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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가장 높은 데서 가장 몸 낮추는 이들
아시아나항공의 젊은 사원들이 서울 오쇠동 본사 로비에서 모형 항공기를 가운데 놓고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정은·이새한·여소영·조영현·.김학진·탁은광씨. [사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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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남자는, 가 … 여성전용 금융상품
'여심(女心)을 잡아라'. 금융권이 여성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어제 오늘 일은 아니지만 여성의 경제적 지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재테크에 관심을 갖는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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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쿼터스 CEO
민선 4기 서초·강남 구청장이 지난 9일로 취임 100일을 맞았다. 두 구청장 모두 초선으로 소회가 남다를 듯하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이들 구청장들을 만나 그동안 느낀 점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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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강영중 회장이 말하는 대교
강영중(57.사진) 대교그룹 회장은 요즘 서울 강남 역삼역 부근의 자그마한 개인 사무실에 머무르고 있다. 서울 봉천동의 본사 사옥엔 이사회가 열릴 때만 찾는다. 회사에 상주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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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 10여벌 사무실에 … 옷도 보험도 '고객 맞춤형'
삼성생명의 설계사 예영숙(48)씨는 '움직이는 영업소'라고 불린다. 그는 지난해 고객과 244건의 보험 계약을 했다. 1년 동안 고객으로부터 받은 보험료가 244억원이나 된다. 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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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식당서 호텔급 서비스
현대백화점 ‘일치프리아니’ 백화점 식당이 변신하고 있다. 사람 많고 맛없고 불친절하기 일쑤였던 식당들이 호텔에 못잖은 인테리어와 메뉴로 재단장하고 있다. 백화점들은 고객을 끌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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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mUp역시경제다] '목표 수익 15%' 눈높이로 장기 투자
올해 주식 투자는 어떻게 해야 할까.지난해 주가가 많이 올라 이쯤에서 차익 실현을 해야 할지, 추가 투자를 해야 할지 감을 잡기 어렵다. 본지는 5개 주요 증권사의 리서치 책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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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12월 9일
[제1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3월 31일] [제2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4월 25일] [제4차 21세기 동북아 미래 포럼,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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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속편 천국' "주인공 빼곤 싹 바꿔"
충무로에는 '속편은 흥행이 안 된다'는 속설이 있다. 역대 한국 영화 흥행작을 살펴보면 속편 가운데 제대로 흥행에 성공한 것은 '가문의 위기: 가문의 영광 2'정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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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 이 사람!] 특산물 300억어치 판 공무원 '세일즈맨'들
▶ 특산품을 들어보이고 있는 부안군청 박백용 계장(왼쪽)과 김상만씨. 양광삼 기자 "공무원들이 이제는 책상머리에 앉아 있기보다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가야 합니다. 그래야 지역이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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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통일-미디어 다음 인터뷰 전문]
-통일부 장관 취임 1주년을 맞은 소감은 ? 취임 후 남북관계는 포장 안된 자갈밭길과 같았다. 털털거리면서 지난 1년을 달려왔다. 지난 5월을 계기로 포장도로 위로 올라왔다. 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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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곳에선] 취업전선 지킴이 대구고용안정센터 취업지원팀
▶ 대구 노동청 취업지원실 상담원들이 ‘취업 알선 목표 2만명’ 달성을 다짐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9일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대구고용안정센터 4층 취업지원실. 직원들은 칸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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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 1000만불 보너스 받았다
현대중공업이 공사를 잘해 해외 발주업체에게서 1000만달러(약 100억원)의 사례금을 받았다. 미국 엑손 모빌(Exxon Mobil)이 8억 달러 짜리 해상 정유설비(FPSO.설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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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비 교사들 "불황은 없다"
디지털대성은 다음달 16일부터 제3회 독서지도교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독서.토론.논술 프로그램을 지도할 교사를 길러내는 과정이다. 참가자들은 4월20일까지 매주 2회 정해진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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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청년실업 해결의 두 열쇠
이제 노동정책의 중심은 노사관계에서 노동시장 쪽으로 넘어가야 한다. 비정규직이 근로자의 절반을 넘고, 실업이 사회 현안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대통령도 연두 기자회견에서 일자리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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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삼성·LG 리더학 보는 눈이 넓어야
▶ 이건희 삼성 회장(오른쪽 두번째)이 삼성전자가 만든 디지털 TV를 살펴보고 있다. 이 회장 왼쪽은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오른쪽은 최지성 삼성전자 사장. *** 삼성 삼성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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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제약사 'BMS 오세아니아 이희열 사장
세계 7위 제약회사인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BMS)의 오세아니아본부 최고경영자(CEO)는 한국인이다. 이희열(39) 사장이 그 주인공이다. 백호(白濠)주의가 강한 호주.뉴질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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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잠 깨어난 일본] 5. 금융이 더 변해야
▶ 은행원이 하루 종일 서서 고객을 맞는 리소나은행의 도쿄 니시카사이 지점. 잇따른 공적자금 투입에도 경영성과가 나쁘자 리소나는 ‘고객과 같은 눈높이 서비스’를 내걸고 창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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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재활지원과장에 장애인 임용
장애인 당사자가 장애인 복지정책의 정책결정자로서 직접 참여,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반영할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는 23일 적극적인 참여복지 구현을 위해 장애인복지심의관실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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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우량주만 갈수록 득세
랩어카운트 등 간접투자상품의 주식편입이 늘어나고 외국인의 입김도 여전하면서 대형 우량주만 오르는 양극화 장세가 계속되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지난 주말까지 종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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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대 기업 눈높이 교육 … 취업률 100% 도전
소방공학.호텔조리.퓨전 디자인.미용예술.토털 패션.비서정보 학과(부).… 진주국제대에 설치된 이색 학과들이다.25년 역사를 가진 진주전문대를 개편해 2002년 11월 4년제 종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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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고용시장 하향 평준화
"연봉 1백만홍콩달러(약 1억6천만원)를 넘었던 고소득자들이 연봉 12만홍콩달러의 인턴 자리를 다툰다." 주식.부동산값의 하락으로 '거품 붕괴' 현상을 빚는 홍콩의 구직 전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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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높이 낮추면 일이 보인다
대학문을 나온 지 2년이 넘은 이수진(25.여)씨는 아직도 마땅한 일자리를 구하지 못했다. 토익 성적이 9백점을 넘고 학점도 높은 편이지만 좀처럼 취업 열쇠를 쥐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