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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악 씻어낸다”피흘릴때까지 구타/관련자 6명이 폭로한 오대양생활
◎“박 교주와 함께 천국간다”/신도들 같이 있으려 다퉈/“정욕은 죄의 근원” 부부관계 엄금/신혼부부도 5년동안 떨어져 살아/월 3푼 고리… 대전부자들 사채 현혹 4년만에 느닷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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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점 의혹도 없는 「오대양」 수사를
87년8월 「한국판 인민사원사건」이라 불리는 오대양 집단변사사건은 그 참혹함과 충격이 온 나라에 가득했으나 당시 경찰은 원인과 배후를 철저히 가리지 못한 채 서둘러 수사를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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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위에 오른 「세모왕국」/이은윤(중앙칼럼)
신자들로부터 「재림 예수」라는 추앙을 받던 유병언 세모사장이 30일 상습사기혐의로 검찰에 소환된다. 성경을 꿰뚫어 외며 정확히 인용하는 능력을 발휘,「지혜로운 자」로 군림해 흔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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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세모오대양 “숨바꼭질”/윤곽 떠오르는 위장자수 배후
◎연결고리 사실상 노출된셈/송여인→돈→집단변사로 압축/유사장 소환되면 매듭 풀릴 새 국면 오대양농장 집단암매장과 거액사채의 세모유입 의혹사건은 검찰이 금명간 세모의 유병언 사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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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파헤친 오대양 사채고리/사회(지난주의 뉴스)
◎집단 변사·자수동기등 의혹/호우피해 골프장 난립 때문 ○세모 유사장 출국금지 ○…베일에 가려있던 송재화씨(45·여)와 (주)세모 유병언 사장과의 관계가 검찰의 수사와 언론의 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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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 여인 일 나는 모른다”/세모관련 하영수씨 본사 단독인터뷰
◎“사채모집 관여안해… 유사장 존경/성경 믿지만 구원파신도 아니다” 세모의 대주주 및 감사로 송재화씨의 사채모집과정에 관련이 있는 것으로 의혹을 사고 있는 하영수씨(45·여·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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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모운영 무허가 신협에 박 교주 거액입금 드러나
◎세모이사인 신씨가 이사장/유령신협통장 채권단 제시/오대양 사채 직접 거래 의혹 오대양교주 박순자씨가 (주)세모의 세번째 대주주며 이사인 신모씨(73)가 이사장으로 있는 무허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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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친 「구원」강조로 이단시비/「오대양」배후의혹 복음침례회 실체
◎“신도 18만”… 목사 50명 전국순회/「화폐무용론」내세우는 교리 아리송 오대양사건의 배후종교세력으로 지목되고 있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의 정체는 무엇인가. 박순자 여인을 비롯한 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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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피해자 거의 「강남부인」/높은 이자에 홀려 거액 「자진상납」
◎신분노출 꺼려 숨은 피해자 많을듯 오대양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주)세모로 이어지는 의혹의 고리를 쥐고 있는 핵심인물로 지목돼 검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송재화(4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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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시위로는 의혹 풀수 없다.(사설)
오대양사건 재수사 관련 보도들을 보는 국민들의 시각에는 분노와 탄식이 교차하고 있다. 오늘의 이 사회에서 어떻게 이런 야만적 행위가 벌어지고 잇따른 수사에도 불구하고 의혹은 증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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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곡동에 대규모 「세모부락」/서울 서초구
◎유사장중역 명의 주택 밀집/오대양과 통화한 세모직원/「사채꾼」등 살아 은신처 의혹/유사장집 그린벨트 훼손 고발 불구 손안대 (주)세모 중역이 송재화씨(45·여)의 사채를 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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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여인 타던 차 세모소유/전신 「삼우」의 어엿한 주주
오대양 사채행방과 관련,오대양·(주)세모·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로 이어지는 의혹의 고리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돼 검찰의 추적을 받고 있는 송재화씨(45·여)는 유병언 세모사장(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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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와 차단 집단생활/염곡동 세모부락의 실체
◎83년부터 10여채 매입/동네가게 얼씬도 안해/주민들 참새 사냥하다 곤욕 치르기도 서울 염곡동 세모부락에 거주하는 세모직원들은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폐쇄적 집단생활을 해온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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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사채행방 「열쇠」 송재화씨 손에/검찰수사 초점은 무엇인가
◎세모에 자금유입 여부가 관건/송씨 검거되면 실마리 풀릴듯 갈수록 의혹을 더해가는 오대양사건에 관한 검찰의 수사초점이 오대양과 (주)세모,교주 박순자씨와 (주)세모,나아가 기독교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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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여인 세모와 밀접한 관계/오대양사건/양자 유착사실 드러나 수사
◎유병언·권신찬씨 출국금지/검찰방침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대전지검 특수부는 22일 (주)세모 유병언사장(50)의 오대양관련 해명 기자회견 내용중 이 사건의 사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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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 감춘 송재화씨/오대양세모 연결고리/의문점많은 송재화씨 행적
◎76년 구원파 입교 유병언사장과 교분/말세론펴며 82년부터 사채동원 맡아/빚독촉에 구원파와 불화로 곳곳피신 오대양사건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송재화씨(45·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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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모관련자 소환조사/검찰,박 의원 주장따라
◎박교주와 돈거래 송여인 수배/경찰,「오대양」 대전지검 송치 【대전=특별취재반】 대전지검 특수부(이재형 부장검사)는 20일 오대양사건의 배후세력이 (주)세모와 구원파로 알려진 기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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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소위」싸고 여야대치/재무위/예결위는 오늘 정책질의 마쳐
국회는 20일 최각규 부총리와 관계국무위원을 출석시킨가운데 예결위전체회의를 속개,4조1천억원 규모의 2차추경예산안에 대한 정책질의를 벌였다. 예결위는 20일까지 정책질의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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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양사건 유모사장 관련”/박찬종의원 주장
◎통화사실등 7개근거 밝혀/유사장측 “명예훼손 고소하겠다” 오대양암매장사건 관련자들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박찬종 의원이 19일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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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오대양」 전면 재수사/조속송치 지시/검사 2명 전담반 편성
◎32명 집단변사 타살 여부/자수배후·돈 행방에 초점/당시 관리과장 최의호씨 출두 또 엇갈린 진술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 암매장사건에 대해 검찰이 그동안의 경찰수사 자료를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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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일보던 여인「소교주」로 변신/참고인출두 세여인의 행적 미스터리
◎경찰 조사중에도 자수자들에 지시/김영자씨/학원강사 팽개치고 아동교육 맡아/정화진씨/남편 납치후도 “찾아달라”거짓진정/박명자씨 범인들의 4년만의 갑작스런 자수로 시작된 오대양암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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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들 집단생활 추적/서울·군산·동해서 “오대양식 살림”
◎대부분 봉제·수입품 판매 종사/조직재건 도모해온 흔적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 암매장사건을 수사중인 충남도경은 자수한 6명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거나 번복되는 부분이 많아 자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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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곳서 살해”굳어지는 심증/용인공장 부근주민 잇단 목격담
◎집단변사 발견 전날새벽/봉고차 세차례 드나들어 【용인=이규연기자】 87년 오대양집단변사사건의 박순자 사장(당시 48세)등 32명중 상당수가 타살됐을 가능성이 크며 살해장소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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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 행방이 「오대양」열쇠/수백억 규모/자금추적에 수사력 집중
◎배후세력에 유입가능성/“월1회 서울로 돈 가져갔다”/자수자/“자수한 오민철 알고 있을것”/채권단 【대전=특별취재반】 오대양사건을 수사중인 충남도경은 13일 집단자수 동기,8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