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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인터넷서 달아오르는 사이버 총선
이번 총선에서는 종래와 달리 사이버(가상공간)선거운동이 주요 활동영역으로 등장했다. 입후보 예정자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이버 공간을 통해 유권자에게 접근,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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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소지역주의 극복 안간힘
16대 총선에선 소지역주의를 극복하려는 후보들의 노력이 여느 때보다 뜨겁다. 이번에 선거구가 통합됐거나 그동안 소지역주의가 팽배한 지역의 경우 이를 극복하는 것이 당락의 주요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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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E-politics시대 개막의 신호탄
시민단체가 벌이고 있는 낙천·낙선운동이 정치권을 강타하고 있다. 낙천·낙선 대상자의 선정이나 운동방식에 많은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운동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국민적 요구의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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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명단 4월3일 발표"…총선연대, 본격활동 선언
총선연대는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공명선거를 해치는 후보를 낙선운동 대상자로 선정해 다음달 3일 명단을 발표한 뒤 본격 낙선운동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총선연대 지은희(池銀姬)상임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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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선거수업' 엇갈린 시각]
4.13총선을 앞두고 일선 초.중.고교에서 이뤄질 '선거 수업' 에 대해 교육계의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교육청이 14일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으로는 처음으로 '선거 수업'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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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건설원가.임대료 비공개는 위법
앞으로 공기업이 `영업상의 비밀'이라는 이유로 아파트 건설원가와 임대료 산정 등의 자료에 대해 공개를 거부할 수 없게 됐다. 국무총리 행정심판위원회는 "부산참여 자치시민연대(부산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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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진보 대 보수 그리고 개그맨의 3인3색 대결
갑·을 선거구가 통합된 서울 성동에는 보수와 진보, 노·장·청의 뚜렷한 색깔을 가진 후보들이 맞대결을 펼치고 있어 그 어느 곳보다 언론의 스포트라이트와 지역주민의 관심이 집중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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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터넷 규제법' 도입 검토
미국 정부의 인터넷 규제 검토그룹은 9일 사이버 공간에서의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법률이 필요하다면서 인터넷 규제법을 도입하기에 앞서 민간분야의 조언을 구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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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교통혼잡 등 '불명예 탈출' 나섰다
부산의 꼴찌 탈출작전이 시작됐다. 부산은 도시규모에서는 우리 나라 제2의 도시지만 삶의 질적인 측면에서는 바닥을 헤매고 있다. 교통정체.대기오염은 전국 최악이고 차량 도심주행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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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 민간의사결정기구 출범
한강 보전을 위해 환경부와 환경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민간 자율단체가 출범, 본격적인 환경문제 민간의사 결정기구 시대를 열었다. 환경부와 녹색연합.환경운동연합.한강지키기시민운동본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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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하구를 지키는 시민연대' 11일 출범
부산환경운동연합.부산녹색연합.환경을 생각하는 부산교사모임.낙동강공동체 등 부산지역 4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하구를 지키는 시민연대' 가 오는 11일 출범한다. 이들 4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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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흔들리는 선거공권력
선거 공권력에 대한 도전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그러다보니 선거관리위의 권위는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선거현장에서는 선거사범에 대한 강력 단속의지를 밝힌 검.경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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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기획] 선거공권력 흔들린다
지난달 25일 오후 8시30분 서울 중구 신당4동 약수하이츠아파트 108동 앞. "우리가 선관위 밥인 줄 알아. 감히…. " 서울 중구선관위의 정장섭 지도계장과 이경규 서무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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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민을 감시하는 ‘빅 브러더’
영국 런던 뉴엄지구의 범죄자들은 자치구 통제실의 컴퓨터 화면에 나타나는 경계표시를 가장 두려워 한다. 런던의 최빈민 지역인 이곳 거리 어디에선가 우범자 감시 리스트에 오른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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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하구를 지키는 시민연대 11일 출범
부산환경운동연합.부산녹색연합.환경을 생각하는 부산교사모임.낙동강공동체 등 부산지역 4개 환경단체로 구성된 낙동강하구를 지키는 시민연대가 오는 11일 출범한다. 이들 4개 부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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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檢警·시민단체, '지역감정과의 전쟁'
최근 여야가 16대 총선 전략의 일환으로 망국적인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있는 데 대해 검찰.중앙선거관리위원회.경찰이 6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총선시민연대는 '지역감정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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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경실련 '혈세 지킴이' 운동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연합회가 지난 3일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선정.발표한 '1999년 최악의 예산낭비 10대 사례' 는 실로 충격적이다. 중앙부처나 지방자치단체를 막론하고 예산낭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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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뿌리가 바뀐다] 1.권력이 '마우스클릭'에서 나올까-반대
정보화는 기존 권력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권력이 컴퓨터의 마우스와 네트워크에서 생겨날 것인가, 아니면 여전히 총칼을 앞세운 기존 권력자원이 중요한가. 나의 생각은 적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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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erge]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 것인가
까마귀들 사이의 백로처럼 돋보이는 시민 단체의 도덕성은 높이 평가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충정과 선의가 있다고 해서 자의성과 독선까지 면책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4·13 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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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예산낭비 감시운동 나서
지난해 7월 경기도 일산에 설립된 국립 암센터는 1992년 시설규모 확정 때만 해도 공사비가 6백30억원으로 책정됐다. 그러나 잦은 설계변경으로 공사비가 무려 2천억원으로 눈덩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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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독자위원회 위원·옴부즈맨 필진 새얼굴 새출발
제2창사 1주년을 맞아 지면을 대폭 쇄신한 중앙일보가 ‘독자위원회’ 위원과 ‘옴브즈맨 칼럼’의 필진을 바꾸어 새출발을 합니다.이들은 본지의 발전을 위해 충실한 외부 감시자와 조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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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株테크…제도개선·윤리의식 시급
정부가 들끓는 비판여론을 의식한듯 공직자윤리법을 개정해 공직자들의 `株테크'도 조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부가 검토중인 공직자윤리법 개정방안은 ▲비공개정보를 이용한 `내부자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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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선정 `99년 예산낭비 10대 사례'
경실련은 납세자의 날인 3일 `99년 최악의 예산낭비 10대 사례'를 선정, 발표했다. 경실련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들이 방만한 예산운용으로 혈세를 낭비하는 경우가 적지않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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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예산감시 본격화
함께하는 시민행동.환경정의시민연대.녹색교통 등 전국 30개 시민단체는 납세자의 날인 3일 서울 종로1가 국세청 앞에서 '예산감시 네트워크' 출범식과 납세자 대회 등을 갖고 본격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