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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버스추락사고로 돌아가신 분(총19명).실종자
◆양평길병원(9명)▶고화전(92.경기도양평군강하면성덕4리)▶권숙자(64.여.경기도양평군강하면전수3리)▶나호남(73.여.고화전의 부인)▶변세중(5.경기도양평군강하면전수리)▶이희복(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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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버스추락사고 물 잠긴 버스에서 "살려달라" 아우성
급커브의 오르막길을 달리던 「광란의 버스」는 눈깜짝할 사이에강변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낭떠러지 위를 굴렀다.구르는 버스 속에서 아우성치던 하교길의 중.고교생 등 승객 일부는 차창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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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江투신 실종자 신원 우울증 고교생 밝혀져
지난 6일 오후10시쯤 서울시마포구 마포대교에서 한강으로 뛰어내려 실종된 2명은 청주시 신흥고 3학년 이상열(청주시흥덕구모충동)군과 박찬영(진천군덕산면이월면)군으로 신발 등 유류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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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폭풍.폭설 지구촌 잇따른 참사
아시아권 국가들이 구정연휴를 즐기는 동안에도 세계곳곳에서는 지진 등 천재지변과 대형 사건.사고가 잇따랐다. ▶테러=18일 오후 런던 중심가에서 「아일랜드공화군(IRA)」테러범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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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낚시 배 전복 6명 死亡.실종
4일 오후3시30분쯤 충남태안군근흥면신진도리앞 1.5㎞ 해상에서 바다낚시를 하고 돌아오던 모터보트가 뒤집혀 승선자 8명중채성태(30.충남태안군근흥면신진도리 마도).홍기범(3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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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對北식량지원 적극자세에 韓.美 미묘한 갈등-미국 입장
대(對)북한 지원과 관련,미국이 이제까지 취해왔던 입장은 『한국등 관계국들과 긴밀한 협의를 해보겠다』는 원칙론적 수준이었다.지난해 북한에 구호기금으로 22만5천달러를 전달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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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유해 발굴 원칙 합의-北.美협상
6.25당시 실종된 미군유해 송환협상을 벌이고 있는 미국.북한은 13일 오후(현지시간)미 육군 중앙신원확인연구소(USACIL)에서 사흘째 회담을 갖고 유해공동 발굴및 유해 송환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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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미국 유골협상 착수-하와이서 공동발굴단 구성 할듯
미국과 북한은 10일 오전(현지시간)하와이 미육군 중앙신원확인연구소(USACIL)에서 6.25참전 미군 유해송환문제 협의를 위한 3일간의 협상에 들어갔다. 이번 협상에서는 유해송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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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美軍유해 송환 논의 北.美,10~12일 하와이서
[워싱턴 AP=연합]미국방부 제임스 월드 전쟁포로.실종자담당부차관보가 이끄는 미국대표단은 오는 10~12일 하와이에서 북한관리들과 한국전당시 실종된 미군 유해송환문제등을 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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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寺院'신도 또 집단 變死
[그레노블 AP.AFP=연합]프랑스 경찰은 23일 1주일전 실종된 「태양사원」 신도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인 결과 프랑스 동부지역의 인적드문 산악지대에서 불에 타 숨진 시체 16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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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백화점 사고 시신없는 실종자 합동 장례식
『육신도 없이 구천을 떠돌던 우리 아기,이제 하늘에서 편히 쉬거라.』 삼풍백화점 사고로 시신조차 찾지못한 실종자 30명의지각 합동 위령행사가 참사 발생 175일만인 20일 오열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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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풍백화점 붕괴 참사-남긴 교훈
95년은 어느 해보다 대형사고로 얼룩진 악몽의 해였다.또 전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씨 처벌로 상징되는 과거청산 정국의 해이기도 했다.올해의 파란을 한국사회 도약의 계기로 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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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삼풍백화점 붕괴 참사-생존자 근황
『노래방도 가고 친구들도 만나지만 불면증과 악몽에선 아직 빠져나오지 못했어요.』 무너진 삼풍백화점의 콘크리트 더미에서 기적처럼 살아나온 최명석(崔明錫.20)씨,유지환(柳智丸.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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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국의 독재추방 중심세력-아르헨티나 5월광장 어머니회
독재와 군정의 어두운 유산을 청산한 각국 역사에서 빼놓을 수없는 것은 대표성을 가진 민간단체의 진실을 파헤치려는 끈질긴 집념이었다.성공한 국가도 있고 여전히 진행중인 나라도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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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민주화시위 성공 사례-남미
83년 아르헨티나의 군부가 라울 알폰신 민간 정부에 정권을 넘겨준 것은 군사정권이 82년 영국과의 포클랜드 전쟁에서 패배한 것이 표면적인 계기가 됐다.그러나 줄기차게 진행돼온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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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청산' 외국은 어떻게 했나-기타
◇볼리비아 지난 80~81년 수많은 반체제 인사들을 학살했던루이스 가르시아 메사 전볼리비아 대통령은 30년 징역형을 선고받고 지난2월부터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그는 93년 민간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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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청산'외국은 어떻게 했나-칠레
칠레는 17년간의 군부통치를 종식시키고 90년 민간정부가 들어섰으나 과거 청산은 지지부진하다.군부통치의 대명사였던 아우구스토 피노체트 전대통령(79)은 지금도 육군참모총장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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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눈사태 실종자 100여명
[카트만두 AFP=연합]지난 주말 네팔의 히말라야 산간지대를휩쓴 폭설과 눈사태로 이탈리아인 30명과 프랑스인 4명이 더 실종된 것으로 13일 알려져 사망.실종자수가 약 1백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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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풍 자원봉사자 PC동호회 결성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당시 컴퓨터통신을 통해 전국에 속보를 생중계하고 실종자 가족 확인등 자원봉사를 했던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컴퓨터통신 「자원봉사동호회」로 다시 모였다. 동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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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보상범위 확대-실종자 위로금 千만원으로
정부와 민자당은 4일 수해및 적조현상으로 인한 피해의 완전복구를 위해 재해구호및 복구비 지원기준을 재조정해 수혜범위를 대폭확대할 방침이다. 당정은 일단 수해피해 지원과 관련,사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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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순시장 민자의원 첫 상견례-서울출신 의원들과 조찬간담회
민주당 당적의 조순(趙淳)서울시장과 민자당 서울출신 국회의원들이 만났다.며칠전 「한식구」격인 국민회의 의원들과 한차례 「당정회의」를 가진바 있는 趙시장이지만 민자당과는 취임이후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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追更 1兆8천억원 黨政예산편성 합의
정부와 민자당은 25일 수해복구 및 보상지원을 위해 3천억원을 책정하는등 세수추가분 1조8천5백억원을 내용으로 한 추경예산 편성안에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오전 홍재형(洪在馨)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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趙시장 국민회의 시정논의모임-野단체장 정당간 첫 정책조율
조순(趙淳)서울시장이 21일 국민회의 소속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趙시장이 정당관계자와 만나 시정(市政)을 논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금까지는 중앙정부와 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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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 맞는 삼풍실종자 가족-명절되니 슬픔 더해
『자식의 시신도 찾지 못했는데 추석 기분이 나겠어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 실종된 59명의 가족 1백여명이 모여있는 서울교대 체육관.추석을 맞이했지만 피붙이를 잃은데다 70여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