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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座談
정부가 추진중인 사법개혁은 법대교육 정상화를 포함한 교육개혁안과 함께 4월께 발표될 것으로 알려져 법조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와는 별도로 대법원과 대한변협도 별도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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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 외국사례
60년대 독일에선 법정소란이 유행처럼 번졌다.데모를 하다 구속된 학생들이 법정에서 법관을 비난하거나 재판에 불응해 사법부의 권위가 크게 추락했다. 그러나 학생들의 법원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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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車 결함.보상 다툼많아 전문기관 기능확대 시급
지난해 9월13일 서울에서 국산 중형 승용차를 새로 산 J(43)씨는 2천㎞를 주행한 시점에서 소음이 심하게 나는등 엔진에 하자(瑕疵)를 발견했다.12월8일 자동차회사 서비스센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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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野 자원봉사법안 차이와 문제점
정기국회서에의 처리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자원봉사 진흥법안이 내년초 임시 국회로 넘겨졌다.내용을 둘러싸고 민간자원봉사 단체들은 문제점이 많다고 지적한다.모처럼 참여열기가 고조되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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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밀分校生 진학 시민단체도 나서
경기도가평군가평읍두밀리 두밀분교의 졸업반 학생 2명의 중학 배정원서 반려(中央日報 14일자 23面보도)에 대해 해당 두밀리 학부모들과 시민 교육단체등이 반발하고 나서 진통을 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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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加州 SOS案 집행정지 가처분
[로스앤젤레스支社=劉庭秀특파원]논란끝에 지난 중간선거에서 통과된 캘리포니아州의 불법이민 공공혜택금지안(주민발의안187-SOS안)에 대해 美연방법원 로스앤젤레스지법이 16일 집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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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제2부 1.중앙과 지방갈등
中央日報는 9월22일부터 시작한 지방자치 시리즈의 1부(10회)연재를 마치고 제2부「자치의 틀은 이렇게」를 다음 순서에 의해 17일부터 보도합니다.2부는 본격 지방자치 시행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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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美논란속 졸업필수 채택 점차확산
『학교는 지역사회 봉사를 강요(force)해서는 안된다.』 지난해 9월16일 유 에스 에이 투데이란 신문은 사설란에 이같은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그리고 그 밑에 나란히 전 앨라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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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광고 수험교재 집단 손배소추진-YMCA시민중계실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한 집단소송법 제정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에 의해 허위.과장광고 사실이 적발된 자격시험수험교재 업체를 상대로 소비자보호단체들이 10억원 상당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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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밀分校 살립시다-천만원 모금등 본격지원 나서
「작은 학교 살려서 우리 교육 되살리자.」 소규모 학교를 통.폐합해 교육비 투자의 경제적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지난 2월말 閉校된 경기도 가평군 두밀분교를 되살리기 위한 교육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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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개발 정부 違約 반발-외교단지.전시장 백자화에
[高陽=全益辰기자]정부가 일산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국제외교단지조성등 장미빛 개발계획을 발표해놓고 이를 백지화시키는등 당초 약속을 지키지 않자 고양시민들이「고양시 자족권 수호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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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개발 정부위약” 반발/외교단지·전시장 백지화에
◎시민들 서명운동·소송태세 【고양=전익진기자】 정부가 일산신도시를 개발하면서 국제외교단지 조성 등 장미빛 개발계획을 발표해 놓고 이를 백지화시키는 등 당초 약속을 지키지 않자 고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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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 지자제 단체장 징계권 논란
지방자치단체장에 대한 징계제도는 반드시 마련돼야 하는가.만약징계제도를 마련한다면 어떤 제도가 가장 바람직할까.15일 개회된 2월 임시국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작업이 본격화하면서 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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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 소비자보호 활동 결산
이밖에 소비생활중 드러난 여러 제도의 미비점을 보완해 대폭 개정된 소비자보호법을 준비하는등 소비자를 위한 올해의 여러 업적을 종합해본다. ▲우황청심환의 중금속=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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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자유무역협정/“미 환경정책법 위배”
◎연방지법 “「환경영향 평가」 없는 조인” 지적/내년 1월 발효 힘들듯/민간환경단체 연대소송의 “승리” 【워싱턴 AP·AFP=연합】 지난해 미국·캐나다·멕시코가 체결한 북미자유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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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정윤광씨(일요인터뷰)
◎“사람중심 교통체계로 바꿔야죠”/전문가 백명모여 버스전용차선 등 연구/행정편의·업체위주 정책 시정에 역점 전서울시지하철노조 위원장 정윤광씨(46)가 지난달 26일 「녹색교통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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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백화점 사기세일 손배」큰 수확
92년 한국소비자운동을 결산하는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수확중의 하나가 백화점사기세일 유죄판결과 뒤이은 민사소송 판결에서 소비자들이 사기세일로 인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도록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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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이 밉다” 실신까지/어제 일서 정신대 국제공청회
◎한국 등 6개국 피해자 피맺힌 증언에 숙연/남북한 위안부 단상에서 얼싸안고 울음바다 제2차세계대전때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갔던 한국 등 6개국 출신 종군위안부로부터 증언을 듣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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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수임료 기준 세우라(사설)
변호사들은 변호사의 수가 해마다 증가해 이젠 호객행위를 해야할 처지라고 불평이지만 시민의 입장에선 변호사 사무실의 문턱은 여전히 높디높은 장벽이다. 그 원인은 두말할 것도 없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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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색만 낸 일 정신대 사죄/강제연행 시인·배상문제 언급없어
◎발표자료도 이미 언론에 보도된 것 제2차대전 당시 일본군에 배치된 종군위안부에 일본정부가 직접 관여했다는 사실을 밝혀주는 관련자료가 6일 일본정부에 의해 공식 발표됐다. 이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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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 몰린 『야쿠자』/일 정부,대책법 제정 전쟁선포(해외화제)
◎「지정폭력단」 지목해 자금원 봉쇄/조직선 수십억엔 들여 “위헌 소송” 일본 야쿠자가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섰다. 일본 정부가 폭력단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에 나서는 한편,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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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변협성명/남정호 사회부기자(취재일기)
대한변협(회장 김홍수)은 22일 그동안 한바탕 논란을 빚은 끝에 철회된 법원의 구속영장 열람금지조치와 관련,「느닷없는」성명서를 발표했다.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많은 논란이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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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코민 메틸알콜사건 새국면/동방제약 “316억 손배소 내겠다”
◎국가·소보원·시민의 모임 등 상대/“일부 학자도 소송대상 포함”/검찰 “수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징코민의 메틸알콜 검출사건 검찰 수사가 완결되지 않은 가운데 동방제약 박화목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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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음많은 미 “신종뇌물”… 정치헌금(세계의 뒤안길)
◎저녁 한끼에 최고 2억원/공화당 만찬 모임 4천여명 초대/액수따라 테이블 위치 따로 정해/거액모금 말썽… “정경유착의 장” 비난 저녁 한끼값이 25만달러(약 2억원)라면 믿을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