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대상
대통령상 서울 송파구 송파, 한성백제 유적 살려 ‘문화도시’ 기틀 역사·레저·쇼핑·생태 벨트 특화 전략적 추진 송파구(구청장 김영순)는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
‘유령 도시’로 변한 재즈의 고향
미국의 한 방송사 기자가 1일 미시시피주 걸프포트에 구스타프가 상륙하면서 90번 고속국도 위로 물이 차오른 현장을 보도하고 있다. [걸프포트 AP=연합뉴스]3년 전 최악의 수마(水
-
허리케인 북상 … 미 남부 대피령
초강력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상륙을 앞두고 루이지애나주 등 미국 남부에 비상이 걸렸다. 레이 네이긴 뉴올리언스 시장은 31일(현지시간) 주민들에게 공식 대피령을 내렸다고 AP통신
-
예상 못 한 매케인의 선택 … 미 대선 ‘페일린 바람’ 불까
허리케인 ‘구스타프’의 상륙을 앞두고 대피에 나선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시민들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기차역 주차장에서 줄을 서 기차와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레이 네이
-
[키워드 뉴스]] 전보화재 (Telegram Fire)
요즘 미국인들의 시선은 온통 캘리포니아 북부에 쏠리고 있다. 지난달 25일 발생한 산불이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덮칠 기세로 번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
고베급 지진에도 피해 미미 … 7.2 버틴 일본의 비결
일본 도호쿠(東北) 지방을 덮친 강진으로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가 파괴됐다. 14일(현지시간) 미야기현의 한 산악 도로가 무너진 모습. [미야기현 AP=연합뉴스]14일 규모
-
학생 절반 희생 중학교엔 아이 찾는 부모 절규 가득
15일 오전 쓰촨성 청두 인근의 쥐위안(聚源) 마을에 위치한 쥐위안 중학교. 전교생 800여 명인 이 학교에선 대지진으로 건물이 통째로 무너지면서 교사 6명과 학생 300여 명이
-
예술의전당 화재 속 배우들 "아 죽었구나" 증언
“처음엔 큰 일이 아닐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어디선가 ‘다 나가라’는 다급한 목소리가 들려왔고 연기자 대기실에 시커먼 연기가 들이닥치기 시작했습니다. 가까스로 대기실을
-
부시, 비상사태 선포 … 80만 명 대피령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계속 빠른 속도로 번지고 있다. 특히 발생 나흘째인 24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 지역의 피해가 가장 컸다. 이날까지 사망자는 6
-
교도소·출입국 관리소 스프링클러 의무화
모든 교도소와 구치소, 출입국관리소의 외국인 보호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화된다. 소방방재청은 12일 "교도소와 출입국관리소 등 특수 보호시설의 경우 폐쇄적 형태로 인해 화재가
-
침착한 여청경, 여성 수용자 다 살렸다
침착한 대응으로 4층에 있던 4명의 여성 수용자를 대피시키고 자신은 연기를 많이 마셔 병원에 입원한 이우수경씨.[사진=장대석 기자] "수건으로 화장실 물을 적셔 입을 틀어막으세요.
-
[사설] 떠난 자나 남은 자나 책임을 면할 수 없다
열린우리당의 집단 탈당은 일종의 방화(放火) 사건이다. 명분도 없고 무책임한 탈당자들은 동료들을 뿌리치고 드디어 불을 냈다. 자신들은 안전지대로 대피했지만 정치권에는 연기가 가득하
-
[지진발생시 국민행동요령]
□ 지진 발생시 기본 대처 요령 1) 기본 행동요령 ○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 지진은 길어야 1분이내에 종료되며 강한 진동이 계속되는 시간은 15초를 넘지 않으므로
-
참사 막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26일 오후 인천시 구월동 뉴코아아울렛에서 발생한 화재로 연기가 건물내부를 가득 채운 가운데 쇼핑객들이 대피하고 있다.[연합뉴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문 안 열어줘 피해 커졌다
20일 오전 5시55분쯤 충남 공주시 교동 원희정신과의원에서 불이 나 양모(62.충남 공주시 산성동)씨 등 입원 중이던 환자 5명이 숨지고, 김모(36.충남 공주시 계룡면)씨 등
-
북 핵, 네티즌 "한국전쟁 버금가는 도발"
북한이 핵 실험을 강행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반향이 일고 있다. 북한의 핵실험 실시가 발표가 9일 오후 서울역에서 시민들이 심각한 표정으로 뉴스를 바라보고 있다
-
대낮 서울 한복판 큰불 … 헬기 뜨고 교통 '꽉'
1일 서울 종로에 신축 중인 지상 19층 주상복합건물에 불이 나 5명이 부상하고 인부 40여 명이 한때 고립됐다. 불은 1시간40여분 만에 진화됐다. 긴급 출동한 을지로소방파출소
-
[남기고] 바람을 부르는 바람개비 60. 재난구호팀
올 6월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길병원 의료진. 나는 수해 지역 의료봉사단 파견 업무에 관심이 많다. 어릴 때부터 폭우의 가공할 위력과 물난리에 따른 재앙을
-
[열린마당] 재해 예방·복구에 IT 적극 활용을
홍수나 산사태 등 대규모 자연재해가 매년 반복되고 있지만 정부의 대처방식에는 별 변화가 없다. 그러다 보니 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깊어만 가고 있다. 선진국과 비교해 우리의
-
목포 태풍 침수피해 비상…중앙 119구조대 급파
제3호 태풍 '에위니아'의 북상으로 전남 목포를 비롯한 해안가 저지대에 막대한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앙119구조대가 급파됐다. 10일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
[발코니 확장, 이것이 궁금하다] 6. 화재 안전기준에 따른 시공 비용은
정부가 6일 발표한 발코니 화재 안전기준에 대해 건설업계나 소비자들의 반응은 "까다롭다"는 것이다. 발코니를 이미 개조한 아파트나 입주를 얼마 남겨두지 않은 아파트는 안전기준대로
-
[JERI Report] 자연재해의 경제적 손실과 대응
최근 2~3년 사이에 전 세계적으로 허리케인, 지진, 폭염 등 자연재해가 빈발하면서 인류의 삶의 터전인 지구호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2003년 유럽 폭염으로 3
-
건축법 규제 … 규제… 초고층 건축 막는다
왜 한국에는 지붕이 뾰족한 초고층 건물이 없을까. 건축과 관련한 규제 때문이다. 현행 건축법 시행령에 따르면 11층 이상의 건물(주거용 제외) 옥상에는 반드시 헬리콥터 이착륙장(
-
민·관 미리 대비 … 태풍 피해 줄였다
▶ 낙과 … 낙심 태풍 ‘나비’가 추석 대목을 앞둔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줬다. 7일 경북 경주시 강동면 단구1리의 한 과수 농가에서 농민들이 떨어진 사과를 줍고 있다. 경주=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