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수 감독

스타깜짝 출연 '카메오' 적으면 '약' 많으면 '덕'

'국내 최다 카메오 배우 등장' '카메오 연기 볼 만' '카메오를 보는 재미…' 새영화가 개봉될 무렵이면 '카메오' 에 대한 얘기가 화제로 떠오르곤 한다. 최근작인 '키스할까요'

[영화]임창정·나한일 '엑스트라'

"박중훈 넌 역시 입술이야, 코에 바짝 붙은 게 아주 멋져. 국민배우 안성기 넌 다 좋은데 이름이 그게 뭐야 너무 노골적이지 않아? 야 최진실 너무 예뻐 '쪽' .너 조금만 기다려

부산에 본사 둔 금융회사들 영화산업에 뛰어들어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금융회사들이 영화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이른바 제3금융권으로 불리는 삼부파이낸스 (대표 梁在革) 와 청구파이낸스 (대표 金錫仁) .할부금융.리스등을 다루는

가수 임창정, 4집앨범도 흥행 예약

"웃으며 보내고 난 돌아섰지만/마주한 햇빛이 너무나 눈이 부셨어 (중략) /사진속 웃는 네 모습처럼/우리 사랑도 (중략) 그렇게 멈춰져버릴 수는 없는 걸까" 발라드 '진달래꽃' 은

김일우·이용이 배우부부 극단 '현빈' 창단…이문열 소설'선택' 첫 작품

이문열 원작 소설 '선택' 이 연극으로 만들어진다. 지난해 나온 '선택' 은 여성에 대한 남성의 가부장적 가치를 지나치게 옹호했다는 이유로 페미니즘 논쟁을 가열시킨 문제작. 서울예

[문화단신]영진공, 융자대상작 확정 外

*** 영진공, 융자대상작 확정 영화진흥공사 (사장 박규채) 는 2일 영화판권담보 융자대상작 10편을 최종 확정, 심사결과를 발표했다.모두 91편이 신청, 한달여 동안 1.2차 심

신년특집 영화 '월레스와 그로밋' 등 다양한 장르 볼거리 풍성

바깥이 추울수록, 주머니가 가벼울수록 '신년연휴는 가족과 함께' 'TV앞으로' .문제는 양 (量) 만큼 질 (質) 이 만족스러울지. 놓치기 아까운 신년영화 0순위는 인형들의 동작을

IMF시대 비디오는 내친구…'록키' '나의 왼발' 등 인간의 의지 붇돋아

세상은 우울해도 주말은 어김없이 오고 또 온다. 앞으로 점점 더 가벼워질 주머니사정을 생각하면 나들이 할 기분이 나지 않는다. 굳이 영상시대를 들먹이지 않더라도 이럴 때 한 두편의

우리영화 할리우드 비집고 여름극장가 흥행 약진

할리우드의 블록버스터가 장악하는 여름 극장가에 8월들어 우리 영화들이 괄목할만하게 약진하고 있다. 그 주역은 지난 2일 개봉된 '넘버3' '나쁜 영화' 와 9일 개봉된 '할렐루야'

[새영화]신승수 감독 '할렐루야'

'아래층 여자, 위층 남자' '가슴 달린 남자' 등의 로맨틱 코미디를 만들어 온 신승수 감독의 신작 '할렐루야' 는 목사를 사칭한 3류 건달의 사기극을 다룬 코미디다. 교회를 무대

최민수.강수연 함께 영화 출연

톱스타 최민수와 강수연이 처음으로 함께 영화에 출연한다.최민수와 강수연은 정지영 감독이 3년만에 연출하는 성인 오락영화'블랙잭'에 남녀주인공으로 전격 캐스팅돼 5일 촬영을 시작한다

27.영화-로맨틱 코미디

충무로에서 뚝심 있기로 이름난 젊은 제작자 안동규(영화세상 대표)씨는 자신이 제작한 영화의 개봉일에 극장 관객석이 텅 비어 있음을 목격하고 집에 와서 『화살이 머리에 꽂히는 듯한

아찌아빠

TV드라마 스타 심은하의 영화데뷔작.추석연휴 때 개봉한 네편의 한국영화중 의외의 흥행성과를 기록하고 있는 영화다.심은하와최민수가 열일곱살 차이란 나이 벽을 뛰어넘어 순수한 사랑을

인기감독 10명 TV광고 출연

…인기 영화감독 10명이 단체로 상업광고에 출연한다.정지영. 박광수.장선우.박철수.장길수.박종원.신승수.김유진.김영빈.장현수감독등 10명은 1억2천만원의 출연료를 받고 6일 제일기

한가위 특집-개봉작만 10여편 코미디.액션물 많아

이번 추석은 어느 해보다 다양한 영화가 관객을 기다린다.새로개봉되는 작품만 따져도 한국영화가 4편이나 되며 주요 외화도 6편에 이른다.한국영화는 개성있는 코미디가 주류를 이루고 있

한국영화 문제장면 섹스.폭력이 주류

「70~80년대=섹스,90년대=폭력」. 유선방송 심의위원들을 「괴롭힌」 한국영화 문제장면들의 시대별유형이다.종합유선방송위원회는 8일 케이블TV 유료방송실시 1백일을 맞아 방송대상

가슴달린 남자-KBS2 오후1시50분

혜선(박선영扮)은 차심부름이나 시키는 직장생활에 불만을 품고회사를 그만둔다.계속 취직이 안되자 그녀는 고심끝에 기발한 생각을 해내는데 바로 남장을 해 남자로 행세한다는 것이다. 그

계약커플/X맨/너를 위하여/엑스 도브

제과회사와 내의회사에 다니는 청춘남녀가 서바이벌게임장에서 만난다.남자(이종원扮)가 쏜 총알이 여자(김혜리扮)의 가슴에 박히고 둘은 급격히 가까워진다. 결혼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주

뉴욕서 한국영화대표작 상영

미국 뉴욕의 근대미술관(MOMA)과 아시아 센터에서 6월2~13일 「한국영화 10년:1983~1993」이 펼쳐진다. 임권택 감독의『서편제』,박광수감독의『칠수와 만수』등 지난 10년

카우보이음악회 열려/재즈그룹 데이지 공연

○…미국 서부 전통의 컨트리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레드 스티갈과 콜먼컨트리 카우보이스」의 카우보이음악회가 20일 오후7시 평창동 토탈미술관에서 열린다. 농학.원예 전문가로도 유

이영하,신작영화 연출가役

○…한동안 영화출연이 뜸했던 이영하가 박철수감독의 신작『그리고 노출하려는 경향에 대해』에 주연으로 등장한다.조성기씨의 소설『우리시대의 사랑』을 토대로 한 이 영화에서 이영하가 맡을

추석연휴 극장가 관객끌기 경쟁 뜨겁다

올 추석 극장가도 흥행경쟁이 치열하다. 올 추석엔 여름대목을 휘어잡은 『주라기공원』이나 『클리프행어』같은 대작이 없는 대신 다양한 경향의 영화들이 뒤섞여 있어 영화팬들에겐 보다 좋

가슴달린 남자로 스크린 데뷔 탤런트 박선영

탤런트이자 CF모델인 박선영이 추석개봉할 영화 『가슴달린 남자』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신승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이 영화에서 박선영은 남성중심 사회에 도전하기위해 남자모습으로 변

○…영화진흥공사는 92년도 상반기「좋은 영화」7편을 선정했다. 모두28편이 경합해 뽑힌「좋은 영화」는『걸어서 하늘까지』(세경·장현수 감독),『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대동·박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