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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7개市 버스料도 수사 촉구
서울시내 버스업체들의 수익조작및 뇌물제공사건에 대한 전모가 밝혀지자 경기지역 시민단체들이 서울과 같은 버스요금 인상률을 적용해온 도내 7개시 버스요금 인상에 대한 조사를 촉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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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마이클 잭슨 국가원수급 행차-서울공연차 9일 내한
11일과 13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미국 팝가수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경찰과 주최사에 비상이 걸렸다.종교. 시민단체의 반대운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마이클 잭슨의 공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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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업소 연장취소등 민선 2년 강원道政흔들
민선 2년에 접어든 강원도정(道政)이 흔들리고 있다. 여론수렴도 않은채 접객업소 영업을 연장한다고 했다가 취소하고올해 처음 제정한 강원여성상은 선정절차상 문제가 제기돼 수상대상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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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지방자치 얼마나 잘했나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정치.행정.경영력등 3개 분야를 평가한 결과 분야별 상위 10위안에 관료출신이 11명,정치인 출신이 10명 포함돼 엇비슷했다(중복 포함분야 제외).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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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책사업 특별법' 제정해야 하나-시급하다
국책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정부가 추진중인 「국책사업특별법」제정에 대해 지방자치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정부는 필수적인 사회간접자본(SOC)의 빠른 확보를 위해서는 인.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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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7호선 차량기지 이용대가 싸고 서울.의정부시 공방전
서울시가 의정부시 소재의 땅 7만여평을 지하철 7호선 차량기지로 사용하는 대가로 의정부시에 지불하기로 한 기회비용(토지이용대가)액수를 둘러싸고 서울시와 의정부시가 1년11개월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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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시민協.정부,토지공사에 손해배상청구소송 결의 배경
정부는 89년 일산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하면서 국제외교기능을갖춘 「통일거점 자족도시」로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25만명의 주민이 입주를 개시한지 3년6개월이 지난 시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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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川인형극제 국제페스티벌로 거듭난다-10일~14일까지
호반의 도시 춘천이 인형극의 도시로 다시 태어난다. 올해로 7회째 맞는 국내 최대규모의 춘천인형극제가 금년부터 국제행사로 격을 높여 전세계에 춘천을 「인형극의 도시」로 널리알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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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八達山터널 得.失論
『수원시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터널을 뚫어야 합니다.』 『수원시민의 정서와 환경보호를 위해 터널은 절대로 안됩니다.』 도시 한 복판에 위치해 울창한 소나무 숲과 규모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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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곳곳 행정 허점.시민들만 골탕
1일 출범한 전국 35개 통합시 대부분에서 통합에 따른 공무원 인사지연,기구개편및 업무분장지연,청사미확보등의 문제점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우리나라 행정이 얼마나 주먹구구식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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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원보호위한 학계 조사용역결과에 시민단체 반발
전주시내 도시공원 보호를 위해 학계에 의뢰했던 용역결과에 시민단체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전주시는 지난 9월 전북대 도시및 환경연구소에 「공원보호를 위한 주변 주거지역 용도 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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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이상향설계 환경그룹이끄는 郭英薰박사
서경(書經)은 유교(儒敎)정치의 이상(理想)을 기술한 책이다.최고의 정치이상에는 신성(神聖)이 자욱히 깔려 있어야 한다고생각해서 그 필요 때문에 그랬던지 이 책은 유교정치의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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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창원군과 통합으로 교통망등 도시개발계획 수립
창원시가 역사의 古都로 거듭 태어난다. 창원기계공단과 함께 80년에 조성된 신생 창원시가 1천3백년의 역사를 이어온 창원군과 통합,경남의 首府도시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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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達山 터널공사등 5건 京畿 하반기중 추진키로
경기도는 올 하반기중 수원시내 한복판의 팔달산에 터널을 뚫는등 대규모 공사 다섯건을 추진키로 했다. 도는 22일 오전 도청 회의실에서 올 상반기 도정 평가 보고회를 갖고 대규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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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호주변 도시자연공원지정 대폭 축소될 전망-광주시
[光州=李海錫기자]광주호 주변의 관광개발을 위해 5백7만평 규모로 추진해온 도시자연공원지정이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11일 도시기본계획에 광주호와 주변의 북구충효동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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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타당한 사관만 교과서 수록/교육부 「항쟁론」 쐐기의 배경
◎시안 연구위서도 사전 합의안돼/논란부를 소지 있을땐 “수용불가” 교육부가 21일 개정 국사교과서에 「10월 항쟁」 「제주 4·3항쟁」 등의 표기를 사용치 않겠다는 방침을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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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이 판공비 유용 정초부터 시끌-전남
○…부산북구.남구.부산진구.영도구의회등 일부 구의회가 지난연말 의회비로 호화망년회를 가져 주민들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는데북구의회의 경우 의원 30명이 지난해 12월 28일밤 특급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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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선정 올해의 10대 환경사건
동해의 국제 핵쓰레기장화,智異山 양수댐건설,光陽 앞바다 기름유출,4천2백만평 군사합동 훈련장건설등이 민간 환경단체가 선정한 올해의 10대 환경사건으로 기록됐다. 환경운동연합(공동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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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환경운동(신명나는 사회:18)
◎자손에 물려줄 「삶의 터전」 지킨다/“파괴”현장 어디든 달려가 「파수꾼」 역할/본격 모임만 전국에 136곳/대표적인 「운동연합」,회원 7,000여명/대전 「배달클럽」도 지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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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공약 이행 아이디어 봇물/클린턴 진영 “행복한 비명”
◎각 연구기관서 정책건의서 쇄도/일부선 “너무많아 되레 혼란” 우려 정권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빌 클린턴 미 대통령당선자 진영은 요즘 색다른 일로 즐거운 비명과 함께 행복한 고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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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역사위치 둘러싼 갈등
시속3백㎞라는 레일의 속도혁명은 천안·대전은 「수도권」으로, 대구·경주·부산은 「중부권」으로 바꿔버린다. 천안까지 22분, 대전은 38분. 분당이나 별 차이없는 정상통근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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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전철계획 곳곳서반발/경부선 이달말 착공/역사위치·노선싸고 말썽
◎서울 부산 대전선 반대운동/교통체증·소음공해 등 우려로 경부고속전철 건설의 대역사가 이달말 대전∼천안 시험구간 착공으로 사실상 시작되나 곳곳에서 역 위치·노선을 에워싸고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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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찾는 즐거움 돈으로 환산하면 설악산 29만원으로 최고
푸른 숲·맑은 물·깨끗한 공기와 아름다운 경치. 산을 찾아 자연으로부터 얻는 기쁨과 즐거움을 돈으로 환산한다면 과연 얼마나 될까. 산림청 임업연구원 김성일 박사(산림휴양학)팀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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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시설 건설 잇단 제동사태|「환경과 성장사이」갈등 잦다
한진종합건설은 최근 인천시 신흥동에 콘크리트 공장을 세우려다 현지주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닥쳤다. 인천∼안산간 서해안고속도로 건설공사를 맡아 이에 필요한 콘크리트를 현장에서 조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