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간심성 바로 못잡으면 본능의 세계로 전락

    깅원룡 목사=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현 종교인구는 전체인구의 77%나 되고 각각 1천2백만 신도와 9백만 신자를 자랑하는 불교와 기독교가 전 종교인구의 68%를 차지하고 있더군요

    중앙일보

    1982.09.22 00:00

  • 「내우」배출 노린 마르코스 미국행차

    17년동안 필리핀을 통치해온 페르디난드·마르코스 대통령(65)이 14일 집권직후에 이어 두번째로 방미길에 올랐다. 그의 방문목적은 중병을 앓고있는 필리핀경제와 전국의 절반지역에서

    중앙일보

    1982.09.15 00:00

  • 발즉 15년안에 문닫는 「콘트롤데이터」사

    임금인상 요구와 태업등 노사문제로 진통을 거듭하던 콘트롤 데이터 한국지사(대표 한상욱·서울가리봉동481의1)가 마침내 폐업을 결정, 발족 15년만에 문을 닫게됐다. 이 회사는 그동

    중앙일보

    1982.07.21 00:00

  • 이근량 전 특파원이 파헤친 서독의 두 얼굴(2)|바캉스 실업자

    게르만들은 일하기 위해 태어난 민족이다- . 패전 서독이 60년대까지 이른바「라인강의 기적」으로 대변되는 경제재건을 이룩하자 그동안 여우사냥을 즐기며 샹송무드에 젖어왔던 영국과 프

    중앙일보

    1982.03.13 00:00

  • 실업통계 실상과는 다소 거리

    『일자리를 부탁하신 적이 있습니까?』 작년에 정년퇴직한 55세의 김모씨에게 경제기획원 통계조사원이 찾아와 물었다. 『글쎄, 여러군데 알아는 봤는데 나이 먹었다고 누가 써주어야죠』라

    중앙일보

    1982.03.10 00:00

  • 소리만 요란…성과는 미지수

    프랑스의 저명한 정치사상가이며 평론가인「레이몽·아롱」교수는 우파와 경제계의 반발에도 아랑곳없이 국유화정책을 밀고 나가고 있는「미테랑」사회당 정부의 정책을 비판한 글을 불 시사주간지

    중앙일보

    1982.02.15 00:00

  • 직장의무실 제대로 갖춘 곳 드물다 시설·운영 등 실태를 살펴보면…

    직장인들의 건강을 위해 사업장안 의무실이 필요하나 제대로 갖춘 곳이 드문 실정이다. 의무실은 사소한 질환을 치료하거나 중대한 질환을 미리 발견할 수 있다는 예방의학 적 측면에서 매

    중앙일보

    1982.02.13 00:00

  • 세계제일

    한국인의 근면성은 이미 오랜 미덕의 하나다. 개발도상국 가운데서도 유난히 급상승하는 성장률만으로도 그것은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미국의 신문들은 가끔 가장 일찍 문을 열고 가장

    중앙일보

    1982.01.23 00:00

  • 맞벌이 늘자 대가족회귀

    일본인들은 차츰 가족 중심의 문화생활을 추구하고 있으며 여성의 직장진출과 40∼50대의 맞벌이 부부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27일 일본경제기획청이 발표한 『81년도 국민생활백

    중앙일보

    1981.10.31 00:00

  • (1)별보고 달보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약자와 서민의 이익보호를 맡은 소명집단인 경찰­. 영과 욕의 굴절 속에 36년을 성장해온 국립경찰은 사상 유례없는 수사경찰관의 피살자 예금증서절취라는 사건으

    중앙일보

    1981.10.20 00:00

  • 범인 쫓던 수사관, 2층서 뛰어 발목 부려져|「과밀 학급」「교원처우」투자 우선 순위로 고민|WHO회의, 재떨이 없애 금연 솔선수범

    ○…법무부가 추진해 온 부검사제도가 당정 협의회에서 일단 보류키로 결정돼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가 안될 것이 확실해지자 검찰·법원· 변회사회 등 법조계가 모두 환영하는 눈치. 상

    중앙일보

    1981.09.26 00:00

  • 첫 봉급 얼마나 되나|학력·남녀별 초임을 알아본다

    초임-. 취업을 앞둔 젊은이들에게 첫 봉급은 결혼상대자와 맞선을 보는 만큼 관심거리다. 국민학교에서 대학까지 16년을 부모로부터 늘 학자금을 얻어만 쓰다가 일자리를 구해 처음으로

    중앙일보

    1981.09.24 00:00

  • 의료 보험 실시 4년… 무엇이 문제인가|환자 푸대접·종합병원 집중 현상 여전

    의료 보험 제도를 실시 한지 4년. 현재 의료 보험 혜택 자는 9백11만3천여명으로 전체 국민의 23·9%가 된다. 77년 7윌1일 5백명 이상 고용 사업장 근로자(제1종·3백21

    중앙일보

    1981.07.25 00:00

  • (30) 근로청소년의 환영

    구로 공단 최모양 (19)의 자취방. 문을 열면 우선 벽에 걸린 옷가지가 눈에 띠고, 선반 위에는 트렁크, 한구석에는 이불이 개어져 있다. 살림이라야 비닐 옷장이 가장 큰 것이고

    중앙일보

    1981.06.23 00:00

  • 경기 왜 시원하게 부상못하나

    경기의 찌는 분명히 흔들렸는데 좀처럼 쑥 올라오지 못하고있다. 지난해 4·4분기를 기점으로 일단 회복국면으로 접어든 것은 틀림없으나 같이 가라앉았던 바닥경기의 부상은 답답할 지경이

    중앙일보

    1981.05.07 00:00

  • 여성기능사의 꿈을 키운다|도배·공예서 피부관리까지…YWCA취업교실

    곱고 예쁜 손들이 잽싸게 움직인다. 나무망치와 끌을 놀리며 나무결 다듬는 소리가 마치 숲 속의 딱다구리 소리처럼 청아하다. 손놀림이 시작된 지 1시간 남짓. 투박스럽기만 하던 한덩

    중앙일보

    1981.03.26 00:00

  • 근로자와 기업

    10일 제36회 근로자의 날을 맞아 우리는 새로운 노사관계및 확고한 직업관의 정립을 위한 자세를 음미하게된다. 그동안 정치·사회의 불안 정,경기침체와「인플레이션」의 심화등으로 온

    중앙일보

    1981.03.10 00:00

  • 수강생 부쩍 는 여성취업 강좌

    결혼 후에도 자신만의 일을 갖고싶다는 생각으로, 또는 가정의 수입을 늘리기 위한 부업을 가질 목적으로 최근 각종 취업기술 강좌에 수강신청을 해온 주부들의 숫자가 크게 늘었다. 대한

    중앙일보

    1981.01.28 00:00

  • 9월부터 달라지는 것들

    9월1일부터 우리 생활 주변에는 달라지는 것이 많다. 시중의 일부 약품 값이 최고 50%까지 내리고 국민학교 학생들에 대한 우유 공급 가격도 35% 할인된다. 또 중·고교의 보충

    중앙일보

    1980.08.30 00:00

  • 전문대에 「단기직업과정」신설|6개월~1년코스, 재수생등 흡수(전문대 학장회의|문교부 지침시달)

    문교부는 25일 재수생을 흡수하고 대학에 진학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주기위해 전문대안에 6개월∼1년 「코스」의 「비정규 단기직업과정」을 신설하고 전문대의 81학년

    중앙일보

    1980.08.25 00:00

  • 중동에서 보내오는 각종 국산건자재 규격 안 맞고 불량품 많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시 주택공사현장에서 전기공사일용 맡고 있는 해외근로자입니다. 해외공사현장에서 일하면서 고쳐야할 점 몇 가지를 느낀바있어 말씀드립니다. 첫째, 주택공사에

    중앙일보

    1980.08.05 00:00

  • "의보환자 푸대접 아직도 심하다"|의료보험 실시 3돌…개선할 점을 보면…

    의료보험제도가 30일로 시행된 지 만 3년을 맞았다. 그 동안 혜택도 컸지만 아직도 의료기관의 보험환자에 대한 푸대접이 여전하고 의료보험을 중산층 이하의 계층으로 확대 실시해야 하

    중앙일보

    1980.06.30 00:00

  • 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중앙일보

    1980.05.21 00:00

  • 동국제강 6백명, 경찰과 충돌|임금인상 농성 기물부순뒤 방화하고 뛰쳐나와|전경연원등 11명 중경상

    동국제강부산제강소(사장장상태·부산시용호동)생산직공원6백여명이 29일부터 임금40%와 상여금4백%인상 및 근로조건개선을 내걸고 농성을 벌이다 하오8시20분쯤 회사기물을 부수고 건물에

    중앙일보

    1980.04.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