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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체류 김홍일씨 안오나 못오나
신병치료차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간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장남 김홍일(金弘一·얼굴)의원의 귀국이 늦어지고 있다. 金의원은 지난 1월 6일 출국하면서 "2월 초께 귀국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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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체포 됐다가 석방된 다음날 이용호씨 현금 1억원 준비"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이용호씨가 2000년 5월 9일 서울지검에서 횡령 혐의 진정 사건으로 긴급체포됐다가 하루 만에 풀려난 뒤 다음날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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政·官로비 포위망 좁힌다
민주당 김봉호 전 의원이 이용호씨로부터 돈을 받은 사실이 밝혀지면서 李씨의 정·관계 로비의혹에 대한 특검팀 수사가 새로운 흐름을 타고 있다. 특검팀은 그동안 벌여온 李씨와 주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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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호 전 경제수석 5일 오전 소환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 특별검사팀은 4일 보물사업과 관련해 김대중 대통령 처조카 이형택씨를 엄익준(작고) 전 국정원 2차장에게 연결시켜 줬다고 밝힌 이기호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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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비자금 '꼬리'잡았다
'이용호 게이트'를 재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특별검사팀이 예금보험공사 전 전무 이형택(李亨澤)씨의 계좌와 그가 관리해온 것으로 보이는 차명계좌에서 정체불명의 뭉칫돈이 거래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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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위, 김영준씨 단기매매차익 반환 요구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특별검사팀에 의해구속된 김영준(42)씨가 자신이 임원으로 있는 H사 주식의 단기매매를 통해서도 억대의 이익을 남긴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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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호 게이트 DJ 친인척 비리로 번지나
김대중 대통령의 처조카 이형택씨가 이용호씨에게 보물 발굴 사업을 소개하기 앞서 사업에 깊이 개입했음이 드러나면서 '이용호 게이트'가 급기야 대통령 친인척으로까지 번졌다. 그가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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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처조카 이형택씨 진도 보물발굴 사업 참여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에게 보물사업을 소개해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의 처조카 이형택(李亨澤.사진)전 예금보험공사 전무가 진도 앞바다 보물 발굴 사업에 수익금의 15%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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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게이트 핵심인물 '김영준 돈줄' 집중 추적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특별검사팀은 16일 전날 밤 긴급 체포한 D신용금고 실소유주 김영준(金榮俊.42)씨를 상대로 삼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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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영준씨 시세차익 154억 용처 추적
G&G그룹 회장 이용호 (李容湖) 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 차정일 (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6일 전날 밤 긴급체포한 D신용금고 실소유주 김영준 (金榮俊42) 씨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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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리타워텍.아시아넷 검찰에 수사의뢰
금융감독원은 리타워텍과 아시아넷에 대해 시세조종혐의 등으로 검찰에 수사의뢰했다고 6일 밝혔다. 금감원 관계자는 “리타워텍 등의 경우 허수주문을 여러차례 내는 등 시세조종 등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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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대상자 명단' 86명 총선연대 발표자료
51.김봉호 (민주당, 전남 해남·진도 - 공천반대자) 15대 의원 ▶ 공천비리 정치자금법 위반 - 91년 광역의회의원선거 당시 전남 진도1선거구에서 출마한 오동민(63) 씨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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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와대 법무비서관 박주선의 야망과 좌절
끝내 일이 터졌다. 지난해 12월16일 저녁. 朴柱宣 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구속 문제를 놓고 대검 중수부 수사팀과 검찰 수뇌부는 대충돌을 일으켰다. 李種旺 수사기획관은 저녁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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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업주에 고용된 공무원들
인천 호프집 화재참사와 관련해 드러나고 있는 공무원의 부패와 비리상이 점입가경(漸入佳境)이다. 단속 책임이 있는 경찰간부가 업주의 집에 공짜 세를 들고 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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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인현동 라이브 호프집 경찰상납 장부 공개
화재로 1백여명의 사상자를 낸 인천 인현동 라이브Ⅱ 호프 및 히트노래방의 실소유주인 정성갑(鄭成甲.34)씨가 인천 중부경찰서와 파출소 등에 수시로 상납한 내역이 기록된 경리장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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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공무원 개인정보 '장사'…95~98년 34건 적발
공무원들이 직무상 알게 된 일반 국민의 개인정보를 금품을 받고 멋대로 심부름센터 등에 넘겨주는가 하면, 선거 때 주민 인적사항과 전화번호를 빼내 특정후보에게 전달했다가 적발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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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유호'사건 실체 밝힌다-KBS '일요스페셜'
지난해 9월 말래카 해협에서 한국인 선장등 선원 14명과 함께 실종됐다가 3개월 뒤 중국에서 '산에이 1호' 로 둔갑해 나타났던 '텐유호 사건' .언론에 대서특필되고 검찰도 수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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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유호 미궁' 이번엔 풀릴까]
지난해 9월 한국 조달청이 주문한 알루미늄 3천6백여t (시가 35억원) 을 싣고 말라카해협에서 실종된 텐유호 사건 수사가 알루미늄판매 등에 깊이 관여한 선장 출신 李모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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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미끼 억대 챙긴 전충정은행장 구속
사례비 준 대전서구청장 입건 대전지검 수사과는 10일 부실 건설업체에 3백60여억원을 대출해주고 1억8천여만원의 땅을 사례로 받은 혐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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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씨 오피스텔 두채 의혹의 소유권 이전
92년 대선당시 김영삼(金泳三)민자당 후보의 선거운동 사무실로 쓰던 김현철(金賢哲)씨 소유 서울 여의도 오피스텔 두채가 대선 직전 박태중(朴泰重)씨의 매형인 方태현(43)씨 명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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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읽은 검찰 '중죄인 너무 뻔뻔' - 한보수사 스케치
…오후8시40분쯤 수감장소인 영등포구치소로 향하기 위해 대검청사 1층에 나타난 한보 정보근(鄭譜根)회장은 밤샘조사를 받은 탓인지 수염을 못깎은 초췌한 모습. 평소 즐겨입는 청색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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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전두환씨 구속뒤 이순자씨가 돈관리
전두환(全斗煥)전대통령의 은닉비자금에 대한 검찰의 추적이 종착점을 향해 숨가쁘게 치닫고 있다. 검찰은 지난 1일과 2일 全씨측으로부터 모두 7개의 예금통장을 임의제출 방식으로 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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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검찰 말단 공무원까지 사정
3년전 「부패와의 전쟁」을 선언하며 정치권 등 사회지도층의 부패에 대해 대대적인 사정 작업을 펴 왔던 이탈리아가 이제 그대상을 하부구조로까지 확대하고 있어 결과가 주목된다.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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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씨 비자금 파문-비자금 드러나자 흥분하는 여.야
노태우 전대통령의 비자금 실체가 점점 드러나면서 정가가 흥분하고 있다.민자당도 노 전대통령에 대한 수사를 당연시하고 야3당은 당력을 총집결해 경쟁적으로 공세를 펼치고 있다. …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