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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초대석] "박태준 전 포스코 회장 북한 보내자"
■ 대기업 1개가 개성공단보다 낫다… 남북경협의 시작은 북한 바로 보기 ■ 백두산 관광 특정 업체 선정 안 돼… 평양 관광 대기자만 1만여 명 ■ 남포 활용하면 평양과 가까워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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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북방3각서 탈피 남방3국으로 경협 선회"
남북회담 전문가 김달술(78.사진)씨는 7일 '2007 남북정상선언'을 분석한 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경제 분야에서 북방 3각관계를 탈피해 남방 3각관계로 방향을 전환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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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D-1] 16개 경협 약속 땐 '12조짜리 회담'
2007년 남북 정상회담에서 북한이 개성공단과 같은 경제특구를 추가 건설하는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측이 재정 능력을 벗어나 과도한 지원을 약속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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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훈 동북아시대위원장이 보는 남북 정상회담
신동연 기자 -정상회담을 다음 정부로 넘겨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대선 쪽으로 회담이 다가간 것은 북한의 수해 때문이다. 10월 초로 정해진 것은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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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찰 아닌 경협 … '선불'아닌 '후불' 가능성
"2차 남북 정상회담은 공식 기구(국가정보원)를 통해 법률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해 왔다."(이재정 통일부 장관, 9일 브리핑) "내적으로는 아주 투명하게 진행됐다고 자신한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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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판 '햇볕정책' 배경
'남북 정상회담 개최' '한반도 종전선언과 평화협정 체결' '북한 내 300만 명 극빈계층에 대한 쌀 15만t 무상 지원'. 한나라당이 대북정책을 대폭 손질했다. 당 평화통일정책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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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아이] 압록강 비단섬에 경제 특구를
압록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마주한 중국 단둥(丹東). 지난달 말 이곳에서 나흘간 열린 ‘북·중 상품 전시회’는 북한과 중국의 경제적 차이를 적나라하게 보여 주는 현장이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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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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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지키며 경제 재건" … 북한판 386 전진 배치
1994년 본격화한 김정일 시대의 목표는 선군정치와 실리주의로 압축된다. 정권과 체제를 지키면서 경제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98년부터 경제재건을 위해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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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지키며 경제 재건" … 북한판 386 전진 배치
1994년 본격화한 김정일 시대의 목표는 선군정치와 실리주의로 압축된다. 정권과 체제를 지키면서 경제난을 해소하겠다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98년부터 경제재건을 위해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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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태 의장, 개성 가지 마시오"
18일 오전 열린우리당 비상대책위 회의가 열리고 있는 국회 당의장실. 김근태 의장의 인사말에 이어 회의가 비공개로 바뀌었다. 기자들은 회의장 바깥으로 나왔다. 그러자 참석자들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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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중국 역사왜곡'은 왜 대응 않나
일본이 일으킨 독도 문제를 향해 우리 신경이 온통 곤두서 있는 지금, 중국에 의해 또 다른 역사왜곡이 자행되고 있는 사실을 우리는 벌써 잊고 있다. '동북공정'프로젝트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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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신의주 위화도에 '자유무역시장' 개설합의"
북한과 중국이 양국간 국경무역을 대폭 확대하기 위해 신의주의 하중도인 위화도에 '자유무역시장'을 개설키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향신문은 13일 이같이 보도하면서 이는 최근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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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압록강 '비단도'에 경제특구 추진
북한이 압록강 하구에 있는 평안북도 '비단도'를 새로운 경제특구 후보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도쿄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북한이 비단도의 주민을 다른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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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나가있는 대사들 경제 일꾼들로 바꾸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최근 "해외에 나가 있는 대사들을 무역.경제부문 일꾼(간부)들로 바꾸라"는 지시를 노동당과 내각에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김 위원장의 이런 방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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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1월의 평양 ' 가보니 … 북 "경제 회복 자신감"
평양의 도심 창광거리에 위치한 고려호텔 앞에 투숙객들이 이용하는 차량이 서 있다. 오른쪽 가로등에 붙어 있는 표지판은 지하도 안내 표시다. 평양=정용수 기자 에너지난으로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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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급 5명 중 4명이 경제통
북한 중앙통신은 18일 김정일 위원장과 함께 방중한 수행원 명단을 발표했다. 박봉주 내각 총리와 강석주 외무성 제1부상, 박남기.이광호 노동당 부장(장관급), 노두철 내각 부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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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 방중 관심사… 광저우 대학촌 방문해 눈길
중국을 방문 중인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 선전 우저우호텔 내부에 서 있는 모습이 일본 아사히 TV에 포착됐다. 국방위원장이 된 이후 중국을 네 번째 방문한 김정일은 이번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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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 전담팀 '김우중 수사'본격화] 작년 방북 … 신의주특구 개발 협의
▶ 김우중 전 대우 회장이 한때 머물렀던 주택.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니스의 파블롱 지역 고급 주택가에 있다. [중앙포토]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은 해외도피 기간 중 대북 활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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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박봉주 총리 22일 중국 방문
북한 박봉주 내각 총리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초청으로 22일 베이징(北京)을 방문한다. 박 총리는 27일까지 중국에 머물면서 중국과의 경제 협력 강화 방안을 집중 논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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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북한에 경제 자문역을 보내자
최근 일본 TV들이 입수.방영한 북한의 실상을 보며 그 처참함에 가슴이 미어졌다. 여기저기 땅바닥에 눕거나 기어다니는 어린아이들, 맨발에 너덜거리는 옷과 땟국이 흐르는 얼굴,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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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북한은 붕괴되지도, 돼서도 안 된다
북한은 절대로 붕괴되지 않는다. 붕괴돼서도 안 된다. 그 이유를 보자. 첫째, 우리 남한이 굳건히 같이 손잡고 있기 때문이다. 6.15선언에서 남과 북은 민족적 자주의식으로 대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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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북한은 붕괴되지도, 돼서도 안 된다
북한은 절대로 붕괴되지 않는다. 붕괴돼서도 안 된다. 그 이유를 보자. 첫째, 우리 남한이 굳건히 같이 손잡고 있기 때문이다. 6.15선언에서 남과 북은 민족적 자주의식으로 대동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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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한이 변하고 있다
최근 들어 북한 내부의 이상동향을 둘러싼 보도가 잇따르고 있지만 북한의 실제 변화는 제대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미확인 사안으로 북한을 평가하는 것은 객관적인 북한 이해를 어렵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