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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생존 6.25포로 방치할건가 - 조국이 잊은 전사 핍박속 억류 2만명 추정
“죽은 줄만 알았던 남편이 살아있다니 꿈만 같았습니다.그러나 무슨 소용있나요.만날 수 없는 곳에 있으니 안타까움만 더 할 뿐이지.” 조선이(曺先伊.68.대구시)할머니.지난 5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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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국군포로 南송환 적극추진
국방부 유보선(兪普善)군비통제관은 28일“4자회담이 성사되고 남북한 신뢰가 회복되면 북한에 한국전쟁당시의 국군포로 송환을 적극 제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兪통제관은“지난해 7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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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유해 공동발굴 적극나선 북한, 외화벌이에 더 눈독
북한.미국간의 최근 현안은 미군유해송환 문제다.양측은 올해 북한 현지에서 모두 세 차례 공동발굴에 나설 예정이다.미국조사팀은 평양의 전쟁기록보관소를 방문,북한과 공동으로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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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船 좌초 10명실종.사망 - 어제 진도인근 해역서
27일 오전6시50분쯤 전남진도군조도면 장죽도 동남쪽 1.8㎞ 해상에서 부산 금강해운소속 9백90t급 가스운반선 척양호가 좌초,선원 10명이 실종.사망했다. 사고가 나자 기관장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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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신' - 카프카 한국어판 전집
카프카 한국어판 전집 ◇인간의 실존적 위기상황을 투시하며 현대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작가 프란츠 카프카의 한국어판 전집이 도서출판 솔에서 출간되기 시작했다.첫번째로 나온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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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연수 한국학생 두명 뉴질랜드서 파도에 실종
[오클랜드 AFP=연합]뉴질랜드에서 영어연수중인 한국인 학생 2명이 6일 오후(현지시간) 노스 아일랜드 서부해안에서 낚시하다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다고 현지경찰이 밝혔다.실종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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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트롤어선 화재 한국인등 8명실종
북태평양 오호츠크해 공해상에서 70명을 태우고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원양트롤어선 제21혜성호(1천3백31급.선장 全용우)에서 20일 오후10시30분쯤(현지시간) 불이 나 처리조장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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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라크 8년 전쟁 실종兵士 공동수색 합의
[테헤란 AFP=본사특약]이란과 이라크는 지난달 30일 지난80~88년 양국간 전쟁에서 실종된 병사들에 대한 공동 수색작업을 벌이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란의 전쟁실종자위원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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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36년 內戰종식-오늘 평화협정 체결
[과테말라시티 AFP.AP=연합]과테말라 정부와 반군간의 36년간에 걸친 내전을 종식시키는 역사적 평화협정이 30일(현지시간)공식 체결된다.알바로 아르수 과테말라 대통령과 4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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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폭풍피해 늘어 사망.실종자 300여명
[코타키나발루 AFP=연합]말레이시아 동부 사바주를 강타한 열대성 폭풍으로 인한 사망자가 28일 현재 1백2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사흘째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는 관계자들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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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敎관련 실종자 15명 암매장 가능성
영생교 실종자들은 어디에 있을까. 지난해 2월 경기도용인군 한 야산에서 신도 소문종(84년 실종당시 23세)씨가 유골로 발견된데 이어 지난 11일 시흥시에서 실종자로 추정되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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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생교 殺害 추정 암매장 유골 발견
영생교 승리재단(교주 曺熙星.구속)을 이탈해 살해.암매장된 것으로 추정되는 신도 유골이 발견됐다.영생교 실종자 대책협의회(회장 安明烈)회원 15명은 11일 낮12시쯤 경기도부천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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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은 은밀한 공권력-연이은 검은돈 파동 해부
전직대통령의 비자금파동속에 시작된 한해,뇌물파동의 끝은 보이지 않는다.장관과 은행장등 고관대작을 거쳐 버스업계와 영화업계등 업자들의 세계를 지나 급기야 땅속에 묻혀있는 서울시 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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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안된 화약 많아 구조 지연-러시아군아파트 폭발현장
[모스크바 로이터.AFP=본사특약]16일(현지시간) 오전2시20분쯤 아파트가 붕괴되는 사건이 벌어지자 11대의 크레인과 냄새를 맡는 개등이 동원된 구조팀이 신속하게 구조현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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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인명구조견 탄생-삼성훈련센터 셰퍼드 주스.거스
삼성 특수임무견 훈련센터 소속의 훈련견 「주스」와 「거스」가지난 1일 국내 처음으로 영국 인명구조견협회(SARDA)의 구조견 공인심사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두살짜리 수컷 셰퍼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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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로 아파트 붕괴 9명 사망.150명 실종
카이로 교외에 위치한 12층짜리 주거용 건물에서 불법 증축과개조로 인한 것으로 보이는 붕괴사고가 27일 발생해 9명이 숨지고 최소한 1백50명이 실종됐다. 붕괴사고가 일어난 건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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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태국 물난리-메콩.차오프라야江 범람
[호치민.방콕=외신종합]지난주 대홍수로 수십명의 실종자가 발생한 베트남 남부지방에 17일 또다시 집중호우를 동반한 폭풍이덮쳐 이 지역 주민 63명이 사망했다. 이번 폭풍우로 메콩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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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포 무장공비 이광수가 밝힌 동해안 침투 前夜
동해안 침투 무장공비들의 목적이 군사시설 정찰등을 넘는 보다중요하고 특수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것이라는등 증거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또 침투과정에 대한 새로운 사실들도 밝혀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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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추적!사건과 사람들' 96 TV공개 수사 펼쳐
TV가 형사사건의 범인을 검거하는데 나섰다. SBS 『추적! 사건과 사람들』(월 저녁7시10분)이 2일부터 96 TV공개 수사를 펼치는 것. 『추적…』은 지난 7월29일 살인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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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포로 국가는 뭘 했나
6.25때 북한 억류 국군포로 수천명이 아직도 강제노역 등을하며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한 귀순자의 증언은 충격적이다.이들은 40년이 넘게 외부접촉이 금지된채 탄광갱도에서 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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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포로 1만9천여명 추정-6.25 한국군 포로 실태
국방부가 최근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6.25 당시 북한의 포로가 된 인원을 포함한 국군 실종자수는 1만9천3백92명. 이는 국방부가 93년부터 금년초까지 6.25 당시의 병적대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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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포로.유골송환 외교적 문제 뭔가
6.25 당시 북한군에 잡혀 지금까지 억류돼 있는 한국군 포로들을 송환하는데는 상당히 복잡하고 까다로운 난관이 널려있다. 미국이 북한과 벌이고 있는 미군유해 송환은 비교도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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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總聯사태 관련 연행자 확인電話 182번
서울경찰청은 20일 한총련사태와 관련,경찰에 연행된 대학생들에 대한 신원확인은 실종자신고 전용전화인 (02)182를 통해할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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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발표 정강정책 요지
미국 공화당이 발표한 정강정책중 외교분야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아시아 ▶북한에 대한 유화정책 중단,중유및 경수로 제공 협정 파기 ▶미군 포로.실종자 문제의 해결을 조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