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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프로야구]LG 조인성 매서운 방망이…쌍방울전 4타수 3안타 3타점
'억대 신인' LG 조인성 (계약금 4억2천만원) 과 OB 김동주 (4억5천만원)가 시범경기에서 맹활약하며 올시즌 치열한 신인왕 경쟁을 예고했다. 조인성은 25일 쌍방울과의 원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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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시범경기 야쿠르트전 5타수 2안타 1도루
주니치 드래건스의 이종범이 전날 어이없이 저질렀던 '1루 공과' 실수를 불붙은 방망이와 날렵한 도루로 만회했다. 이는 19일 일본 진구구장에서 벌어진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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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범 물올랐다…2루타 2개 2득점에 도루까지
'바람의 아들' 이종범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이틀전 무안타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주니치 드래건스 이종범은 14일 일본 후쿠오카 돔구장에서 벌어진 다이에 호크스와의 원정 시범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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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메츠 시범경기]박찬호 특급투 155km대 시범
박찬호 (LA 다저스)가 시속 1백55㎞의 대포알같은 강속구를 선보였고 서재응 (뉴욕 메츠) 은 자신의 첫 세이브를 기록했다. 박찬호와 서재응은 10일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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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넷]이종범 니혼 햄전서 도루 1개 낚아
이종범 (주니치 드래건스) 이 10일 니혼 햄과의 시범경기에 출장, 빠른 발을 과시하며 도루 1개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타석에서는 2타수 무안타. 1번타자.유격수로 출장한 이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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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삼성 뒷심 살아났다…문경은·허영 활약, 동양 107-102로 제압
삼성 훈련장의 조명은 오후10시가 돼도 꺼지지 않는다. 가장 훈련량이 많은 허영이 연습을 마치고 스위치를 내리기 전에는 삼성의 하루 훈련이 끝나지 않는다. 허영이 하루 저녁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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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우지원 '스타 중압감'…개막전서 9득점 그쳐
12일 새벽, 대구에는 늦가을 단비가 내렸다. 비는 하늘을 뒤덮은 먼지를 씻어내리고 메마른 대지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그러나 좀처럼 잠을 이루지 못하는 우지원 (대우)에게 빗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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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올시즌 '대포'가 승패 가른다…문경은·우지원·정인교등 3점포
올 프로농구는 슈터들의 '대포전쟁' 이 될 공산이 크다. 올해는 용병센터들의 기량차가 비교적 작아 문경은 (삼성).우지원 (대우).정인교 (나래) 등 전문슈터들의 슛이 승패를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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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시범경기 출전 뛰는둥 마는둥
안하는 것인가, 못하는 것인가. 국내농구 최고의 테크니션 허재 (32.기아) 를 둘러싼 의문이 여전히 풀리지 않는다. '트레이드요구' '조건없는 복귀' 로 이어진 '허재 파동'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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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마저 부상 시카고불스 전력 불안…시즌초반 팀타격 클 듯
“마이클 조던, 너마저….” 최근 주전선수들의 잇따른 부상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프로농구 (NBA) 시카고불스의 부상선수 명단에 '농구황제' 조던이 새로 이름을 올렸다. 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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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칼럼] 추석을 위한 화두
요즘 국민들의 의욕상실과 불안심리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는 진단들이다. 물론 그 일차적 원인은 경제난에 있다. 그러나 국민들이 낙담하고 불안해하는 더 근본적인 요인은 경기불황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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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스타 칼 루이스 은퇴
육상 스타 칼 루이스 (36.미국)가 은퇴했다. 루이스는 27일 독일 올림픽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베를린 그랑프리대회 남자 4백계주 경기를 끝으로 공식경기를 마감했다. 루이스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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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지에 한국을 심는다]3. 이집트 태권도 대부 정기영씨
"차렷! 사범님께 경례!" 지난달 15일 오후6시30분.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 시내 외곽에 위치한 게지라 스포츠클럽내 태권도 승단 심사장. 섭씨 40도를 오르내리는 뜨거운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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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댄스 대학생 동아리 '대즐스'
때는 장마비 추적추적 내리는 여름날. 곳은 3면이 거울로 둘러싸인 연습실.등장인물은 시원하게 어깨를 드러낸 흰색 롱드레스 차림의 여자들. 남자들도 턱시도까지는 아닐망정 흰 셔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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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99개 금메달 캐기 열전 10일 돌입
15억 동아시아인의 축제인 제2회 부산동아시아경기대회가 10일 오후3시 구덕운동장 메인스타디움에서 화려하게 개막,10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오후2시45분. 항도 부산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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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석산' 철쭉제 시작 전국서 한달간 계속
한라산은 진홍빛 바다,지리산 세석평전은 핏빛 물결,하늘에 걸린 소백산 능선은 연분홍 세상…. 진달래가 지고난 5월초순 자홍색 자태로 피어나는 산철쭉은 전국 산 어디에서나 손쉽게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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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시범경기 3게임 연속홈런 행진
2일 메이저리그 개막전 1,2타석에서 켄 그리피 주니어(시애틀 매리너스)의 연타석 홈런스윙은 양준혁(삼성 라이언즈.사진)의 뇌리에 깊은 각인을 남겼다.69년생 동갑내기에다 같은 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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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김용수.39세 이만수 프로야구 시범경기서 무승부 대결
오늘 헤어지면 언제 다시 만날지 모르는 두 선수. 박철순(41.OB)을 제외하면 현역 최고령 야수와 투수로서의 만남.3일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벌인 이만수(39.삼성)와 김용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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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피칭 변했다 3이닝 34개로 요리 - 프로야구 마지막 시범경기서
'준비는 끝났다.' LA 다저스의'코리아 특급' 박찬호(23)가 30일 마지막 시범경기에서 불과 34개의 공(스트라이크 18개)을 던지고 3이닝을 마쳤다.박은 애너하임 에인절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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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선발 확정 - LA다저스 다섯번째 투수로
'코리아 특급'박찬호(朴贊浩.23.사진)가 LA 다저스의'제5 선발투수'로 확정됐다. 다저스 운영담당 부사장 프레드 클레어는 28일“박찬호를 올시즌 제5의 선발투수로 기용하기로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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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일본까지
1920년대 암울했던 일제 식민통치시절 조선인들에게 삶의 희망을 줬던 두 사람이 있었다.하나는 하늘의 사나이 안창남(安昌男),다른 하나는 지상의 스피드왕 엄복동(嚴福童)이었다.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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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打高投低속 하향평준화
4월은 백구(白球)의 계절.만물이 땅거죽을 뚫고 용솟음치듯 프로야구도 동면을 깨고 힘찬 진군을 시작한다.국내 최고의 인기스포츠인 프로야구는 13일부터 올시즌을 시작,10월까지 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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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학농구 내일 준결승
미국대학농구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미국대학체육협회(NCAA)농구 결승토너먼트는 4강으로 압축된 가운데 31일(이하 한국시간)준결승을 치른뒤 4월2일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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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무실점 역투-메이저리그 시범경기
LA 다저스 박찬호가 23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4회동안 삼진 4개를 빼앗으며 무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해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