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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외국은 어떻게] 下. 공장에 철도를 깔다 - 멕시코 몬테레이
▶ 멕시코 현지의 LG전자 냉장고 공장. 생산라인 바로 옆에 철도가 놓여 있어 생산 즉시 멕시코 전역으로 운송할 수 있다. 멕시코시티에서 북동쪽으로 960㎞ 떨어진 공업도시 몬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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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직종별 노조 가입 가능
실업자도 산업별.직종별.지역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일 서울지역여성노조가 "실업자와 구직 중인 여성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노조를 설립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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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실업자도 노조 가입을 허용한다니…
서울시를 상대로 노조설립신고를 했다가 반려된 서울여성노조가 반려취소 소송을 법원에 냈었다. 이에 대법원은 구직 중인 실업자에 대해서도 지역별 노동조합 가입을 허용해야 한다고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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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관계 로드맵 싸고 갈등 증폭
노사관계 로드맵 최종안을 둘러싸고 재계와 노동계 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서로 "노조편향적" "경영계 입장 위주"라고 맞서고 있는 것이다. 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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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勞使 양쪽에서 비판받는 '선진화案'
민간기구인 노사관계제도 선진화 연구위원회가 그저께 공개한 노사관계법.제도 선진화 최종 보고서에 노동계와 재계가 모두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노동계는 입법을 강행할 경우 대정부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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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강사에도 실업급여
내년부터 대학 시간강사 등 시간제 근로자도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노동부는 3개월 이상 계속 근무를 한 시간제 근로자에게도 고용보험을 적용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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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단병호 민주노총 위원장
-'성장보다 분배'를 내세우던 정부가 성장쪽으로 방향을 틀고 있습니다. 노동계에 대한 배려나 이해가 계속될 것으로 보십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성장과 분배 균형을 잡겠다고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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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통합 다시 '안개속'
현행법상 오는 7월부터 시행키로 돼 있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통합이 불확실해졌다. 정부와 민주당이 직장.지역보험의 7월 통합 방침을 재확인했지만 거대 야당인 한나라당이 재정 통합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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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3월 17일
*** 자치 행정 충남 태안군과 강원도 동해시·경남 고성군 등 바다를 끼고 있는 전국 3개 자치단체가 관광산업 육성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이들 지자체 관계자들은 최근 태안군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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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회보장과 보호무역
'철강산업, 파트타임 근로자, 의료보험, 가계빚'.영화 '존 큐'에는 미국 경제를 읽을 수 있는 네가지 코드가 담겨 있다. 다니던 철강회사가 어려워지자 정규직에서 파트타임 근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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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재무, 美-日 경제회복 대책 촉구
서방선진7개국(G7) 재무장관은 17일 미국과 일본의 경제침체에 우려를 표시하고 양국 정부가 경제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특히 미국의 폴 오닐 재무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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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실업자도 노조가입 가능
구직자를 조합원에 포함시켰다는 이유로 노조 설립을 허용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李在洪부장판사)는 16일 서울여성노동조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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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구조조정이 뭐하는 것인가요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추위까지 닥쳐오는데 큰 일이죠. 여러분의 교실에도 부모님이 직장을 잃어 슬픔에 잠긴 친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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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구조조정이 뭐하는 것인가요
일자리를 잃고 거리를 헤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겨울의 문턱에서 추위까지 닥쳐오는데 큰 일이죠. 여러분의 교실에도 부모님이 직장을 잃어 슬픔에 잠긴 친구들이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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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비정규 근로자에게 관심 둬야"
한국경제연구원은 2일 노사정위원회가 기업별 노동조합과 조직근로자들의 문제보다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비조직근로자와 비정규근로자에게 더욱 관심을 둬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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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미국·중국 경제 데탕트 시대
중국에 '항구적인 정상무역관계(PNTR)' 지위를 부여하는 법안이 지난 24일 미국 하원을 통과함으로써 미.중 경제관계가 정상궤도에 올라서는 중요한 전기가 마련됐다. 상원 심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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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등 노사정 사전논의 합의사항 반드시 이행"
노사정위원회(위원장 金浩鎭)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정책과 구조조정의 원칙.방향에 대해 사전에 노.사.정 3자가 위원회를 통해 협의하고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키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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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등 노사정 사전논의 합의사항 반드시 이행"
노사정위원회(위원장 金浩鎭)는 20일 본회의를 열고 노동정책과 구조조정의 원칙.방향에 대해 사전에 노.사.정 3자가 위원회를 통해 협의하고 합의사항에 대해서는 반드시 이행키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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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의 세상보기] 하류층으로 떨어진 그대
자네 실직하고 중산층에서 하류층으로 떨어졌다며? 너무 낙심말게.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겠지. 하류층으로 전락한 사람이 어디 자네뿐인가. 현대경제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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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제 살리는 노사돼야
노사정 (勞使政) 위원회의 휴업상태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산업현장에 불안감이 점증하고 있다. 오는 9일께 한국노총이 노사정위 탈퇴를 결정할 예정이며, 민주노총은 지난 2월말 이미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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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노사정위 탈퇴] 이기호 노동장관 인터뷰
"민주노총의 노사정위 탈퇴가 곧바로 노정 (勞政) 간 극한 대결과 사회불안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노동계가 다시 대화의 장에 나오도록 모든 채널을 동원해 설득과 대화를 계속하겠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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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勞는 어서 노사정위로
노사정위원회가 출범 1년만에 최대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민주노총이 노사정위 탈퇴를 추진하고 있고 한국노총도 참여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등 노사정위가 사실상 표류하고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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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어디로 가나]
정부는 19일 김원기 (金元基) 노사정위원장을 통해 노동계를 달래기 위한 보따리를 모두 풀어놓았다. 그동안 노동계에서 요구해온▶노사정위 법제화 ▶실업자의 초기업단위 노조 가입▶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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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위 특별법 제정-김원기위원장 밝혀
정부는 노사정위원회의 위상과 역할 강화를 위해 특별법을 제정, 공기업과 일반 기업의 구조조정 과정에서 노동계와 성실한 사전협의를 거치도록 의무조항을 두기로 했다. 또 정부가 노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