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조용남 귀국 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우리나라 유행음악에 획기적인 전기를 이룩하고 미국에서 활약 중 귀국한 대형가수 조영남의 귀국대공연을 6월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낮3시30분·저녁7시30분, 첫

명인과 명품의 현란한 조화|유진·오먼디 『필라델피아·오키스트러』내한

중앙일보·동양방송은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세계 정상급의 교향악단인 미국 필라델피아·오키스트러를 초청, 오는 5월27, 28일(하오7시)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역사적인 첫 한국공연을

메조·소프라노 김청자 고별 독창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메조·소프라노」김청자 고별독창회를 21일 하오7시 서울 류관순 기념관에서 개최합니다. 「오스트리아」의「빈·아카데미」를 졸업한 후「유럽」악단에서 활약하다 72년

대한 종합 식품서도 새「쥬스」내 각축전

각종 제품이 쏟아져 나와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는 간판격 업계가 청량음료·유산균 음료업 경고. 이 가운데서 대한 종합식품(대표 이수웅)이 「알알이 오렌지 쥬스」를 새로 내놓아

연말선물 특매

연말선물「시즌」-. 시중상가와 백화점 가는 다채로운 실내외 장식과「보너스」상품을 마련, 고객유치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연중 가장 고객이 많이 붐 비는 12월 한달 동안 시중 각

「옛 맛」찾는 인파…북적댄 주점 가

쌀 막걸리가 선보인 8일 서울의 주점 가는 마치 축제의 거리 같았다. 초저녁부터 만원사례의 즐거운 비명 속에 일부 대폿집에서는 안주 값을 명소의 4∼5배씩 올려 받아 주당들의 기분

쌀 막걸리가 드디어 나왔다

쌀 막걸리가 14년만에 다시 선을 보였다. 서울 지방은 8일부터, 일부 지방은 7일부터 출하되는 쌀막걸리는 20ℓ에 양조장 인도 가격이 운반비 포함 1천5백33원, 소비자 가격은

세계적인 「바이얼린」의 젊은 귀재-「핀카스·주커만」추청 독주회

「이스라엘」출신의 세계적인 젊은 「바이얼리니스트」「핀카스·주커만」독주회가 12월2일 하오7시 이대강당에서 중앙일보·동양방송 주최로 열립니다. 19세때 세계에서 가장 권위가 있는 미

「커피」당의 수난

예부터 「커피」에는 적도 많았다.「아라비아」 에서 건너오기가 무섭게 기독신자들은 이를 「악마의 음료수」라 하여 금지하자고 교황에게 건의했다. 당시의「클레멘스」8세는 「커피」 한잔을

뉴욕「메트러폴리턴」의 여왕 미모의 소프라노 「안나·모포」독창회

중앙일보·동양방송은 「뉴욕」「메트로폴리턴의 여왕」 「소프라노」 「안나·모포」를 초청, 오는 9월21일과 24일 하오 7시 이대강당에서 독창회를 갖습니다. 밝고 섬세한 매력적인 목소

「위스키」 JR 시음 회

주식회사 진로(대표 장익용)는 17일 하오 조선「호텔」에서「위스키」JR 시음 회를 개최.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내한공연

중앙일보·동양방송은 「황금의 악단」으로 불리는 세계 제 1급의 「오키스트러」인 「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를 특별초청, 오는 11월 11, 12양일간(하오7시)이대강당에서 대연주회

덕수궁∼문화방송간 도로|4차선으로 확장

서울시는 15일 덕수궁대한문 앞에서 대법원 정문앞∼이화여고앞∼문화방송앞에 이르는 길이 7백30m의 덕수궁 뒷길의 현재노폭 7∼9m를 15m 4차선으로 확장키로했다. 공사는 보상비등

김종윤

○…『관중들의 함성으로 「홈·런」인줄알았어요.』 패색이 짙던 9회말 기적의 역전「투런·홈런」를날린 김선수(19·3년)는 흥분과 기쁨으로 어쩔줄 몰랐다. 이 역전「홈·런」은 지난대회

『니콜라이 현대 발레단』선풍적 인기

25시음악사 (76)4664 이태리안경(76)3315 알프스안경(73)2886 종로서적센타(74)1016 세고비아기타(74)6161 대한음악사(76)0557 삼익피아노사(76)3

『니콜라이 현대 발레단』초청 공연

중앙일보와 동양방송은 최근 구미에서 사상 유례없는 인기와 화제를 던지고 있는 미국 제일의 『니콜라이 현대 발레단』을 초청, 5월11일(하오7시30분)과 13일(하오4시와7시30분)

진로 인삼주 에릭사 시음회

소주 「메이커」인 진로는 수출용으로 개발한 인삼주 「에릭사」를 시판키로 하고 5일 하오 조선「호텔」에서 5백여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시음회를 가졌다.

각급학교가 방학에 접어드는 이번 주의 백화점가는 가족들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 는 갖가지 분위기조성에 부심하고 있다고 신세계의 「하계 어린이 임간학교」미도파의「이지·오더·

새 유망직종…「주 조사」

올 가을 처음으로 자격시험이 있을 주조 사는 유망직종의 하나로 꼽히고있다. 6일 국세청에 의하면 주 조사 자격시험에 관한 재무부령이 10일쯤 마련될 것이라는데 국세청은 오는7월께

한국차 문화제|월말까지 「코리아나」 3층

우리의 고유한 차를 소개하는 한국차 문화제가 이달 말까지 「코리아나」 백화점 3층 전시장에서 열리고 있다. 작년 11월 미도파백화점에서 차 연구품을 공개한바 있는 한국 고유차 연구

한국고유 다 연구소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한국 다 문화제를 12월1일∼22일 명동「코리아나」백화점 2층 전시장에서 연다. 한국 다 문화의 보존·계발과 다 산업진흥을 목적으로

세 번 위반하면 허가 취소

서울시는 11일부터 연탄 사용금지 업소에 대한 단속을 강화키로 했다. 시 연료대책 본부는 연탄 판매 기록 강제 실시 이후에도 유흥업소 등 연탄 사용금지 업소에서 계속 연탄을 연료로

2대 주류 메이커, 시음장 개설 경쟁

2대 주류「메이커」인 진로주조와 백화주조는 「칵테일·코너」와 시음장을 개설하면서까지 경쟁적으로 잠재 판로 개척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업계에 의하면 백화주조는 이미 지난 9월 중순

한국전래의 다 10가지

한국 재래의 다를 발굴하여 일반에게 선을 보이는 한국의 다전이 22일부터 12월4일까지 미도파백화점 장미「홀」에서 열리고 있다. 「코피」나 홍차 등 서구적인 다에 밀려 지금도 잊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