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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형으로 산업구조 재편
고유가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 에너지 소비량의 57%를 쓰는 산업계가 절약형 구조로 재편돼야 한다. 또 신재생에너지나 해외 자원 개발에 대한 정부의 정책 지원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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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한국 대통령으론 첫 G8 회의 참석
이명박 대통령이 일본 홋카이도 도야코(洞爺湖)에서 열리는 주요 8개국(G8) 확대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8일 오전 1박2일 일정으로 출국한다. 한국은 G8 멤버가 아니며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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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세적 대응이 해법이다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홋카이도에서 개최되는 주요 8개국(G8) 정상회담에 우리나라를 비롯한 호주·중국·인도·브라질·멕시코·남아프리카공화국 정상들이 함께 초청되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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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보다 태양이 더 짭짤했다
흉물스러운 폐(廢)염전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었다. 비스듬히 가로 선 채 태양을 전기로 바꾸는 태양광 집광판(모듈) 수만 대가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 장관일 뿐이었다. 서해안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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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3500억 투자 유치
대구시가 35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구시는 3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제1회 지역투자박람회에서 대구에 투자하는 기업체와 잇따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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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태양전지 생산공장
STX솔라㈜가 구미에 태양전지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경북도는 30일 구미 열병합발전소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남유진 구미시장, 홍경진 STX솔라㈜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태양전지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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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지구, 에너지 덜 쓰는 도시로
서울시가 2015년까지 조성하는 마곡지구가 ‘에너지 저소비’ 도시로 개발된다. 수소연료·소각열·태양광 같은 신재생에너지로 전체 에너지 수요의 40% 이상을 충당한다. 마곡지구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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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태양광 발전 메카로
솔라파크가 고창 흥덕면에 짓고 있는 태양광 발전소 조감도. 전체 용량은 15MW급으로 9월 완공 예정이다.전북도는 바람이 센 군산 비응도 주변 지역에 7.9MW의 풍력발전 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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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무절제한 CO2 … 인류는 지구서 내쫓긴다”
가이아의 복수 제임스 러브록 지음 이한음 옮김, 세종서적 264쪽, 1만2000원 플랜 B 3.0 레스터 브라운 지음 황의방·이종욱 옮김, 도요새 496쪽, 2만5000원 신재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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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CO2 없는 박람회’ 여수의 도전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 2012년 5월 12일 막이 오를 ‘여수 세계박람회’의 주제다. 8월 12일까지 석 달간 계속되는 박람회에는 세계 80개국의 40여만 명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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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발전, 대기업도 뛰어든다
대기업들이 고유가 시대의 대안으로 꼽히는 태양광 발전 사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현재 세계 태양광 발전 시장은 독일·미국·일본 같은 선진국들이 주도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국내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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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은 규제·세금·분규·외환제한 없는 ‘4무 특구’
‘기다려라 두바이여. 대한민국 새만금이 간다’. 전북도청 벽에는 이 같은 문구를 담은 대형 그림이 내걸려 있다. 전북의 의지를 담은 상징물이다. 서해안의 지도를 바꾸는 대역사(大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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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너지 엑스포 내일 개막
대구가 키운 대한민국 그린에너지엑스포의 규모가 올해는 지난해보다 2배 가량 커졌다. 전시 공간이 부족할 정도다. 그만큼 세계적 기업의 참가가 늘었다. 이 엑스포는 독일의 신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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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공동 개발
강원도와 한국중부발전은 14일 기후변화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강원도와 중부발전은 양해각서에서 기후변화에 공동 대응하는 것은 물론 신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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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2 배출 없는 산업단지 모델
춘천에 이산화탄소(CO2)를 배출하지 않는 산업단지 모델이 생긴다. 춘천시는 7월 준공되는 춘천시 동내면 거두농공단지 안의 여성기업 전용단지를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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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태양광 발전에 민간 참여 필요하다
신록의 계절인 5월이다. 요즈음 한낮의 기온은 이미 초여름의 그것이다. 혹시 이 현상이 최근 몇 년 동안에 지구촌 곳곳에 일어나고 있는 끊임없는 기상이변과 우리나라가 과도한 온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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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개발 시동 … 연말 매립 착수
200만 전북 도민의 꿈과 희망인 새만금 사업이 힘차게 시동을 걸었다.지식경제부는 지난 26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을 최종 확정해 발표했다.전북도는 이곳에 미래형 신산업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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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에 CO2 제로 도시 만들 것”
강원도가 이산화탄소 배출 제로 도시를 조성하는 등 기후변화에 대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김진선 지사는 24일 “환경보호·에너지 저소비·경제성장을 동시에 달성하는 강원녹색성장,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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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를 차세대 신재생 대체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도쿄를 전세계 차세대 대체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입니다" FC EXPO/PV EXPO 2008(국제 수소연료전지 전시회/국제 태양광전지 전시회)를 주최한 Reed Exhi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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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재생 대체에너지 전시회 성황
전 세계가 '총성없는 자원전쟁'에 뛰어든 가운데 차세대 대체에너지의 상용화가 점차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도쿄 오다이바 빅사이트에서 열린 전시회장 로비 세계 최대 FC/PV EX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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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내가 뿜는 CO₂양은…‘탄소 제로 운동’ 닻 올랐다
교토의정서 발효 3주년을 맞은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3차 기후변화대책 WEEK’(산업자원부 주최, 중앙일보·에너지관리공단 공동 주관) 개막식 행사로 ‘탄소 중립 캠페인’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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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승격 30주년 맞은 구미 … 벌판에 쌓은 ‘수출 코리아’ 신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제2의 도약을 꿈꾸는 구미 시가지 전경. [구미시 제공] 구미시가 15일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았다. 1978년 2월15일 선산군 구미읍과 칠곡군 인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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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화장장에서 발생하는 열 예배당 난방에 활용하자”
사람의 체온부터 가축의 분뇨까지. 유럽 각국이 석유·가스 등 화석 연료의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그린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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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세계는 자원전쟁 중 한국 경제 비상구는
28일 한승수 유엔 기후변화 특사가 새 정부 첫 국무총리 후보자로 지명됐다. 차기 총리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의 주문에 따라 세계 곳곳을 누비며 ‘자원외교’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