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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리모델링] 아파트 한채 더 분양 받았는데…
공무원 생활 14년째인 李모(37.남)씨는 아직 미혼이다. 李씨는 그동안 알뜰히 돈을 모아 지난해 경기도 의정부에 33평짜리 아파트를 마련해 놓았다. 또 투자 목적으로 얼마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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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금융지주사 본격 출범
동원증권 등 동원그룹의 금융회사를 한데 묶은 동원금융지주회사가 본격 출범한다. 이로써 그룹을 금융과 식품으로 나누는 분할작업이 궤도에 오르게 됐다. 금융감독위원회는 30일 정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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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소식] 교보증권 外
30일 3월 결산사인 18개 증권사를 비롯해 29개 상장사와 1개 등록사가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다음은 각사의 주총결과다. ◇범례=①매출액(억원)②당기순이익(억원)③현금배당(원)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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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동씨, 연예사업도 손떼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통해 재기를 꿈꿨던 김석동(사진) 전 굿모닝증권(현 굿모닝신한증권)회장이 모션헤즈의 경영 일선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코스닥 등록업체인 모션헤즈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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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업계 M&A 바람
코스닥 등록기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M&A) 바람이 불고 있다. 특히 최근 주가가 급등한 인터넷 포털.게임.영화 등과 관련된 업체들의 몸집불리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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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과세 상품이 절세 포인트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엔 금리 조금 더 받으려고 애쓰기보다는 세금을 아끼는 것이 백번 낫다는 게 재테크의 불문률이다. 하지만 최근 몇년새 정부가 재정 건전화 차원에서 이런저런 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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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발 안통하는 증시 신상품
정부와 업계가 증시의 체질을 강화한다는 명목으로 만든 각종 금융상품들이 제몫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장지수펀드(ETF).적립식 펀드.주가지수연계증권(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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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의 힘…코스닥 첫 선 보인 날
'사자'주문 6백40여만주에 거래가 체결된 물량은 고작 30주. 23일 코스닥에 첫선을 보인 웹젠의 힘은 대단했다. 이날 웹젠은 개장 전 공모가(3만2천원)의 90~2백% 범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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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訪美 증시에 약 될까
한.미 정상회담(한국시간 15일)과 금리 인하 여부(13일)가 증시에 미칠 파급 효과가 주목된다. 증시에선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북핵 문제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면 외국인 투자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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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칩 시대' 다시 오나
한동안 힘을 쓰지 못하던 블루칩(대형 우량주)들이 지난달 말부터 다시 떠오르고 있다. 3월 중순 이후 주가가 오르는 동안 '1등 공신' 대접을 받았던 중저가주로부터 주도주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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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사자'에 연이틀 상승세
외국인들이 닷새째 순매수 행진을 하는 데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7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75포인트(2.28%) 오른 618.08에 마감,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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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株 언제까지 오를까
반도체 주식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5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4.13(1.20%) 오른 데 힘입어 6일 한국을 비롯한 대만.일본의 반도체주들도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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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연동증권 판매 저조
주가지수의 상승에 따라 미리 약정한 수익률을 보장하는 주식연계증권(ELS)의 판매가 당초 예상보다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중 ELS의 공모분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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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시장 다시 살아나나
그동안 부진을 거듭했던 코스닥시장에 봄기운이 돌고 있다. 이달 들어 거래대금이 늘어나고 개인투자자들의 매수가 급증하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지부진했던 공모시장도 다시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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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다시 등돌리나
잠시 주춤했던 외국인 주식 매도공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24일 외국인들은 거래소시장에서만 1천2백73억원(코스닥 시장 94억원)어치의 주식을 순매도 했다. 외국인의 전날 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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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 소문에 추격매수는 금물 "거품" 경계해야
'인수.합병(M&A)'관련주들이 들썩거리고 있다. 최근 유럽계 크레스트증권이 SK㈜의 최대주주로 떠오르면서 M&A가 증시 화두로 부상하자 최대주주가 변경됐다는 소식만으로 주가가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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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외국인 매도공세…600선 무너져
종합주가지수가 사흘째 내리막을 치달으며 7일(거래일 기준)만에 600선 아래로 떨어졌다. 23일 지수는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지수들이 큰 폭으로 상승한데다 전날 20포인트 이상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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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발표후 은행株 줄줄이 약세
국민은행의 올 1분기 실적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은 22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올 1분기 순익이 6백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천7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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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빨리 끝났어도 市場 불투명
이라크전 발발 한달을 맞은 주요국 증시의 주가지수가 전쟁 직후의 상승분을 거의 까먹고 개전 이전 수준으로 되밀렸다. 또 전쟁 이후 잠시 강세를 보였던 미국의 달러 값이 약세로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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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투자자 '홀로서기'
개인투자자들의 '외국인 따라 하기' 관행이 깨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반등장에서 개인들이 외국인투자자들과 정반대 매매전략을 취해 짭짤한 수익을 올린 때문이다. 그동안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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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5일동안 7.5% 뜀뛰기 "過매수" 잇단 빨간불
주가가 시장 주변 여건에 비해 지나치게 올랐다는 경고가 잇따르고 있다. 종합주가지수는 미군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를 함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 10일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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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이상과열 아닌가
17일 거래소시장에서 종합주가지수가 16.35포인트 오른 것을 비롯해 증시가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 이라크전쟁이 끝나더라도 국내외 경기 좋지 않아 당분간 주가상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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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 MMF 환매제한에 대체 금융상품 인기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더니 단기상품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돈을 맡겼다가 환매제한 조치로 발이 묶였던 고객들이 딱 그 격이다. MMF는 ▶하루만 맡겨도 은행 정기예금 수준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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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정보] 주가지수연동상품
주식 투자에 관심은 있지만 최악의 경우라도 원금까지 손해보는 것만은 피하고 싶은 게 대부분 투자자들의 바람이다. 올초부터 봇물을 이루고 있는 은행권의 주가지수연동예금과 최근 증권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