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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국회 문 열면 바로"…민생지원 '22조+α' 퍼주기 법안 강행 예고
이재명 대표와 박찬대 원내대표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22일 오후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당선인 워크숍에서 기념촬영을 마치고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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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변인 김수경, 홍보비서관 최재혁 유력
순차적으로 인사 퍼즐을 맞춰가고 있는 대통령실에서 이도운 대변인이 홍보수석으로 승진할 예정인 가운데 새 대변인에는 김수경 통일비서관 기용이 유력하다. 김수경 대통령실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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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대변인 김수경, 홍보비서관 '장학퀴즈' 진행 최재혁 유력
윤석열 대통령의 '입'인 대통령실 새 대변인에 김수경 통일비서관이 유력하다. 사진은 회의 참석 중인 김 비서관.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순차적으로 인사 퍼즐을 맞춰가고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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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에너지 소비,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전기요금이 잇따라 오르며 물가를 염려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오른 가스요금까지 더하면 4인 가구 기준 에너지 비용 지출이 월 7000원 안팎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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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곡법 부작용 현실화…창고 쟁인 쌀, 떨이 처분돼 사료 된다
지난달 4일 경기도 용인의 한 창고에서 정부 관계자가 보관 중인 쌀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창고에 보관 중인 쌀 14만t을 올해 말까지 특별처분하기로 했다. 과거 비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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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핵 위협에 인권 때린 尹…"낱낱이 알리고 1원도 주지말라"
북한이 다양한 핵 공격 수단으로 대남 위협을 이어가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의 인권 실태를 거론하며 강력 대응에 나섰다. 윤 대통령은 28일 오전 전국에 생중계된 국무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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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공약이잖나"…납품단가연동·쌀의무매입 들이미는 이재명
이재명 민주당 대표(오른쪽)와 박홍근 원내대표가 18일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납품단가연동제 촉구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 도중 대화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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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래 걸린 여야 큰 싸움…곳간 3% 준칙 vs 서민예산 확대
여야가 ‘나랏돈 지출을 조일 것인가 더 풀 것인가’를 소재로 혈투를 벌이고 있다. 단순히 내년도 예산안으로만 실랑이하는 각개전투가 아니라, 5년 만의 정권교체에 성공한 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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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공분(公憤)산 신당역 참변…미 연준 고강도 긴축 우려에 환율 1390원대(12~17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신당역 스토크 참변 #금리 #환율 #오징어게임 에미상 #북 핵실험 #이재명 #태양광 비리 #지방기관 부채 #국민의힘 #이준석 #주택담보대출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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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차례상 30만원 든다…마트 소고기보다 반값 싼 이곳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24일 서울시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의 2022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마련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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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의 고물가, 금리도 껑충…서민 허리 꺾인다
물가도 오르고, 금리까지 오른다. 서민의 걱정은 커져만 간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9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3.2%를 기록했지만, 서민이 실제 체감하는 물가는 더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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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조대 ‘슈퍼예산’ 가능성 커졌다
[일러스트 김회룡] 내년 예산이 460조원을 넘나드는 슈퍼 예산이 될 가능성이 커졌다. 기획재정부는 14일 내년 각 부처의 예산ㆍ기금 총지출 요구 규모가 458조1000억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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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들여 쌀농사 지탱 그만, 보조금 폐지 나선 일본
‘수요에 맞춘 생산’을 목표로 농업개혁에 나선 일본 정부가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축소하는 등 쌀 농가에 대한 보조금 정책을 전면 수정한다.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농림수산성이 주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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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은행 오디세이] 조선은행법은 식민지 모순구조의 거울이었다
1931년 7월 만보산 사건 당시 중국 언론에 보도된 그림. 조선인들이 일본 관헌들과 합세하여 중국 농민들을 살육하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이런 오해 때문에 조선인들은 만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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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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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엥겔계수의 착시
윤명희새누리당 국회의원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1857년 통계학자 엥겔은 저소득 가계일수록 지출 총액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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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급 10배 올라도 등록금 인상액엔 ‘새 발의 피’ … 대학생활 더 팍팍
관련기사 학교만 다닐 수 있다면 … 고수입 위해 꽃게잡이 배도 탄다 최저 임금 내걸어도 많으면 하루 3000명 ‘구직’ 사회 양극화, 대학에도 그대로 투영‘알바 > 스펙 >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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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 경제] 50년 전, 양복 세탁비가 목욕료 10배
50년 전인 1959년 농촌에서는 성인 남성보다 황소가 일당을 더 받았다. 장정은 일당이 800환인데, 황소는 하루 빌리는 값이 1125환이었다. 소가 쟁기 끌며 논밭 갈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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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없는 가장’ 여섯 집 중 한 집
가장들이 일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가계 살림이 불안해지자 빈곤의 척도인 ‘엥겔계수’도 다시 높아졌다. 1일 통계청의 ‘3분기 가계수지동향’에 따르면 여섯 집 중 한 집(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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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률 고작 27%‘곡물의 복수’에 무방비
■ “쌀 제외한 나머지 곡물 자급률 5%에도 못 미쳐” ■ “세계 식량부족 현상 앞으로 10년간 해소 못할 것” ■ “2008~17년 밀 가격 40~60% 높아질 전망”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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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한국농업, 생산비 팍 줄여야 산다
쌀협상인준이 늦어지면서 쌀협상안과 농업대책을 세운 농림부는 여러가지로 어려울 것으로 본다. 정치인들은 정책을 고민할 때는 어디 있다가 다 세우고 나면 딴소리를 하며, 대책을 내놓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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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 경쟁력이다] 전남 장성군 삼서면 '잔디 농사'
▶ 전남 장성군 삼서면 주민들이 일정한 크기로 잘린 잔디를 묶고 있다. 생육이 왕성한 장마철에는 잡초를 뽑고, 비료를 주는 등 눈코 뜰 새가 없다. 장성=양광삼 기자 전남 장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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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항 겪는 쌀 개방 막판 협상
▶ 쌀 개방 반대와 추곡수매 유지를 요구하는 전남 화순군 농민들이 11일 군청 마당에 쌀가마를 쌓아놓고 시위를 하고 있다. 화순=양광삼 기자 연내 타결 목표인 쌀 협상이 막바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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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값만 6천억원…국민 설득이 과제
북한에 대한 쌀.비료 지원의 경우 국회동의 절차 등을 거치지 않는다. 1990년대 러시아에 대한 경협차관 때 국회의 인준을 받았던 것과 차이가 난다. 정부 당국자는 이에 대해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