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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임플란트에 미친 남자'
"반도체·조선은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1등이다. 조만간 임플란트도 '1등 대열'에 합류할 것이다. 창업 10년만에 국내 치과용임플란트 시장을 석권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최규옥(46·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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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산업지도] 국토개조 현장 총력취재
1988년 청소기 라인 광주 이전 1995년 냉장고 라인 광주 이전 2001년 정보통신연구소 건립 2004년 전자레인지 라인 말레이시아 이전, 세탁기·에어컨 라인 광주 이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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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이 경쟁력 … 인구 63%가 30세 이하
베트남이 7일 숙원인 세계무역기구(WTO) 회원 가입의 꿈을 이뤘다. WTO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총회를 열어 베트남의 회원국 가입을 승인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부정부패와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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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 공부하는 미국 경제의 비밀①] 파산하지 않는 ‘영원한 제국’
토머스 프리드먼의 『세계는 평평하다』라는 책이 아니더라도 세계는 확실히 평평해져 가고 있다. 평평해진다는 것은 기업과 돈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넘나드는 것을 말한다. 특히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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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가구 1로봇 시대'2020년 열린다
국내 로봇 산업은 대기업이 제조 로봇을, 중소·벤처기업이 서비스 로봇 개발에 힘을 쏟고 있는 양극화 구조다. 전문 인력이 부족하고 기술도 선진국의 80% 수준에 그치고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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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칼럼] "논술 비중 확대를 논술하시오"
앞으로 원 포인트 개헌 대신 투 포인트 개헌을 해야 할 공산이 크다. 아예 헌법 1조를 "대한민국은 논술공화국이다"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 싶다. 200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인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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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반등해 1240선에 다가섰다. 이번주 예정된 미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며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냈다. 외국인의 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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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마케팅책임자 리차드 부사장 "인텔 저가 공세에 차분히 대응할 것"
"인텔이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AMD는 차분히 대응할 것이다." 13일 한국을 방문한 AMD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앙리 리차드 부사장(사진)은 최고 60%까지 컴퓨터 프로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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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목 잘린 닭? AMD부사장의 강공
"인텔이 마치 목 잘린 닭처럼 좌충우돌하고 있지만 AMD는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대응할 것이다." 13일 한국을 방문한 AMD의 마케팅책임자(CMO)인 앙리 리차드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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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기로에 선 한국 반도체
최근 한 신문에 "반도체에도 영원한 1등은 없다"라는 사설이 게재됐다. 반도체 1위인 인텔과 메모리 3위인 마이크론이 낸드 플래시 합작사를 만들고, 일본 5개 업체가 시스템 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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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플래시전쟁] "혼자선 삼성 못당해" 미국도 일본도 뭉쳐
세계 반도체 업체들이 메모리나 LCD 분야에서 서로 힘을 합쳐 삼성전자에 도전장을 내고 있다. 미국의 인텔과 마이크론은 낸드 플래시 분야의 합작에 나섰고 중국 전자업체 4개사는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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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R&D 47조원 투자 이젠 '글로벌 기술제국' 야망
삼성이 미래의 신수종 사업 찾기에 팔을 걷었다. 8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연구개발(R&D) 투자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삼성의 이같은 투자 결정은 글로벌 기술 경쟁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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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5년내 세계 3위"
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삼성전자 주최로 열린 애널리스트 데이 행사에서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최도석 경영지원총괄 사장, 황창규 반도체총괄 사장, 최지성 디지털미디어총괄 사장(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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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반도체 클러스터 만든다
삼성전자가 2012년까지 330억달러(34조원)를 투자해 경기도 화성에 새 반도체 단지를 건설한다. 투자가 마무리되면 기흥-화성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집적단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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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 파워 엘리트 대해부] 1. 학연 최고 마당발 6인에게 들어보니
1. 양영태 61세.치과의사.전체 1위 서울대 등 다닌 대학만 4곳 "워낙 발이 넓어 '선거대책본부장 시키면 100점'이라는 말을 듣지요." 3453명(같은 세대에서는 192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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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 썬이 함께 '디지털 홈' 구축
▶ 왼쪽부터 삼성전자 이윤우 기술총괄부회장, 썬의 스콧 맥닐리 회장, 삼성전자 윤종용 부회장, 썬의 그레그 파파도폴로스 부사장. 삼성전자와 썬마이크로시스템즈가 디지털 홈 환경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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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한류 전문가'가 필요하다
5000조원 규모의 일본 소비시장의 흐름을 관통하는 키워드로 '한류'가 1위로 꼽혔다. KOTRA가 지난해 일본의 30대 히트 상품을 분석한 결과 건강.편의.아름다움을 제치고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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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에어컨 역사를 쓰는 그들
LG전자 김쌍수 부회장은 세계 날씨에 정통하다. 에어컨을 잘 팔기 위해서는 세계의 일기가 어떤지를 항상 의식해야 한다는 게 김 부회장의 지론이다. 또 김 부회장은 가전 생산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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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4. 태양에 새 희망 있다
▶ 교세라가 개발한 태양전지 자동차.▶ 일본 교토에 있는 교세라 본사.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전지 집열판(1896개)이 건물 측면과 옥상에 설치돼 있다. 교토=김태성 기자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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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법 개정안 국회 공방
"그룹들은 아직도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시스템을 갖추지 못했다. 경영권 세습이나 총수에 의한 임원 임면 등이 이사회에서 형식적으로 논의되고 있다." "지배구조 개혁은 기업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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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 없는 세계적 반도체기업 야심
42명의 임직원이 생산라인 하나 없이 180억원(2003년)의 매출을 올린 회사가 있다. 비메모리 주문형 반도체의 하나인 시스템온칩(SOC.System On Chip) 설계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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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기업 CEO들 잇단 기자간담회
삼성전자 이기태 정보통신 총괄 사장을 비롯, 인텔.현대정보기술.엠텍비전 등 국내외 정보기술(IT) 최고경영자(CEO)나 부사장이 8일 각각 기자 간담회를 했다. ▶ 이기태 電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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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기업들 "삼성전자 배우자" 벤치마킹 경쟁
일본 경제계에 삼성전자 배우기 바람이 거세다. ▶삼성 일본 현지법인인 일본삼성이 도쿄(東京)도심인 롯폰기(六本木)에 준공한 최첨단 사옥 '롯폰기 T-큐브'삼성전자는 최근 수년간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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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교육 혁명을 꿈꾸며
중앙일보의 새해 기획 '세계는 교육혁명 중'은 들춰보기 민망한 우리 교육 현실을 남의 모습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교육은 두말할 것 없이 국가를 밀고 나가는 메인 터빈이다.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