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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14명 납북
지난4일 새벽 묵호항을 출항 휴전선근해에서 명태잡이하다 실종된 것으로 알려진 홍익호 (6톤·15마력·선주 김규문·61·묵호읍 발한리 6구)와 복인호 (6톤·12마력·선주 김수현·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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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선고 연장도
국무회의는 6일상오 실종선고절차의 특례와 이중 호적정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는 「부재선고동에 관한 특별조치법개정법안」을 의결했다. 이 개정법안은 1968년 1월 16일 만료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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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재선고1년연장|특조법안각의에
정부는 68년1월15일까지로된 실종선고의 청구기간 및 이중취적사실의 신고기간을 1년간 연장, 69년1월15일까지로 하는 내용의 부재선고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안을 마련, 곧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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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막염 격리환자 실종
뇌막염으로 진단되어 시립 중부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하태영(38·영등포구 과회동 644·한강초자 주식회사 사원)씨가 지난달 30일 새벽 5시쯤 병원 1층 8호실에서 실종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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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세 의부딸을 살해
9일 서울종로서는 지난 5일 밤 실종되었던 박영석(52·전기청부업·종로구신교동17의18)씨의 3녀 경자(9·청운국민교3년)양이 계모 권순애(46) 여인과 권여인의 이종동생 김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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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월남민 위해 연락소
전국에 흩어져 있는 월남민을 위한 연락 사무소가 오는 5월1일부터 서울을 제외한 10개 시·도에 마련된다. 이 연락 사무소는 이북 5도청과의 연락 조정을 갖고 사무직원을 배치,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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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혈연에 단장의 『절연장』|처음으로 부재선고|서울 가정법원, 두고 온 「남편」·「아버지」에
서울 가정법원장 기세훈 판사는 21일 상오 「부재선고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공포 시행된 뒤 처음으로 1.4 후퇴 때 헤어진 박광섭(23·서울 용산구 후암동 192의 26)군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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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미국인 비단장사 「톰슨」영감의 실종
「쿠알라 룸푸르」에서 북쪽으로 2백24「킬로」떨어진 고도 5천「피트」의 「카메론」고원은 시원하면서도 울창한 「정글」, 아름다운 꽃, 차 농장 등으로 덮여있는 동남아에서 손꼽히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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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변덕날씨 피해
지난 27일 밤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전국 각지방에 예년보다 많은 진눈깨비와 눈이 내렸는데 전선고지와 동해안북부지방에는 5백「밀리」내외의 폭설이 내려 30일 정오 현재 교통·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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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수양 실종 스카웃 여파? 7일째 무소식
30일 서울 종로서는 덕성여고 배구선수 양진수(17)양이 실종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행방을 찾고 있다. 덕성여고 배구 「베스트」「멤버」인 양양은 지난 23일 하오 덕성여고에서 등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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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미국인 비단장사 「톰슨」영감의 실종
「쿠알라 룸푸르」에서 북쪽으로 2백24「킬로」떨어진 고도 5천「피트」의 「카메론」고원은 시원하면서도 울창한 「정글」, 아름다운 꽃, 차 농장 등으로 덮여있는 동남아에서 손꼽히는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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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공호서 찾아낸 장군의 딸 최 여인 실종38일
지난 10월 20일 대만에서 실종되었던 최용덕 장군의 영애 보욱 여사가 실종된 지 38일만에 발견되었다. 실종직후 대만에선 전형사대를 풀어 수색하는 등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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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부13명행방불명|격랑에 오징어배 전복|영덕앞 바다서 목격자신고로 11명구조
【영덕=서태수기자】 24일 밤11시쯤 영덕군강구면오포동 앞바다에서 오징어잡이 나갔다돌아오던 제2광영호(11·5톤·25마력·선주임주일·42·속초)가 파고4「미터」의 격랑에 뒤집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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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 후 가호적한자도 실종 신고 할 수 있게|정부, 방안검토
정부는 실종신고에 관한 특별조치건을 16일 하오 차관회의에 상정했다. 이 법은 현행 민법상 휴전후 이남에 본적과 현주소를 둔 자가 실종했을 때 법절차를 거쳐 실종선고를 할 수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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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후의 부재자 등
현행 민법상 「부재자실종선고」는 동법27조에 의해 ①부재자의 생사가 5년 간 분명치 아니한 때 ②전지에 임한 자 침몰한 선박 중에 있던 자 기타 사망의 원인이 될 위난을 당한 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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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실종된 아들 찾아 달라
18일 상오 서울영등포구신길동9 주만복(35)씨는 지난63년11월13일 하오 2시쯤 흑석동 은로국민학교 앞에서 놀다가 실종한 장남현희(당시7세) 군을 찾아달라고 마지막으로 영등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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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꼬마가 피살
행방불명되었던 여섯 살 짜리 여아가 집 뒤 남산 숲 속에서 무참히 살해된 시체로 발견되었다. 12일 하오 6시쯤 서울 중구 필동 3가 79번지 김학모(36·상업) 씨의 셋째 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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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음대 여학생|2명 실족(자살? 조난?)
【속초】22일 하오 5시쯤 외설악산 비룡폭포에서 서울대 음악대학 여혜선 (20·서울 마포구 아현동 704), 조영남(20·종로6가 1의62)양 등 2명의 여대생이 실종됐다. 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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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에 치일 뻔한 어린이|「횡포운전병」에 실려가 실종
달리는 차에 치일 뻔한 어린애를 홧김에 싣고 가다가 파출소에 인계했다는 군「지프」운전병과 인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경찰의 엇갈린 주장 속에서 실종된 어린이의 부모만 아이를 찾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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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을 곤경에 빠뜨린 벤·바르카 사건
불란서방첩대조사부장「르·르와」소령은 일요일 아침 그의 부하 「로패즈」로부터 그날 밤에 일어났던 일과「우프키르」장군이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 경시청 특수정보 과장인 「카이유」총경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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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협 결지증]제3기|[쟁의중]의 KSC 노조…그 전부
한·미 행정협정이 체결되지 않아 한국인이면서도 한국의 정당한 법적용을 못 받고 설움을 받아오던 미군 산하 KSC (한국노무단=Korean Service Corps) 종업원 5천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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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어린이 시체발견
[인천]지난달 22일 부천군 북도면 시도리 선착장에서 나룻배를 타고 놀다 실종된 3명의 어린이중 1명의 표류시체가 3일낮 12시쯤 대치도 앞바다에서 발견됐다. 이 어린이는 황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