입하는데 지난 92년부터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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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産 소주 수입국내업체들 비상
중국에서 생산된 순곡 증류식 소주가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방식으로 국내에 대량 수입되고 있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주류수입 전문업체인 裕林源주류판매(주)는 최근 중국 창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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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돌출상황때 폭발적 수요
『물가지수에서의 비중은 1천분의 3.1.빵(1천분의 3.5)과 소주(1천분의 3.0)의 중간이지만 정부가 비상사태에 관리하게 되는 쌀.휘발유등 12개 생필품가운데 당당하게 들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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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환경산업
공장폐수와 산업폐기물로 자동차연료.비료를 만든다-. 소주 원료인 주정을 생산하는 경기도안산시 반월공단내 ㈜진로발효는 한국판 逆공장. 연간 4백50억원상당의 주정을 생산하면서 이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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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양산 체제 돌입-증류식 공장 완공
우리나라 명주중의 하나인 안동소주를 현대적인 공정으로 생산하는 공장이 세워져 전통 안동소주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됐다. (株)안동소주공장(대표 朴在緖.57)은 최근 경북안동군와룡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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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배추등 2~10% 올라-商議,연초 물가조사
商議,연초 물가조사 연초부터 생필품 소매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보여 장바구니 물가를 위협하고 있다.또 철근.아연괴등 원자재도 국제시세의 급등으로 도매가격이 뛰어오르기 시작해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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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확인” 민주당의 생활정치/최훈 정치부기자(취재일기)
『물가가 너무 올라 시장나오기가 두렵습니다』 『돈 만원을 들고 나와봐야 쓸게 없습니다』 『정치인들이 무슨 대책을 세워줘야 할 것 아닙니까』…. 민주당의 이기택대표와 유준상·노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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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소주.개인서비스료 담합인상 여부조사-공정위
물가를 잡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전면에 나섰다.5일 공정거래위는 최근 공공요금인상을 계기로 승용차.소주등 일부 공산품과목욕료,이.미용료등 개인서비스요금이 덩달아 오른 부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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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잘 챙겨야 한다(사설)
쌀개방을 둘러싼 국제화 후속조치와 개각에 파묻혀 정부는 물가안정을 잊고 있는 것 같다. 마치 정부 한 구석에 공백이 생긴 듯하다. 정부부처가 국민의 관심이 쌀개방에 쏠려있는 사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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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배미 자고 밭도 자고 길도 잠들고
둥지가 얼마 안 남은,깐으로는 여전히 푹한 날씨였다.그러나 우리 동네 이풍호(李豊鎬)는 푹한 날씨와 남남으로 속이 여간 폭폭하지가 않았다.아침부터 아내하고 자그락거리다가 나온 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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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술 전시품평회 마련 고려대 이철호 교수
『우리나라 술은 역사가 깊고 품질도 세계적인 수준입니다.그러나 정부와 국민의 무관심으로 사라져버릴 위기에 몰려있습니다.관련법을 시급히 손질,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제경쟁력을 갖춰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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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사정은 어떠한가
우루과이라운드(UR)태풍과 미국의 쌀 시장 개방압력에 직면한 우리 나라로서도 쌀 정책 수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우리 나라는 이 같은 외부압력이 아니더라도 이미 남아도는 쌀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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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북한에는 명주가 수두룩하다. 감칠맛 나는 삼지연 들쭉술, 강계·사리원 포도술과 몸을 단박에 달구는 개성 인삼술·회창 뱀술 등 등. 그밖에 평양술·용성맥주·금강생맥주 등 소주·맥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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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하)|작년부터 되살아난 소주 소비
소주 한 병을 사는데도 요즘은 선택의 폭이 꽤 넓어졌다. 예전에는 모양부터 천편일률적인 2홉들이 병 소주 한가지에다 똑같은 25% 알콜 농도에 맛도 그게 그거였지만 요즘은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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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고관들 즐겨 마신 궁중 술|삼해·향온 주 민속주 지정
구중궁궐에서 임금님이 마시던 술이 서울시민속주로 지정돼 그 맛이 되살아난다. 서울시는 13일 다음주중으로 왕족들과 고관 대작들이 애용하던 삼해주와 향온주를 민속주로 지정, 89년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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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국시 집』|얼큰한 국물…어머니 손맛 물씬|심영환
경남 의령태생인 나는 가끔 고향이 그립고 어머니가 생각날 때 친한 친구를 불러 찾아가는 곳이 있다. 세밑에는 밀밭 이랑에서 동네축구를 하며 자라 온 촌사람이어서 그런지 어머님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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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중)|80년대 들어 맥못춘 막걸리
술을 통해본 80년대는 소득증대와 입맛 고급화에 따라 맥주·위스키 등 서양 술이 눈부신 성장을 거듭한 반면 전래의 막걸리나 소주가 쇠퇴의 길을 걸어온 시기로 분류된다. 80년대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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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과 효력
북한사회에서 웬만한 일이면 뇌물로 다 된다. 진단서·통행증을 뗄 때 군 인민위원회 말단 서기한테 하다 못해 필터담배 한 갑, 소주 한 병이라도 슬쩍 고아 바치면 탈이 없다. 게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