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종합 식품서도 새「쥬스」내 각축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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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각종 제품이 쏟아져 나와 치열한 시장 쟁탈전을 벌이는 간판격 업계가 청량음료·유산균 음료업 경고.
이 가운데서 대한 종합식품(대표 이수웅)이 「알알이 오렌지 쥬스」를 새로 내놓아 「라이벌」업체들을 아연 긴장케 하고 있다.
종합식품은 「오린지」과립을 한알 한알 분해 처리해서 「주스」에 혼합, 『마시면서 씹을 수 있다』고.
현재 신세계 백화점에서 무료 시음장을 차려놓고 고객의 입맛 돋우기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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