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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MVP 추신수, MLB서 강타자로 성장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제44회 대통령배 고교야구대회가 지난달 2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광주일고와 군산상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9일간의 열전을 시작했다. 1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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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연속 MVP 추신수, MLB서 강타자로 성장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간판타자 추신수는 부산고 재학 시절 에이스로 활약하며 1999년과 2000년 최우수선수(MVP)와 우수투수상을 휩쓸었다. [중앙포토] 제44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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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반한 한국 프로배구 선수 가빈의 서울 명동
가빈이 공격을 성공한 뒤 포효하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프로배구 공격 기록을 죄다 갈아치웠다.[중앙포토]한국 배구 V리그 2009~2010 시즌을 대표하는 한 명의 스타는 단연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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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복귀전서 한방, 그러니까 캡틴이지
역시 ‘캡틴’이었다. 롯데 주장 조성환(34·사진)이 부상 복귀전에서 투혼을 발휘했다. 롯데는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넥센전에서 4타수 2안타·1타점·1득점을 기록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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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지면 이기는 카도쿠라 6승 … 싸우면 이기는 SK 11연승
SK 외국인 투수 카도쿠라(37)가 KIA 윤석민(24)과의 에이스 대결에서 판정승을 거두고 팀에 11연승을 선사했다. 카도쿠라는 27일 광주구장에서 열린 2010 프로야구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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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드 탄탄, 방망이 든든 … SK 벌써 독주 채비
프로야구 SK가 시즌 개막 한 달도 안 돼 독주 채비를 갖추고 있다. SK는 23일 현재 8연승을 달리며 2위 두산에 3.5경기 차 앞선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특히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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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두산 감독, 제구력 꽝 왈론드 퇴출로 가닥
올 시즌 프로야구는 8개 구단이 총 16명의 외국인 선수 중 14명을 투수로 채워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시즌 초반부터 이들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팀 에이스로 자리 잡은 투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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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먼삭스가 울렸다 웃겼다
21일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외환딜링룸 직원들의 표정이 밝다. 애플 등 미국 주요 기업의 1분기 성적표가 좋게 나온 게 영향을 미치면서 이날 코스피지수는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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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없이 운동 없다 … 경기 전 선수 소개 때 학점도 밝혀
인디애나폴리스 파이널 포 현장에 간 추일승 전 KT 감독. 그는 2004년부터 파이널 포를 참관해왔다. 나는 2004년 4월 ‘미국 대학농구 파이널 포’(NCAA Basket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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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MBA는 … 중간 관리자 맞춤형 교육 … 파격 장학제까지
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 이공계 인력이 CEO 되는 명문 관문 오세경 원장건국대 경영전문대학원은 이공계 인력을 중심으로 기술경영에 특화한 MOT(Management Of Techn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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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상승을 준비하는 자리, 핵심주도주 공개
1분기 어닝시즌이 본격적으로 개막됐다. 그러나 원ㆍ달러 환율과 외국인의 수급상황이 복병으로 대두, 4월 초 전고점 돌파 이후 추가적인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장 마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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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최희섭이 홈런 달랑 하나 … 왜
최희섭KIA 4번 타자 최희섭의 별명은 ‘빅 초이’다. 1m96㎝, 99㎏의 큰 체구에서 뿜어져 나오는 힘으로 지난해 33개의 홈런을 터트렸다. 그러나 올해는 웬일인지 홈런이 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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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주간 전망대] 안방 호랑이냐 원정 곰돌이냐
지난해 프로야구 챔피언 KIA가 선두권 도약의 고비를 맞았다. 올해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KIA는 12일 현재 6승7패로 4위에 머물고 있다. 선두 두산과는 3.5경기 차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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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준비한 자의 웃음’ 모비스 천하 평정
3년 만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모비스 선수들이 유재학 감독을 헹가래치고 있다. [뉴시스]‘기술자’는 없었지만 ‘팀워크’는 최강이었다. 울산 모비스가 3년 만에 프로농구 통합우승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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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4쿼터에 4방, 김동우 끝내준 3점포
오랜 침묵을 깬 3점슛이었다. 모비스 슈터 김동우(30·1m96㎝)가 마침내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모비스는 7일 전주에서 열린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4차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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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임수’로 일본 두들기는 김연경
올 시즌을 앞두고 일본에 진출한 한국 여자배구의 에이스 김연경(22·사진)은 일본에서 ‘JT 마블러스의 수호신’으로 불린다. 그만큼 일본에서의 활약이 독보적이다. 지난 시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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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할 때 소리 없이 …‘강한 남자’ 추승균 KCC 구하다
관중 5134명의 열기로 후텁지근한 전주 실내체육관이 “추승균”을 연호하는 소리로 들썩였다. KCC 추승균(36·1m90㎝·사진)은 플레이오프를 한 경기 더 뛸 때마다 새로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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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만으론 부족, 겸손과 헌신이 그들을 스타로 키웠다
관련기사 석현준·남태희 … 빅리그가 주목하는 유망주 “유럽과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아시아 선수들은 매우 드물다. 하지만 한국 선수들은 매우 잘 적응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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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4연승 두산, SK 23연승 막았다
두산 포수 양의지(왼쪽)가 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4회 말 SK 박재홍이 친 타구가 파울 지역에 높이 뜨자 1루수 최준석보다 먼저 잡아내고 있다. 두산은 8회 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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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뜨거울 겁니다, SK·두산 주말의 인천 결투
SK의 연승이냐, 두산의 설욕이냐. 2010 프로야구 초반 최고 빅매치가 이번 주말(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펼쳐진다. 새로운 앙숙으로 자리잡은 SK와 두산의 시즌 첫 맞대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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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 달 내내 줄 서 있는 강팀들, KIA 타이거즈 ‘뿌연 4월’
KIA 선수들이 지난달 31일 광주 홈경기에서 삼성을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기뻐하고 있다. KIA는 초반 성적이 부진하지만 지난해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여전히 올 시즌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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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시동 걸자마자 패·패·패 … 부산 갈매기 왜들 이러셔
로이스터 감독 프로야구 롯데의 제리 로이스터 감독은 1위로 시범경기를 마친 뒤 “선수들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달 27일 정규리그 개막전에서 넥센 히어로즈에 패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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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7K, 양의지 2홈런 … 두산 ‘끝내주는 배터리’
두산 투수 김선우(오른쪽)와 포수 양의지가 30일 경기 도중 손을 마주치고 있다. 김선우는 이날 6이닝 1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따냈고, 데뷔 후 첫 선발 출장한 양의지는 2회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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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늘 3위 대한항공 눈빛이 달라졌다
“2~3년 전부터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의 양강 구도를 깨 주기를 바라는 팬이 있어왔다. 그동안 대한항공은 고비를 못 넘겼다. 늘 ‘우승하겠다’고만 말했는데 올해는 ‘우승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