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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은 아직 배가 고프다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집권 10년을 두고 중국에서 나오는 엇갈린 평가다. 후진타오가 8000만을 헤아리는 중국 공산당의 1인자 자리인 총서기에 오른 건 200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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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중국은 아직 배가 고프다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유상철중국전문기자 ‘황금 10년’과 ‘잃어버린 10년’.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공산당 총서기의 집권 10년을 두고 중국에서 나오는 엇갈린 평가다. 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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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국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 대중화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공개석상에서 갑자기 사라져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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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보름 잠적, 심근경색 때문이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오른쪽)이 15일 중국 베이징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대중화의 날 행사에 참석해 캠퍼스를 둘러보고 있다. 시 부주석이 공식석상에 나타난 것은 보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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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국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 대중화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공개석상에서 갑자기 사라져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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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2주 만에 공개석상 등장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부주석이 15일 베이징 중국 농업대학에서 열린 과학 대중화의 날 행사를 참관하고 있다. [베이징 신화통신=연합뉴스] 공개석상에서 갑자기 사라져 ‘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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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째 사라진 고위간부, 알고보니 괴한에…
1일 중국 베이징 중앙당교 가을 개교식에서 연설하고 있는 시진핑 국가부주석. 이날 이후 시 부주석의 공식 일정이 모두 취소됐다. [베이징 신화=연합뉴스] 중국의 차기 권력 시진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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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軍서 先經정치로… 북 지도부 교체는 진행형”
“북한은 최고지도자 교체가 완성된 것이지, 최고 지도부 교체가 완성된 건 아니다.” 북한군 최고 실세로 통하던 이영호 전 총참모장의 갑작스러운 낙마를 설명하며 양시위(楊希雨·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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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위성발사 실패' 시인한 이유는…"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북한은 최고지도자 교체가 완성된 것이지, 최고 지도부 교체가 완성된 건 아니다.” 북한군 최고 실세로 통하던 이영호 전 총참모장의 갑작스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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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軍서 先經정치로… 북 지도부 교체는 진행형”
“북한은 최고지도자 교체가 완성된 것이지, 최고 지도부 교체가 완성된 건 아니다.”북한군 최고 실세로 통하던 이영호 전 총참모장의 갑작스러운 낙마를 설명하며 양시위(楊希雨·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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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G2의 자신감 보여준 4박5일
시진핑 부주석(가운데)이 17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LA 갤럭시 소속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왼쪽)과 LA 레이커스 소속 미 프로농구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이름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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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 마을에 4조8667억 '통큰 선물' 왜
15일(현지시간) 미 아이오와주 머스카틴을 찾은 시진핑(앞쪽) 부주석이 27년 전 이곳에 왔을 때 묵었던 가정집을 다시 찾아 주민들과 환담하고 있다. [머스카틴 A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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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 가고 농구 보고 … ‘따뜻한 외교’ 美 녹일까
1 1985년 아이오와주 머스카틴시의 시청을 방문한 시진핑이 시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2 지역 신문에 나온 시진핑(뒷줄 오른쪽 둘째). 오찬을 마친 뒤 찍은 사진이다.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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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시진핑 방미 벼르는 까닭은
오바마(左), 시진핑(右)중국의 미래 권력인 시진핑(習近平·59) 국가부주석의 방미에 맞춰 미국이 관세·비관세 장벽의 완화 또는 철폐를 중국에 강력히 요구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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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카리스마와 거울
조셉 나이하버드대 석좌교수 2012년 중국과 러시아 두 곳의 리더십 변화가 예정돼 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은 무난히 당총서기에 오를 것으로 보이고, 블라디미르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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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치산·왕양·보시라이 ‘대중 속으로’ 왜
지난 19일 중국 후베이(湖北)성 이창(宜昌)시에서 열린 지방금융공작좌담회. “자기 아이는 자기가 챙겨야 한다.” 왕치산(王岐山) 부총리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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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리커창(李克强)의 남북한 순방
27세의 리커창 청년은 북경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유학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 때 청화대 영문학과를 다니는 2살 연하의 여학생을 소개 받는다. 청홍(程虹)이라는 여학생은 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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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사망설’ 장쩌민 1년6개월 만에 공식석상 등장
와병설이 돌았던 장쩌민(江澤民·강택민·85) 전 국가주석이 9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신해(辛亥)혁명 100주년 기념식에 등장해 건재를 확인했다. 장 전 주석은 지난해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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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字, 세상을 말하다] 好好先生 예스맨
소설 삼국연의(三國演義)의 무대가 된 동한(東漢) 말엽. 황건적의 난으로 도탄에 빠진 세상을 구하고자 군사를 일으킨 유비(劉備)가 수경선생(水鏡先生) 사마휘(司馬徽)를 만났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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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好先生
소설 삼국연의(三國演義)의 무대가 된 동한(東漢) 말엽. 황건적의 난으로 도탄에 빠진 세상을 구하고자 군사를 일으킨 유비(劉備)가 수경선생(水鏡先生) 사마휘(司馬徽)를 만났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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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준의 마켓뷰] PBR 1배 이하는 단 세 번뿐이었다
지난주 전 세계 주식시장의 관심은 한 곳을 향해 있었다. 불안감 속에서 한국뿐 아니라 서방세계 전체가 벤 버냉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의 연설에 기대를 걸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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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신상린] 세계 명문 대학으로 도약하는 중국대학? 그 현실은?
지난 주 내내 대다수의 중국 언론 매체들은 칭화대학의 개교 100주년 기념 소식을 앞다투어 보도했다. 특히, 지난 24일 열린 칭화대학 100주년 기념식에는 현재의 권력(후진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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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중국경제 콘서트(32) '100년 동안 경제만 생각하라!'
중국의 정치 경제 흐름을 알아야 합니다. 중국의 역사를 꿰뚫고 있다면 그 보다 더 좋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바쁜 비즈니스 맨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렇다하더라도 194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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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역사 전쟁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현재로 이어진다는 말이 요즘처럼 실감나는 때가 없다. 6·25가 터진 지 60년이 되었다. 이제 6·25는 분명히 역사가 되어 전쟁기념관 안에서 유물로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