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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망경 추정 물체 30분간 행담도 해상 표류"…軍, "대공 용의점 없어"
잠망경으로 보이는 물체가 서해에서 목격돼 군이 확인 작업 후 대공 혐의점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어망 부표를 잠망경으로 오인한 해프닝이라는 것이다. 17일 합동참모본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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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 대변인
유경근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의 진상을 철저하게 규명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게 먼저 간 아이들의 명령"이라며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것이 우리를 도와주는 길"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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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씨, 엽기 연쇄살인 ‘제2 유영철’인가
우예슬양의 나머지 시신을 찾기 위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3일째 계속됐다. HID 특수작전 임무수행 회원들이 19일 시흥시 정왕동 군자천 상류 하수구 속을 뒤지며 유기된 우양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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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몇 천원이면 해일 이재민 살린다
여기는 스리랑카 동부 바티칼로. 이번 대지진의 직격탄을 맞은 해안지역이다. 세상에 생지옥이 있다면 바로 이런 모습이리라. 미처 치우지 못한 시신이 해변에 방치돼 있고 그 주위를 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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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앞바다 어선전복 10명 사망· 실종
4일 오전 8시40분쯤 제주도 북제주군 차귀도 서쪽 16마일 해상에서 선원 11명이 탄 경남 통영 선적 통발어선 808해성호(선장 원용익.72t)가 전복돼 두명이 사망하고 8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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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서 헬기추락 8명 사망.실종 4명 부상
경남 김해공항에서 거제로 가던 12인승 헬기가 바다로 추락해 8명이 숨지고 4명이 구조됐다. 5일 오전 11시18분께 진해시 웅천동 호미섬 앞 바다에서 대우조선 소속 미국제시콜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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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항공기 추락 이모저모
○…사고기에서 조종사가 승객들에게 첫 비상사태를 알린 시간은 현지시간으로 2일 오후 9시30분쯤. 당시 부근을 비행 중이던 두 대의 비행기에도 비상상황이 전해졌다. 사고 직후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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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구조대 진교중 대령“실종시신 다 찾기 힘들어”
"대원들이 자기 부모.형제를 찾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시체를 모두 찾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해군 해난구조대 (SSU) 를 이끌고 지리산 폭우 실종자를 수색중인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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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폭우참사]'구원천사' 119 구조대
119 구조대의 발빠른 구조활동이 아니었다면 지리산 호우 인명피해 규모가 훨씬 늘었을 것이라는 게 구조현장을 지켜본 사람들의 한결같은 증언이다. 구조대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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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잠수정]정부,도발시인·해명 촉구
지난 22일 속초 앞바다 11.5㎞ 해상에서 발견된 북한 잠수정은 침투를 목적으로 했던 게 분명히 드러났다. 군 당국은 26일 동해항에 침몰됐던 북한 잠수정에서 공작원 및 승조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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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 해상서 26명탄 어선 실종
7일 오후7시쯤 제주도남제주군 마라도 남서쪽 54마일 해상에서 선원 26명을 태운 부산 선적 채낚기어선 261남해호(1백68급.선장 배동한)가.침몰중'이라는 긴급 전문을 보낸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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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탄장치 추정 잔해 발견-추락 TWA기 수사팀
[뉴욕.워싱턴=외신종합]TWA항공사 여객기 폭발사고의 원인규명에 나선 미국 수사팀은 추락한 기체에서 폭탄장치로 추정되는 잔해를 발견했다고 CNN방송이 20일 수사팀의 한 고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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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TWA여객기 폭발 테러 가능성-언론들 보도
[뉴욕.워싱턴=외신종합]2백30명이 사망한 미국 TWA 여객기 폭발사고가 테러에 의한 것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미 언론등이 분석하고 있는 가운데 미 정부는 사고원인 추정에 매우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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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비 동원 구조 총력 지하1층등 집중수색-三豊붕괴
서울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참사 발생 닷새째인 3일 서울시사고대책본부(본부장 李棟서울시부시장)합동구조반은 3일 콘크리트 절단기 등 중장비를 동원,본격적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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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백40명 아직도 매몰-삼풍백화점 붕괴
서울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사고를 수습중인 합동구조반은 지난달 30일 전날 철야작업에 이어 대형 기중기로 건물잔해를 들어내고 생존자 확인장비를 투입,매몰자를 수색하는 등 이틀째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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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가림 복구에 희생자수색 뒷전
수많은 인명을 앗아간 대구지하철공사장 참사현장에서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일어났다. 29일 오전7시 대구지하철공사장 가스폭발 현장에서는 대형 크레인이 굉음을 내며 날아간 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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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체3구 추가인양유람선社 無期停業 처분
[丹陽=安南榮기자]충주호 유람선 사고대책본부는 26일 오전7시 해군 수중폭파팀(UDT)등 1백여명을 동원,실종자 4명에 대한 수색작업을 재개,시체 3구를 추가로 인양했다.이로써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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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길 50代친목회원 단체참사-충주호유람선화재 현장스케치
충주호 유람선화재사고는 서울 성수대교붕괴사고와 마찬가지로 관리소홀로 빚어진 인재(人災)였다. 승객들은 사고선박이 화염에 휩싸이자 승무원의 안내를 제대로 받지못한 채 불길을 피해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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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인양 27일로 연기/사고해역 기상악화로
【군산=현석화기자】 서해페리호 선체 재인양은 27일께나 가능할 전망이다. 군경합동구조대는 『당초 23일 재인양 작업을 시작하려 했으나 이날 오전 6시를 기해 사고해역에 발효된 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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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 탄 사람 모두 3백56명
【부안=특별취재반】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해역일대에서 표류시체 수색작업을 계속중인 해경은 19,20일 이틀동안 12구를 추가인양,20일 현재 사망자는 2백86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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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페리호참사 회사·유족측 입장(인터뷰)
◎“어이없는 사고 다신 없어야”/조속한 실종자 인양에 힘써주길 『이번 사고는 인재도 천재도 아닌 관재입니다.』 서해페리호 침몰사고 희생자유족비상대책위원장 박경국씨(39·상업·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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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갑판장 시체인양… 헛짚은 수사/“침몰 왜 했나”로 급선회
◎정원 초과혐의로 상무구속/선체결함 관련자 전원 사법처리/사망자 1백74구로 늘어/유실예상 해역 정밀수색 서해페리호 침몰사건을 수사중인 검·경 합동수사본부(본부장 이동기 전주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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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죽은 백선장
『우린 몰라요.사과를 해도 상부에서 할 것이고….』 서해페리호 白雲斗선장(56)의 시체가 인양된 15일 오후.白선장의 시체검안을 위해 위도행 배를 탄 林相吉검사는「白선장 잠적」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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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은 죽었다/여객선 침몰/오늘 사체인양/갑판장·기관장도
【부안=특별취재반】 주민들에 의해 생존설 제보로 검·경 합동수사반에 의해 전국에 지명수배까지 됐던 서해페리호 승무원 6명중 선장 백운두(56),갑판장 최연만(42),기관장 이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