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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백 1500만원 뚫었다…두달만에 또 올린 샤넬 이유는
명품 패션 브랜드 샤넬이 23일 대표 상품인 클래식 플랩백 등 인기 품목의 가격을 5~6% 올렸다. 지난 3월에 이어 2개월 만이다. 샤넬코리아 측은 이에 대해 “최근 원화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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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뽕 탓만은 아냐' 나이키, 아디다스 대륙서 고전하는 이유
소비자를 충분히 파악하지 못한 나머지 중국 경쟁사가 성장할 기회를 줬다. 아디다스 CEO 캐스퍼 로스테드 [사진 바이두백과] 지난 8월, 아디다스 CEO 캐스퍼 로스테드(K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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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초저가 강수, 온라인 사업 승부수 통할까
대형마트 3사 나란히 수익성 악화… e커머스 부상하면서 출혈 경쟁 휘말려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전성기를 구가하던 대형마트가 깊은 침체 늪에 빠졌다.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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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차 시트로 만든 가방의 반란…사회적 기업 '모어댄' 뜬 비결
모어댄 최이현 대표(앞줄 가운데)와 회사 직원들이 자사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품들은 모두 폐 자동차에서 나온 가죽을 활용해 만든 것이다. [사진 모어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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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의 은밀한 진화] 동대문 짝퉁? SNS가 본거지
summary | 짝퉁이 은밀한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동대문시장을 비롯한 오프라인을 넘어 블로그·카페·오픈마켓·카카오톡에도 뿌리를 내렸다. 품목도 명품 잡화 일색에서 식품·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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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쇼핑 품목 빅3는 화장품·의류·식료품
21일 서울 명동 롯데백화점을 방문한 요우커가 화장품 매장에서 화장 서비스를 받고 있다. [강정현 기자]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이 사가는 쇼핑 품목 ‘빅 3’는 화장품(향수)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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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ussia 포커스] 러시아 WTO 가입 1년 대형 소매업 최대 수혜주
러시아가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한 지 1년이 지나 긍정적 효과가 발생한 분야는 대형 소매업체들뿐이라고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최초 발표했다. 이들 대형 소매유통회사들의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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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부인의 패션효과…국산브랜드의 ‘차이나드림’발판
[] 강력한 전시효과, 소비열풍 불러 일으켜 ‘퍼스트 레이디’ 펑리위안(彭麗媛)이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과 함께 외국 방문길에 오를 때 착용한 국내브랜드 제품들이 중국인들의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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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면세점, 골프채·디카도 판다
제주도에서 육지로 나올 때 이용할 수 있는 내국인 면세점들에서 판매하는 물건의 종류가 대폭 늘어난다. 면세점 영업이 활성화하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제주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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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구두 '찰스 주르당' 파산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했던 프랑스 제화업계가 값싼 인건비를 내세운 중국과 동남아 제품에 밀려 쇠퇴 일로를 걷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80여년 전통의 유명 제화업체 찰스 주르당(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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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EU 이번엔 신발무역 마찰
중국과 유럽연합(EU) 간 무역 마찰이 섬유에 이어 신발로까지 확산할 조짐이다. EU 집행위는 올 들어 중국산 신발류의 수입이 전년보다 800% 급증했다고 관련 업계가 탄원함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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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중국산 제품 수입쿼터 금년에도 지속
-신발, 도자제 식탁용품, 세라믹제 식탁용품이 대상 -25개 품목은 사전수입감시대상 지난 94년부터 실시되어온 중국산 신발 및 식탁용품에 대한 EU의 수입쿼터가 금년에도 지속될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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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초반 맞는 옷이 없다 … 체격은 커졌는데 치수는 그대로
'어린이' 라고 하기엔 너무 커버렸고 '청소년' 이라고 하기엔 아직 어린 나이. 요즘 11~13세 자녀를 둔 주부들은 아이들의 옷을 사입히는 일때문에 골머리를 앓고있다. 영양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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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브랜드 直진출 러시
L씨는 세계적 유명 브랜드를 들여와 국내에서 파는 수입상이다. 몇년전부터는'까르띠에'를 수입해 서울의 어느 유명 백화점 매장에서 직접 팔고 있다.까르띠에는 귀금속과 시계에 관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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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전자제품등 수입관세 대폭 인하
브라질은 전자제품 등 1백7개 제품의 수입관세를 지난 1일부터 인하해 오는 2001년까지 점진적으로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대외 공동관세율인 20%로 낮추기로 했다. 3일 대한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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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신발.가죽 원단 전시회
이탈리아해외무역공사는 이탈리아 신발.가죽원단 전시회를 개최한다. 신발전시회는 9,10일 서울 호텔신라 다이너스티홀에서 이탈리아 제화업체 76개사가 96년 봄.여름용으로 만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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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상품도 할인 판매 바람
중·저가상품에도 바겐세일 바람이 불고있다. 지난달 금강·비제바노·에스콰이어 등 제화업체들이 다투어 바겐세일을 실시한데 이어 이번에는 2만∼3만원대의 중·저가 구두로 인기를 모으고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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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다 "마지막 바겐"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백화점들이 차례차례 올 마지막 바겐세일에 나서고 있다. 업계 자율적으로 1년에 40일만 바겐세일을 하겠다고 결정한 백화점들은 아직 남은 5∼6일의 기간을 이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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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의 새 경제블록 가능성|한·소 경제
한소정상회담의 개최사실이 발표된 가운데 한소경제협력이 매우 활발하게 진전될 것이라는 소련경제전문가들의 분석이 나와 주목을 끌고있다. 소련과학아카데미산하 세계사회주의경제연구소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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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만신발 EC 수출|유럽업계서 제한 촉구
◇유럽신발산업연맹은 유럽신발산업구조개편이 본궤도에 오를 때까지 한국 및 대만산 신발류에 대한 긴급수입 제한조치의 확대적용을 EC집행위에 촉구. 【브뤼셀=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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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EC 신발수출 "먹구름"|유럽업계, 아주지역 생산품 규제로비 나서
유럽 신발업계가 모든 동아시아 신발수출국에 대해 수입규제를 추진중에 있어 우리나라 신발류의 동아시아를 통한 우회수출도 어려워질 전망이다. 18일 무공 브뤼셀무역관보고에 따르면 E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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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상표와 시장 경쟁 "구슬땀"
서울올림픽이 열렸던 지난해 9월 서독 뮌헨에서 국제운동용구박람회(ISPO)가 개최됐었다. 스포츠용품 쇼로는 세계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이 전시회에 국내기업중 처음으로 국제상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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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법인 설립 등으로 EC 시장 파고 들 때"
서울에 EC (유럽 공동체) 대표부를 설치키로 합의한 제6차 한·EC 고위 협의회의 결정은 그 동안 우리만 브뤼셀에 대표부를 설치해 놓았던 일방성에서 벗어나 대등한 관계의 상호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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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사 기업공개 청약
오는 10, 11일 이틀간 현대해상화재보험·대우전자부품 등 11개 사가 기업공개를 위한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 납입 일은 모두 다음달 25일,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6∼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