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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변을 남북 경제교류지로”/최응구 중국조선족총회 부회장에 듣는다

    ◎처진 동포생활 향상이 과제/경영 배우게 젊은이들엔 유학 권유/중국인과 일할땐 느긋한 자세 중요 『개방의 길을 걷고 있는 중국사회에서 점점 낙후돼가고 있는 2백만 조선족의 경제상태

    중앙일보

    1990.10.06 00:00

  • 자본주의 세계는 건강한가/이민호 서울대교수ㆍ독일사(논단)

    ◎「통독」을 보고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동구권의 개혁이 확산됨과 더불어 지난해 11월9일에는 냉전의 상징인 베를린장벽이 전면 붕괴되었다. 그뒤 10개월간 독일통일의 움직임은 거의

    중앙일보

    1990.10.04 00:00

  • 뿌리 깊은 식민 잔재…밀려오는 왜색 문화…“일본을 경계하자”

    광복45주년을 맞은 요즘 일본에 대한 경계와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높아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한결같이 일본의 직접적 식민통치는 끝났으나 간접적 영향은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중앙일보

    1990.08.16 00:00

  • 유산균발효유 유아 충치의 "주범"|서울대 치대 차창선씨 학위논문서 밝혀져

    유산균 발효유를 그대로, 혹은 우유에 섞어 먹일 경우 충치가 생길 확률이 대단히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유산균 발효유는 달콤하고 소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아기엄마들이

    중앙일보

    1990.08.11 00:00

  • "사랑해요" 유행시킨 영화배우 최유라

    『사랑해요! 여러분!』 영화배우 최유라 (24)의 앙증맞은 심야 인사말. 개그맨 정재환과 함께 최유라는 MBC 라디오 『깊은 밤 짧은 얘기』 (매일 밤 12시)를 대번에 활력이 넘

    중앙일보

    1990.08.03 00:00

  • 『신곡』과 『인곡』(분수대)

    보카치오의 소설 『데카메론』을 서양에서 호색문학의 원류로 꼽는 데 이의를 말하는 사람은 없다. 창궐한 페스트를 피해 어느 별장에 모인 3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가 매일 교대로 한

    중앙일보

    1990.07.28 00:00

  • 「정치불신병」의 처방/차하순(시평)

    총체적 난국이란 말이 자주 인용되는 가운데 점퍼차림으로 시장에 들른 대통령이 장바구니를 든 주부들의 물가고 항의에 당혹해 했다는 보도에 접하면서 난국의 심도는 피부로 느껴졌다. 그

    중앙일보

    1990.05.23 00:00

  • 「21세기의 세계」 중앙일보강연회/영ㆍ소 두석학 특별대담:하

    ◎“강대국들 쇠퇴 인정안하면 몰락”/폴 케네디교수­한승주 고대교수/군사력등 자원 낭비로 국력소모/2차대전 반성 독일인 통독후 걱정없어/일,위기연구 활발… 새강자 가능성 중앙일보사

    중앙일보

    1990.05.01 00:00

  • 신드롬과 안동준의 비원/진덕규(시평)

    해방이 되었던 그때 우리 어린이들의 눈에도 미국과 소련은 해방의 은인으로 비쳐졌다. 미군을 환영한다고 어른들이 소나무 가지로 개선문을 만들어 동네어귀에 세우고 그 위에 성조기와 만

    중앙일보

    1990.04.11 00:00

  • 식물인간 7년…소생 가능한가

    사고로 식물인간이 된 사람이 다시 깨어나 정상인으로 활동할 수 있는가. 인기 방송 작가 김수현씨의 MBC-TV 주말 연속극『 배반의 장미』에서는 불의의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고

    중앙일보

    1990.03.21 00:00

  • LSD 호밀 곰팡이서 추출|맛·냄새없는 환각제

    국내 정상급 모델들이 가장 강력한 환각제인 LSD와 히로뽕·코카인등 향정신성의약품을 상습복용한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약물은 정신착란·자살·심장마비사를 일으킬수 있

    중앙일보

    1990.01.11 00:00

  • 미에 번지는 「님비신드롬

    요즘 미국인들 사이에 소위「님비」(Nimby)신드롬이 급속히 번지고 있어 연방정부를 비롯한 각급 정부기관 등이 주요 정책집행에 큰애를 먹고있다. 님비란「Not in My Backy

    중앙일보

    1990.01.08 00:00

  • 청소년「홍콩영화 열병」갈수록 심각

    청소년들의「홍콩영화 신드롬」이 갈수록 중증으로 치닫고 있다. 주윤발·왕조현·성룡·유덕화 등이 출현한 영화는 흥행이 반 보증은 될 만큼 인기가 대단하다. 2월 들어 개봉된『지존무상』

    중앙일보

    1989.12.28 00:00

  • (9)10년 몸부림 못다 이룬 민주화

    김호진씨(고대 교수·정치학) 한성신씨(연대교수·경제학) 김동일씨(이대교수·사회학) 김천주씨(대한 주부클럽 연합회장) 경제발전과 88서울 올림픽·민주화 추진 등의 자랑스런 「역사」

    중앙일보

    1989.12.20 00:00

  • 숨죽이던 투기 분당서 "폭발"

    분당시범단지 평균 경쟁률 47.8대 1은 건설부관계자들이 놀랄 만큼 예상을 넘는 치열한 양상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수도권지역에서 경쟁률이 제일 높았던 서울옥수동 현대아파트(지난3

    중앙일보

    1989.12.07 00:00

  • 홍콩영화와 청소년

    작년에 이상구 신드롬이란게 온통 어른들 사회를 뒤흔들어 놓더니 요즘은 주아무갠가 하는 홍콩배우 신드롬이 청소년층에 널리 확산되고 있는 모양이다. 하긴 모처럼 TV를 틀어보면 요란한

    중앙일보

    1989.11.13 00:00

  • 문단에 김주영 「신귀거래사」 신드롬

    ○…『내 자신의 내면에 더 이상 글을 써나갈 힘이 남아있지 않다는 것을 나는 내 50살의 분별력으로 확인했다. 낙향해 글이나 정신노동과는 거리가 먼 육체노동의 즐거움을 찾겠다.』

    중앙일보

    1989.11.04 00:00

  • 한 교수의 성관

    마광수 교수의 시집 『귀골』 중에서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시의 한 구절이다. 이 시의 제목을 그대로 따온 에세이집 한권이 요즘 우리사회 일각에 「마광수 신드롬」을 불러일으

    중앙일보

    1989.08.28 00:00

  • 문화시각|주윤발신드롬

    요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홍콩영화 신드롬」이라는 심한 몸살을 앓고있다. 「주윤발현상」이 라고도 할 이 이상 증후군은 정부의 수입개방정책에 힘입어 공산주의 국가영화까지 밀물처럼 쏟

    중앙일보

    1989.08.12 00:00

  • 「교조」인정 당논 확인

    「서경원 신드롬」에 걸려 이 사건외에 다른 문제는 생각조차 못하던 평민당은 10일 이철용 의원이 귀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총재단 회의에서 교원 노조를 인정할 것을 정부측에 촉구하는

    중앙일보

    1989.07.10 00:00

  • 박리성대동맥류|이웅구(연세대의대 교수·심장내과장)

    팔다리·손가락이 유난히 길고 키가 훤칠한 40대 약사 L씨가 아침운동을 하던 중 갑자기 가슴과 등이 터질 듯 아파 오며 숨이 차 응급실로 실려왔다. 몇 년 전부터 혈압이 좀 높은

    중앙일보

    1989.05.04 00:00

  • 「이상구 신드롬」을 경계한다.

    얼마전부터 육류소비가 감소되고 현미·율무 등 잡곡류와 야채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대신 우유·계란 소비량이 줄어들면서 무엇을 먹고 마셔야 할 지 내심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

    중앙일보

    1989.04.22 00:00

  • 「식초의 혁명」이냐…실정에 안 맞는 소리냐|「이상구 건강론」입씨금 뜨겁다

    「이상구 신드롬(증후군)」현상이「식탁의 혁명」으로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이박사의 채식위주 건강론에 대한 식품·의학계의 찬반 의견이 무성하다. 국민들의 「건강 열병」에 불을 댕

    중앙일보

    1989.02.25 00:00

  • 교육권을 국민에게 돌려 주라-김철수

    3월 개학을 앞두고 교육문제에 대한 관심이 절정에 달하고 있다. 대학입시를 시작으로 고교학교 배정과 중학교 학교 배정이 끝났고 국민학교 취학생의 예비소집이 있었다. 3월2일이면 모

    중앙일보

    1989.0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