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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누비는 건설 한국] 시화호 명물 될 세계 최대 조력발전소
대우건설은 국내 최초, 세계 최대 규모의 조력발전소를 시화호에 만들고 있다. 이 발전소는 시설용량 254㎿ 규모로 연간 86만 배럴의 유류 수입 대체 효과가 있다.대우건설이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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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대기업 구조조정 옥석 가려야”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은 21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대기업 구조조정 과정에 옥석을 가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요동친 환율과 유가 때문에 일시적으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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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성장의 그늘
경북 영주시는 41곳에 태양광발전소를 가동 중이다. 사업 허가를 받은 태양광발전소는 2006년 이후 122곳에, 지난 한 해만 76곳에 이른다. 영주가 일조량이 많은 편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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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시사 총정리 ⑥
10여 년 전 언론사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가장 고민되는 과목은 상식이었습니다. 출제 범위가 워낙 방대했기 때문이죠. 상식에 대비하기 위해 3~4명이 각자 자기가 보는 신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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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 수소에너지로 ‘그린 서울’ 한발 더
서울시와 ㈜포스코파워가 노원 열병합발전소 부지에 150억원을 들여 건설한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준공식이 15일 열렸다. 오른쪽부터 김성환 노원구의회 의장, 조성식 포스코 파워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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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40기 추가 건설 … 중국 ‘원전 대국’ 꿈꾼다
전 세계 원자력 발전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 용량을 크게 늘린다는 계획 아래 대규모 투자를 하면서 시장 확대를 선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이 원자력 발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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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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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계열사 중복사업 조정 나서
삼성이 폐쇄회로TV(CCTV), 친환경 사업 등 계열사 간 중복사업을 조정하는 논의를 본격화한다. 삼성 고위 관계자는 29일 “서울 서초동 사옥에서 사장단협의회를 열고 중복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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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사랑의 집짓기’로 나눔의 기쁨 얻는다
“교실에서는 얻지 못할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 기회가 된다면 내년에도 다시 도전해 보고 싶다.” 포스코가 해외에서 벌이고 있는 ‘사랑의 집짓기’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들의 소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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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도시를 향하여” 지자체들 아름다운 경쟁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네오빌아파트에 사는 최성님(46·여)씨의 3월 관리비 고지서에는 전력 사용량 176㎾h, 온실가스 배출량 74.6㎏, 이산화탄소(CO2) 상쇄 식재량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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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굴착기는 벤츠급 가격 비싸도 잘 나가요”
50년 전통의 중장비업체인 혜인은 지난해 말 적대적 인수합병(M&A) 위협에 시달렸다. 적대적 M&A를 시도했던 쪽은 100억원을 투입해 130만 주가량을 공개매수했지만 이후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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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용어 ③
‘칭찬하려고요’라는 제목의 e-메일을 받았습니다. 전북 정읍에서 고교생을 가르치는 조미애 독자님이 수업시간에 학생들에게 뉴스클립을 읽어 준다며 뉴스클립의 지속적인 발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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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금탑산업훈장 받은 이만득 삼천리 회장
이만득(53·사진) 삼천리 회장은 “분가할 것이라는 유언비어가 있지만 우리 세대에는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상공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이 회장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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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이렇게] STX “화합이 힘이다” 세계 시장 여는 길 노사가 따로 없다
강덕수 STX 그룹 회장은 최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할 기회를 해외에서 찾자”고 임원들에게 당부했다. ‘2009 그룹 경영전략회의’에서였다.글로벌 경기침체에 대처할 전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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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태양광발전소 ‘작게 여러 개로’ 바람
태양광 발전소를 여러 개로 나눠서 짓는 사례가 늘고 있다. 예를 들어 300여 가구가 쓸 규모인 1000㎾짜리 발전소를 만들면서 한 개로 짓는 게 아니라 200㎾짜리 다섯 개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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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황에도 수주 물량만 1조원 넘어 … 녹색 산업의 힘 !
단조업체 평산의 지사공단 공장에서 풍력발전기용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금속 원재료를 가열한 뒤 프레스로 두드리고 열처리와 가공을 거쳐 제품을 만들어 낸다. [부산=송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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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에너지 적게 쓰는 농촌 만들기 서둘러야
농촌 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통해 주민의 의견을 들어보면, 언론에 보도된 것보다 훨씬 심각한 농촌사회의 경제적 어려움을 알 수 있다. 기름 값 상승으로 영농의 어려움은 크며,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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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바야흐로 녹색이 돈 되는 시대 ‘그린비즈니스’ 공격적 투자를
지금 실리콘밸리는 녹색의 물결로 뒤덮이고 있다. 닷컴 신화를 창조했던 벤처캐피털과 기업들이 이제는 닷컴이 아니라 녹색산업에 앞다투어 뛰어들기 시작한 것이다. 얼마 전에는 세계적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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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엔진 바꿨더니 … 주가·실적 쑥 쑥 쑥
‘성장성 낮고 안정적인 자산주’. 2006년 초까지 동양제철화학에 대한 증권가의 한결 같은 평가다. 주력 사업인 기초화학·석탄화학의 성장이 정체돼 있었다. 주가는 1985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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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내 만기 중소기업 보증 … 34조 전액 연장해주기로
신용보증기관의 보증으로 대출을 쓰고 있는 중소기업은 올해 기한이 끝나는 보증에 대해 전액 만기연장을 받는다. 또 수출기업, 우수기술기업, 신재생에너지·풍력발전·태양열발전 등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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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풍력발전 메카 만들기 GO!
전북도가 풍력발전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군산에 대형 풍력발전 설비 공장이 들어서는가 하면, 새만금에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주도할 풍력클러스터도 추진된다. 고창 앞바다에서는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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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시가현 비와호 박물관, 오사카 지구관 가보니
1일 일본 교토 동쪽 시가현의 중앙에 위치한 비와호(琵琶湖). 호수의 푸른색 물길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비와호는 시가현과 교토부를 비롯해 지역 주민 1400만 명의 식수원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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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실업·저소득층 지원에 경제살리기 예산 60%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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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증시]중국 증시 변곡점을 알려면 M1-M2 지표를 활용하라!
핫 이슈- 십팔사략에서만 알려드리는 투자 비책 중국 증시 변곡점을 알려면 M1-M2 지표를 활용하라! 2009년 2분기말에 M1 증가율은 바닥에서 회복될 것으로 보이는데, M1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