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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와 박목월2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69년 1월 25일 한국문인협회 시화전을 참관하고 있는 육영수 여사. 맨 왼쪽이 박목월 시인이다. 사진제공 한국정책방송 박목월이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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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육영수와 박목월2
1969년 1월 25일 한국문인협회 시화전을 참관하고 있는 육영수 여사. 맨 왼쪽이 박목월 시인이다. 사진제공 한국정책방송 박목월이 ‘심사’를 맡았다고는 하지만, 한 나라의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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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와 박목월 1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69년 1월 25일 한국문인협회 시화전을 참관하고 있는 육영수 여사. 맨 오른쪽이 박목월 시인이다. 사진제공 한국정책방송 '강나루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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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육영수와 박목월 1
1969년 1월 25일 한국문인협회 시화전을 참관하고 있는 육영수 여사. 맨 오른쪽이 박목월 시인이다. 사진제공 한국정책방송 ‘강나루 건너서/밀밭 길을//구름에 달 가듯이/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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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철도 ‘메트로 축제’
광주도시철도공사는 2~12일 ‘타는 곳마다 여유, 내리는 곳 마다 즐거움’이란 주제로 ‘메트로 축제’를 연다. 축제기간 ‘광주사랑 시화전’ ‘원로 작가전’ 등 다양한 전시와 시 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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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웅의 문단 뒤안길-1970년대 정호승과 김명인
1973년도 중앙 일간지의 신춘문예는 70년대의 다른 해에 비해 알찬 수확을 거뒀던 것으로 기억된다. 당선작이 발표됐을 때 여러 작품에 대해 문단의 찬사가 쏟아진 것도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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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시 짓고 아내는 묵화 그려
‘뙤약볕 백사장 언덕배기 모래 턱/경사는 45도 태양고도 90도/버팀목 하나 없는 외로운 모래밭길/밀어 올리는 쇠똥 경단/밀려 내리는 모래알….’ 송국씨가 곤충 시화전에서 선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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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성거산 성지 야생화 전시회
충남 천안시 북면 납안리 산 해발 579미터에 자리 잡고 있는 성거산 성지에서 열리는 야생화 전시회가 28일~5월6일까지 9일 동안 열린다. 성거산 성지 성모광장과 순교자의 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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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낭송회·사진전·시화전 … 박경리 선생 1주기 추모행사
박경리 선생 1주기를 맞아 다양한 추모행사가 원주 박경리문학공원에서 열린다. 박경리문학공원은 22~26일 추모 사진전과 시화전을 연다. 사진전은 30대 젊은 시절 사진을 비롯해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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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는 아산으로!” 성웅이순신축제 개막
‘희망을 지휘하라! 이순신처럼’ 48회 성웅이순신축제가 28일 개막돼 5월 3일까지 계속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첫날의 출정퍼레이드 모습.[아산시 제공]“꽃과 봄 내음이 가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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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여섯 살 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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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는 자의 고통이 읽는 자의 행복으로 남기를
관련기사 매니어 독자 거느린 전방위 작가 경기도 포천시에서 백운계곡을 건너 강원도 화천군으로 들어갔다. 많은 제대 군인들의 추억이 서린 사창리를 거쳐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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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인터뷰…불가사의한 이외수의 몸
작가 이외수가 화려하게 조명받고 있다. 지난달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0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좋아하는 문인’ 1위는 황석영도 이문열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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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채화 같은 국화 옆에서… 함평·고창·정읍·영암 축제 줄이어
와- 아름답다.” “어쩜, 이렇게 멋있니.” “정말 잘 꾸며 놓았다.” 함평군이 대동면 자연생태공원 안팎에서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열고 있다. 숭례문 2분 1 크기모형에 각양각색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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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천 코스모스·메밀꽃과 추억 만들기
경남 하동군은 북천면 직전리 31㏊에 코스모스와 메밀꽃밭을 조성, 체험행사를 연다. 15일 조롱박 터널속을 관광객들이 걷고 있다. [하동군 제공]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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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의사’ 박경철의 직격인터뷰-이경규] 내가 연예권력? 나도 잘리는 판에 …
이번 차례에는 문화쪽 인물이 합당하다. 정해진 룰은 없지만 그래도 종횡무진 인터뷰를 표방한 이상 상례를 따른다면 정치·연예·스포츠·경제 다음에는 그렇게 가는 것이 대체로 무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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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곤충·새·물 … 한 곳서 보고 배운다
유치원 어린이들이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수생식물원 관찰 테크를 걸으며 수생식물을 둘러 보고 있다. [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 제공]강원도자연환경연구공원의 자연환경연구관 생물전시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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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시철도 완전개통 1년 … 이용객 하루 8만명 육박 ‘시민의 발’
지난해 4월17일 대전 도시철도 전 구간(판암∼반석)이 개통 된 후 각 객차에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이용객이 크게 늘었다. [도시철도공사 제공]보험회사에 다니는 김영일(49·대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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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함안군 外
◇함안군의 대표적인 축제인 제22회 아라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함안 공설운동장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아라가야 그 혼의 부활’을 주제로 18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총 1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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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 봄꽃 축제
전국 곳곳 봄꽃 축제 봄은 ‘봄’이다 꽃이 있기에… 아닌 눈으로 듣는 교향악. 봄꽃들의 황홀한 연주가 시작될 참이다. 8일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에서 열리는 매화 축제가 신호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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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과 펜 쥘 힘만 있어도 행복한 삶”
황명걸 시인(73·사진)은 은발만 아니라면 젊은 청년으로 착각할 정도였다. 청바지와 점퍼 차림에 야구 모자까지 눌러쓰고 나타났기 때문이다. 『황명걸 시화집, 그림과 함께 다시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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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갤러리] 꽃과 시의 따스한 결합
송수남·신경림 우정의 시화전 ( 26일까지 서울 경운동 부남미술관, 02-720-1120) 남천 송수남 화백의 그림 45점과 신경림 시인의 시 60편이 함께 출품된 시화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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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와 대중, 자주 만나야”
시조시인 이지엽(48·사진)씨는 1982년 등단한 이래 숱한 시조집과 시조해설서를 발표한 시조계의 중진이다. 시조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중앙시조대상도 99년 수상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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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시장 문화공간 재탄생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그리고 문화까지 즐겨보이소.” 자갈치시장이 품격있는 문화공간과 역사전시실, 콘서트장을 품은 ‘오감(五感) 만족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부산시시설관리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