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자들이 만드는 페이지 광장
송산충웅 일본문부생이 역사를 왜곡시킨것은 일본인 다수의 뜻을 반영시킨 것이다. 일본국토청장관「마쓰노」는 침략·식민지지배를 잘한 일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다음 선거에서 국회의원으로
-
농지약탈
> 『단적인 예를 하나만 들까요. 저들이 설립한 동양척식회사가 19l0년 합방당시 갖고있던 땅이 1만 정보 남짓했어요. 그게 소위 토지조사사업이 완료된 이듬해인 1919년에는 7만
-
국사편찬위가 분석한 교과서 왜곡문제
◇한군현의 위치 ▲조선우도에도 농경과 금속기의 문화가 발달하고 한은 그곳에 낙랑군등의 사군을 두고 지배하었다.(동경서적 일본사 P15) ▲또 조선우도에서는 2세기 후반에 한족이
-
한국역사의 기점부터 낮춰
최근 물의를 빚고있는 일본 검정교과서의 한국관계내용의 왜곡기술은 일본의 역사학계에서도 우려, 일본의 역사교육이 「지배자적 관념을 육성」시키고 한국인에 대한 우월감과 멸시감을 키워
-
일본의 교과서 왜곡을 보고…|〃우리역사부터 주체적으로 연구하자〃
나는 서울의 모대학에서 오랫동안 교편을 잡으면서 우리나라 근대사, 그 중에도 특히 일제시대사 연구에 손을대고 있었다. 10년전에 생각하는 바 있어 일본에 건너가 연구를 계속하게 되
-
어느 일본 사학자
「문연, 경장의 역」-. 일본인들은 임신왜란과 정유재란을 그렇게 부른다. 당시의 연호에다 변채(변채=변방의 요새)를 정벌한다는 뜻의「역」이란 말을 붙이고 있다. 엄연한 이웃나라를
-
일제의 징용
일본의 평화헌법은 오도된 침략전쟁에 대한 반성헌법이다. 그런데 그 오도된 침략전쟁의 첫 희생자는 누구였으며 또 태평양전쟁의 시발인 대륙전쟁의 도발로 가장 많은 출혈을 강요당했던 사
-
"역사 속이는 것은 우민화 정책"
일본의「마이니찌」(매일)신문은 26일자『과거에서 배우는 교과서야말로 필요하다』제하의 사설에서『일본교육이 폐쇄적이 되어서는 안되며 서독이 과거의 잘못을 교과서에서 올바르게 가르치고
-
「3·1운동」을 「폭동」으로|일 새 교과서에 나타난 사실부정곡사례
일본의 교과서내용이 최근 수년간 과거 군국주의와 식민지주의를 합리화하고 미화하는 방향으로 바뀌고있어 일본 내에서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큰 물의를 빚고있다. 지나간 일에 대한 평가
-
왜곡된 역사교육이 한·일간의 반목초래
일본의 요미우리(제보)신문은 한일양국의 소원한 관계를 좀더 원활히 하고 두 나라의 역사·문화·사회전반을 올바로 이해해 보자는 취지에서 양국의 역사학자·작가등을 초청, 『이해의 길』
-
옆골목 「런던」주영4년반동안 보고 느낀 노제국의 명암
영국지도를 펴놓고 보면 유럽대륙쪽을 향하고 있는 동안과 남안은 완만한 해안선과 평야로 이루어져 있는데 비해 대서양을 향한 서안과 북안은 피오르드식 험준한 해안과 산악지대로 이루어져
-
(3447) 제78화 YWCA 60년(3) - 조선여자기독청년연합회
북경세계기독학생대회에서의 크나큰 소산은 다른 나라 YWCA대표들을 만나 그동안 생각해온 한국YWCA 창설에 대해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선 두 사람
-
(3430)제77화 사각의 혈투 60년(48)|김영기|김유창과 조익성
현재 한국권투위원회(KBC)의 링 아나운서인 김유창과 사무국장 조익성은 은퇴 후 가장 권투 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권투 인이라 할 수 있다. 올해 68세인 김유창은 대회 때
-
(24)「반민특위」(4)||국정의 본산 「세종로1번지」34년…명멸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정부는 현저한 반민족 행위자는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을 의식하고는 있었지만 친일파에 대한 광범한 처벌은 처음부터 반대했다. 인재등용, 그리고 정치·사회적 안정이 더욱 긴요하다는 것
-
(30)제 77화 사각의 혈전 60년-김기기
제2회 전 일본 복싱 선수권대회의 결승전은 예선이 끝난지 한달반이 지난 36년1월5일 동경의 국기관에서 벌어졌다. 플라이급에서 웰터급까지 5개 체급에 걸쳐 10명의 강자들이 최후
-
중앙청의 연혁|일제가 왕궁 가로막아 총독부로 건립|한때 국회·대통령집무실
중앙청-서울시 종로구 세종로1번지. 일제때는 식민통치의 본산인 조선총독부청사로 온국민의 증오의 대상이 되었고 해방이후 지금까지는 관청의 상징으로 국민의 뇌리속에 못박힌 건물이다.
-
보이스카우트
보어전쟁을 지휘했던 영국 육군준장 「로버트·베이든포얼」은 2백17일동안 매페킹요새를 방어한전과로 영국민의 영웅이 되었다. 19O2년 그의 나이 45살때였다. 당시 영국 척후전의 제
-
한국 교육사연 월도 연구발표
한국교육사연구회(회장 이문원) 87회 월례연구발표회가 20일(하오3시) 연세대에서 열린다.발표자와 제목은 다음과 같다. ▲정재철(중앙대 교수) = 일본제국주의의 대한국식민지주의 교
-
납득 어려운 정문? 표류
박행정 연초 신문지상에서 정신 문학연구윈 운영 실태가 소개되어 어렴 풋 이나마 독자는 그 실상을 알게되었다. 내용인즉 78년 6월 개원되어 3년 남짓 동안 막대한 국가예산을 사용하
-
『조선은행 40년』 상권 나와 금융경제사 출판
1911년부터 1950년 한국은행이 발족할 때까지 우리 민족의 수난기에 중앙은행의 역할을 담당했던 조선은행에 대한 사료를 정리한『조선은행 40년』상권이 금융경제사에서 발간됐다. 일
-
NTV의 용기
일본의 민간TV방송인 NTV(일본TV)가 최근 한 다큐멘터리 프로를 통해 일제의 한국침략사를 비교적 솔직하게 파헤쳐 화제가 되고있다. 일본은 일의대수의 가까운 이웃나라요, 진실을
-
성씨의 고향|진주 강씨
『요동(요동)을 정복하는 자 만주를 지배하고 만주를 지배하는 자는 동북아세아를 얻는다』 수나라 문제의 침략군 30만을 5만 정병으로 격퇴하고 요동 땅을 사수했던 일세의 명장 강이식
-
일작가「후루야마」한국소설번역 출판
일본에는 별로 소개되지 않은 한국문학의 에선스를 모은『한국 현대문학 13인집』이 최근 일본 신조사에서 출판되었다. 저자는 일본 현대작가중 한국과 많은 관계를 가지고있는「후루야마·고
-
『잃어버린 나의 조선을 찾아서』요약
오늘 일본땅에서 일본어가 완전히 없어지고 영어를 쓰지 않으면 안되는 만약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가정해보자. 아마도 모든 일본인들이 결사반대에 나서 미증유의 대혼란이 일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