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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제 국민신당후보,강원·충북지역 방문 "생산적 정치" 다짐
◇이인제후보 = 서울 일부를 잠시 공략한 이인제후보는 춘천.홍천.원주 등 강원지역과 충북 제천으로 발길을 옮겼다. 李후보는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국민신당 선대위의장에 추대된 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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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통신 대선 대리전…각당에 의견 하루 4천통 쇄도
대선을 1주일 앞두고 컴퓨터 통신망이 온통 대선 대리전 (代理戰) 으로 달궈지고 있다. 주 이용자인 20대의 거침없는 표현과 컴퓨터 통신이라는 익명성 등이 겹친데다 각당도 경쟁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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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 부동표 공략
선거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의 부동표 흐름에 주목하고 있다. 역대 대선에서 부동표는 초반에 많았다가 중반.종반을 넘기며 감소추세를 보였다. 종반에 나타나는 부동표의 성향도 여야가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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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막바지 유세대책 골몰
대선이 9일 앞으로 다가왔다. 각 후보진영은 고정표를 다지고 부동층을 흡수하기 위한 막판 유세 (遊說) 대책에 부심하고 있다. 경제파탄과 유권자들의 외면으로 연설원들의 거리유세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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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이인제후보 부산서 숨가쁜 격돌…김대중후보는 경기서 표밭갈이
투표일을 열흘 앞둔 8일 주요 3당 후보들이 지방유세를 강화하는 등 유권자와의 직접접촉에 나섰다. 막판 부동표를 잡기 위해서다.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이인제 (李仁濟) 국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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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대선 10일전 각당 막바지 총력
대선 D - 10일의 판세가 '시계 (視界) 제로' 다. 도무지 역대 어느 대선에서도 없던 일이다. 공표되지 않은 여론조사결과들을 종합하면 8일 현재 당선안정권에 든 후보는 아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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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대선후보 발길…"나라살릴 후보" 지지호소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후보는 5일 서울에서 경제와 안보를 주제로 한 행사에 참석, 경제회생 의지와 굳건한 안보태세를 강조하며 '가장 안정된 후보' 의 이미지구축에 나섰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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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15대 대선…길거리 유세로 민심 낚는다
대선이 달라졌다. 15대 대선 선거전이 이전 대선과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양상은 무엇보다 유세를 들 수 있다. 과거 승패의 분수령으로까지 인식돼온 유세대결은 이제 흔적만 남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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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대선 앞으로 17일…3당 총력전
선거법은 법정 선거운동이 시작된 11월26일 이후 각 후보에 대한 지지율 발표를 금지하고 있다. 각 후보 진영은 이같은 '안개판세' 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갖가지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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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한나라당 이회창후보,연이틀 수도권표 공략
이회창 (李會昌) 한나라당 후보는 전날 인천에 이어 28일 의정부지역에서 유세를 갖고 연이틀 수도권지역을 집중 공략했다. 7천명의 청중이 모였지만 군데군데 빈자리가 눈에 띄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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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바른선택]국민신당 이인제후보,이회창에 화살겨누며 서부경남 표훑기
28일 오전5시반 잠을 깬 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후보는 해인사에서 3배 (拜) 예불을 시작으로 유세 이틀째에 들어갔다. 이날도 점퍼 차림으로 거창.함양.산청.진주를 돌며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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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수뇌부 "표밭으로 뛰어 들어라" 특명
'표밭으로 뛰어들어라. ' 정기국회가 끝나자마자 각당 수뇌부가 내린 특명이다. 한달도 채 남지 않은 대선을 향한 조직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 신한국당 = 18일 당내 비주류인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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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경남 필승대회 이모저모…"영남 뭉쳐 나라 살리자" 호소
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가 18일 대선판세의 최대 승부처로 여기고 있는 PK (부산.경남) 지역 공략에 나섰다. 경남창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경남지역 필승결의대회에는 조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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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영남표밭에 대선승리
수도권과 영남권은 과거 대선에서 늘 결정적 변수로 작용해 왔다. 대규모 유권자를 포용하고 있다는 점과 함께 대세에 민감한 특성 때문이다. 특히 출신 후보를 내지 않은 이번 대선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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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 공략나선 대선후보 3인…연줄·인맥 총동원 '표심잡기'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신자수는 95년말 현재 2천2백78만명. 전체 국민의 51%에 달하는 수치다. 그러다보니 대통령 후보들에게는 지구당 조직을 통한 활동외에 계층및 직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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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 영남표밭 일구기 가속화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후보의 영남표밭 일구기가 가속화하고 있다. 15일 부산에서 열리는 대규모의 '부산지역 필승결의대회' 를 필두로 대통령 출마를 알리는 김해 金씨 고유제 (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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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3인 경주…신한국당(1)
최근 여러 여론조사기관의 조사결과는 12월 대선구도가 김대중 (金大中) 국민회의.이인제 (李仁濟) 국민신당.이회창 (李會昌) 신한국당후보의 3자대결로 고착됐음을 분명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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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김종필·박태준 연대 대구·경북 본격 밭갈이
"목표는 25%." 국민회의가 '불모지' 인 대구.경북 지역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대중 (金大中) 총재는 6일 DJT연대성사와 함께 대구를 방문, DJT연대효과를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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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 조순연대 - 3자정립 대선정국 전망…이회창·이인제 2위다툼
어수선하고 혼미했던 대선정국이 어느 정도 정리된 듯하다. 후보구도가 사실상 완전 정리된 것이다. 이회창 (李會昌) - 조순 (趙淳) 연대가 마지막인 듯싶다. 더 이상의 연대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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닻올린 김대중·김종필·박태준 연합 3자 회동…보수표 몰려오기 기대
"오늘부터는 DJP연합을 DJT연합이라고 하자. " (金鍾泌자민련총재) "그거 좋다. DJT가 되면 안보와 경제는 염려없다. " (金大中국민회의총재) 6일 오후 국회 귀빈식당.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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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젊은층 공략나선 김대중총재…'나이 거부감' 씻기 골몰
"수도권이 승부처다. " 국민회의가 본격적인 수도권 공략에 나섰다. 부산.경남, 대구.경북, 호남과 충청등 '4남 (南)' 지방의 후보별 지지성향은 이미 뚜렷하게 드러나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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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총재·김종필총재 연합 관련 정계 반응
국민회의와 자민련간의 DJP연합이 최종 성사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지자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양당을 제외한 나머지 3당은 일제히 '야합' '권력 나눠먹기' '3金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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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별 필승 전략
12.18 대선이 초읽기에 들어간 느낌이다. 오늘 (20일) 부터 만2개월도 못되는 59일이 남았을 뿐이다. 여야 각 정파는 대세를 거머쥐기 위해 전략을 가다듬고 이용 가능한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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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대선후보 영남공략 2라운드
지난달말부터 2~3일씩 일제히 영남지역을 훑었던 5명의 대선후보들이 10월 첫 주말을 맞아 다시 그곳으로 몰리고 있다. 후보들의 2차공략이다. 특히 일요일인 5일에는 처음으로 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