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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1세대 '꾼' 소탕전…檢, 441억 배임 '연예계 대부' 노린다
빗썸 관계사에 대한 수백억원대 배임 혐의를 받는 원영식(62) 초록뱀미디어 회장이 29일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김지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증거인멸과 도망할 우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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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카카오 ‘SM 지분’ 인수전 가열…가처분·공정위 심사가 변수
하이브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와 손을 잡으며 ‘K팝 공룡’ 탄생을 예고했지만, 아직 인수가 완전히 끝난 게 아니다. 일단 이수만이 SM에 대해 제기한 신주 및 전환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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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향한 하이브 vs 카카오 '쩐의 전쟁'…이수만 변심도 변수
이수만(왼쪽)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와 방시혁 하이브 의장. 연합뉴스 하이브가 이수만 전 SM 총괄 프로듀서와 손을 잡으며 ‘K팝 공룡’ 탄생을 예고했지만, 아직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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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식이 상팔자” 요즘 이때…손절매할까 버틸까, 그 해답은 유료 전용
주식 계좌를 보고 있자면 ‘무주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네 번째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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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둠’도, 낙관론자도 "지금은 주식 살 때"[앤츠랩]
주식 계좌를 보고 있자면 ‘무주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요즘입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네 번째 ‘자이언트 스텝(한 번에 기준금리 0.75%포인트 인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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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사업, 갑자기 떼낸다…개미의 비명, 물적분할 이대로? [Law談-김영기]
기업 분할제도는 1998년 외환위기 이후 상법 개정으로 도입됐다. 신속한 구조조정을 통해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취지였다. 회사 분할은 인적 분할과 물적 분할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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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전환사채 발행, '그 돈 어디 쓰려고?' 꼭 따져보자
오늘 디저트에선 전환사채(CB) 발행 이슈에 따른 주가 하락에 개미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느냐에 대한 얘기를 해볼까 합니다. 구독자186****@naver.com님께서 내주신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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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 급락한 NFT 테마주? 핀테크 본업 탄탄한 '이 기업'
‘핀테크(Fintech)’라는 단어, 이제 낯설지 않죠. 기술이 주도하는 금융혁신이 대세이고, 이게 엄청난 돈이 된다는 건 다들 아실 텐데요. ‘핀테크 대표 기업’하면 어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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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부쩍 큰 카카오엔, 큰 책임 따른다(feat. 200만 소액주주) 유료 전용
팩플레터 192호, 2022.1.25 Today's Topic큰 카카오엔 큰 책임이 따른다(feat. 주주) 팩플레터 192호 창업자들 중엔 짐 콜린스의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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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투자초보 아빠…유상증자 권리가 생겼다는데요? [부모탐구생활]
이웃집 아이는 주식 투자를 한다는데, 우리 집 경제교육은 “아빠 피곤하니까, 내일 설명해줄게”에 머물러있다고요? 건강한 부(富)의 사다리를 만들어주는 첫걸음. 부모가 먼저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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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김건희씨야말로 사모펀드 전문가”…尹 측 “사실 호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돌이켜 생각해보면 김건희씨야말로 사모펀드 전문가가 아닌가”라며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부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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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마존이 한국 상륙한다····최태원 '11번가 승부수'
최태원(61) SK그룹 회장이 글로벌 1위 이커머스(전자상거래) 기업인 미국의 아마존과 손잡고 국내 유통 시장 재편에 나선다. SK그룹 관계자는 6일 “SK텔레콤의 이커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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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안바이오·형지I&C, BW 사모 대신 공모로 정면돌파
━ 실전 공시의 세계 pxhere 최근 코스닥 시장의 두 회사가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공시를 냈습니다. ‘공모’라는 점이 퍼뜩 눈에 띕니다. BW나 CB(전환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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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조3000억 규모 신주 발행…할인율 등 따져야
━ 실전 공시의 세계 대한항공 보잉 787-9. [사진 대한항공] 대한항공이 기존 주주들을 대상으로 약 3조3000억원에 이르는 신주 발행(주주배정 유상증자)을 진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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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연합, 1300억 대출 통해 실탄 확보…조원태 발목 잡나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맨 왼쪽)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제22차 회의가 끝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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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기내식 사업권 이용한 ‘부당 내부거래’에 금호아시아나 박삼구 전 회장 검찰 고발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가 그룹 재건 과정에서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을 부당지원한 행위에 대해 과징금 320억원을 부과하고 박 전 회장과 경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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껍데기뿐인 증권사 리스크규정…라임사태 불렀다
투자금 전액 손실까지 불러온 라임사태의 이면엔 일부 증권사의 허술한 총수익스와프(TRS) 관리 규정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라임자산운용은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아무런 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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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TRS 딜레마…대출 회수하면 고객은 100% 손실 난다
KB증권 본사 전경 [KB증권] KB증권이 총수익스와프(TRS) 딜레마에 빠졌다. KB증권이 판매한 라임펀드 '라임AI스타 1.5Y' 시리즈가 100% 손실 구간에 들어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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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임 참사' 키운 우리은행…부실 알고도 계속 팔았다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뉴스1] 우리은행이 자체 검사를 통해 라임펀드의 손실 가능성을 인지하고도 계속해서 고객들에게 판매한 정황이 포착됐다.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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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 결국 “상환계획 이행 못한다”
라임자산운용이 펀드 환매 연기 당시 투자자들에게 안내한 기존 상환계획을 이행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총수익스와프(TRS) 계약 제공 증권사가 선순위로 대출금을 회수하고 나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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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임 "상환계획 못 지켜…TRS 먼저 갚고 남은 돈 배분"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가 지난해 10월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에서 라임자산운용 펀드 환매 연기 관련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라임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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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라임운용, "실사 회수율 50~77%, 기준가격엔 17일 반영"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오른쪽) [뉴스1] 라임자산운용이 삼일회계법인 실사 결과에 따른 펀드 회수율이 50~60%에 그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적극적인 해명에 나섰다. 원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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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S가 뭐길래…사모펀드 손실, 증권사는 피하고 일반투자자만 떠안을 판
라임사태의 여파가 자본시장을 휩쓸고 있다. 라임자산운용에 이어 알펜루트자산운용도 28일 대규모 펀드 환매 중단을 선언했다. 환매 중단에 나서는 자산운용사가 추가로 나올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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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깜깜이’ 사모펀드 파헤친다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이번 주 사모펀드 실태조사에 나선다. 대규모 원금 손실을 가져온 금리 연계형 파생결합펀드(DLF)에 이어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발생하며 불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