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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보다 힙한 굿판 끝낸 장사익 "아듀 형님, 20년 잘 놀았소"
━ [비욘드 스테이지] ‘흑우’ 김대환 마지막 추모공연 20년 동안 김대환 추모공연을 주최해온 가객 장사익. 최영재 기자 반일감정 가득한 영화 ‘파묘’ 속 MZ무당 김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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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판매량 CD 넘었다…아이유 '꽃갈피 LP' 300만원 되는 마법 [비크닉]
━ 3000원이 50만원으로, 잠든 LP 깨워보자 [사진 언스플래시] 어릴 때 집 거실에 커다란 턴테이블 전축이 있었습니다. 이글스의 ‘호텔 캘리포니아’, 더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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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봄비' 박인수, 월셋방서 투병…"기초수급비로 연명 중"
‘이슬비 내리는 길을 걸으며~ 봄비에 젖어서 길을 걸으며~ 나 혼자 쓸쓸히 빗방울 소리에~ 마음을 달래도~’ 1971년 발표돼 큰 인기를 모은 한국 첫 솔(soul)의 대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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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출신 드러머 백천남 별세…향년 72세
2019년 히식스의 공연 안내 포스터 자료사진. [사진 인터파크 홈페이지] 밴드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멤버로 활약했던 드러머 백천남씨가 별세했다. 향년 72세. 5일 유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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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강산' 원조 보컬 박광수 별세…향년 82세
1970년대 신중현 밴드 '더 맨'에서 리드 보컬로 활동하며 '아름다운 강산'을 부른 '블루스 보컬'의 원조, 가수 박광수 씨가 별세했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고인은 전날 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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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 인물 400여 명, 코로나 견디게 해준 ‘백신’이었다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3·끝〉 연재를 마치며 인물 사진 액자들이 빼곡하게 걸려 있는 조영남씨 자택 안방 벽. 조씨의 평생 인연을 보여주는 인생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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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러 교향곡에 꽂혀 이상처럼 숭배, 5명 가상그룹 만들어
━ [조영남 남기고 싶은 이야기] 예스터데이〈40〉시인 이상과 5명의 아해들 시인 이상과 작곡가 말러 등의 사진을 활용한 조영남씨의 2019년 작품. [사진 조영남]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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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도 배우도 울어버린 교감, 그 짜릿함에 뮤지컬 지휘”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뮤지컬 ‘광화문 연가’ 김성수 음악감독 김성수 감독은 ‘23’이란 예명으로 영화·드라마·전시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사진 로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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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회 죽음에 시청률 껑충…문영남도 가세한 ‘막장극’ 맞대결
문영남 작가의 신작 ‘오케이 광자매’. 이광태(고원희), 이광남(홍은희), 이광식(전혜빈) 세 자매 모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상이 담겼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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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떠나면 어디서 한국 록 역사 듣지? 그게 출발점”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를 제작한 일일공일팔의 최정윤 대표.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신중현 선생님이 편찮으신가 봐. 그분이 안 계시면 누구한테 한국 록 역사를 들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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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 떠나면 어디서 한국 록 역사 듣나…아카이브K의 시작”
‘전설의 무대 아카이브K’에서 한국형 발라드의 계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가수들. [사진 SBS] “신중현 선생님이 편찮으신가 봐. 그분이 안 계시면 누구한테 한국 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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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 열혈 팬 이재술 소믈리에가 보는 '나훈아 신드롬'
젊은 시절 못지않은 에너지로 아날로그 감성 일깨워 깊은 감동 “목소리에 전과 다른 미세한 떨림, 세월의 무게 거스를 수 없어” 나훈아의 LP 앨범에 둘러싸인 열혈 ‘나훈아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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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법도 주법도 바꿨다, 81세 로커 신중현
신중현은 ’아날로그 방식을 고집하는 이유는 원음 그대로 쏟아지는 경험을 선사하기 때문“이라며 ’음이 추려진 디지털 은 본래 품고 있던 감정이 손실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권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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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로 듣는 신중현의 ‘미인’ ‘커피 한 잔’
지난 24일 뮤지컬 ‘미인’ 쇼케이스에서 이승현(왼쪽)·김찬호 배우가 노래하고 있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로서 영광이다.” ‘록의 대부’ 신중현(80)씨는 자신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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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순 신중현 "기타로 세계 제패하겠다…밤낮으로 노력 중"
한국 대중음악의 거장으로 꼽히는 신중현. 그의 히트곡을 엮은 주크박스 뮤지컬 '미인'이 다음달 15일부터 7월 22일까지 공연한다. [사진 홍컴퍼니] “음악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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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광수씨 外
▶김광수씨 별세, 김홍철씨(일요신문 제주취재본부장) 부친상=16일 제주대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064-717-1114 ▶김난순씨 별세, 박용진씨(KBO 경기감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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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낀 전인권, 말춤 싸이...한국 100대 LP에 담긴 역사
가수 전인권(왼쪽 사진)이 1979년 솔로 데뷔앨범 속에서 뿔테 안경을 끼고 있다. 오른쪽은 2012년 미국에서 제작된 앨범 속에서 말춤을 추는 싸이. 최승식 기자 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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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대부’ 신중현 부인상…韓최초 여성 드러머 명정강씨 별세
2013년 기타리스트 신중현씨.[사진=현대카드] 한국 최초의 여성 드러머이자 국내 록의 전설로 불리는 신중현의 부인인 명정강 씨가 23일 별세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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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에 얽힌 연예인 흑역사…"합법화" 주장도
인기그룹 ‘빅뱅’의 소속 가수 탑(본명 최승현·30)이 대마초를 피운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적발되면서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재조명 받고 있다. 1970년대부터 잊을만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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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위'는 문재인ㆍ'들국화'는 안희정 지지?…'합동 공연' 보니
‘시나위’는 문재인, ‘들국화’는 안희정 지지?유명 록그룹 시나위의 기타리스트 신대철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이 3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를 공개지지 선언했다. 신 이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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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대철, "'아름다운 강산' 박사모·어버이연합이 부를 노래 아냐" 일침
한국 록 음악의 대부 신중현씨의 아들 신대철(시나위)이 친박 단체들을 비판하고 나섰다.신대철씨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TV 보다가 너무 기가 찬 광경을 봤다"며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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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여성 듀엣 ‘바니걸스’ 쌍둥이 언니 고정숙 별세
바니걸스의 쌍둥이 자매 고정숙(왼쪽)·재숙은 얼굴부터 의상, 춤까지 늘 비슷해 화제였다. [중앙포토]1970년대 인기를 끈 쌍둥이 여성 듀오 ‘바니걸스’의 언니 고정숙(62)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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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록의 대부’ 신중현씨, 저작권 소송 패소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78)씨가 작사·작곡하고 연주, 노래까지 한 ‘님은 먼곳에’, ‘커피 한 잔’ 등 노래가 담긴 음반을 복제하고 배포할 수 있는 저작인접권이 제작자에게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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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현의 '커피 한 잔'·'님은 먼 곳에' 앨범저작권 음반사로
'한국 록의 대부' 신중현(78).‘한국 록의 대부’로 불리는 신중현(78)씨가 작사·작곡해 연주하고 부른 노래를 녹음한 음반의 저작권은 신씨가 아닌 음반제작자에게 있다는 대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