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세월호 분향소 불지른 60대 노숙인…범행 동기엔 '횡설수설'
지난 19일 오후 8시25분쯤 전주시 전동 풍남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가 불에 타 훼손됐다. 경찰은 분향소에 불을 지른 60대 노숙인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사진 전북자
-
전주 세월호분향소에 불 지른 60대, 하루 만에 붙잡혀
지난 19일 오후 8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풍남문 광장에 있는 세월호 분향소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은 불에 탄 분향소의 모습. 사진 전북소방 전북
-
‘한글의 멋’ 살린 디자인 간판, 무질서했던 거리를 바꿨다
옛 동산동 주민센터를 리모델링한 전주공연예술연습공간. [프리랜서 오종찬], [사진 전주시]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남부시장. 시장의 관문인 풍남문(豊南門) 로터리에는 상점
-
[단독]간판 디자인이 이렇게도 바뀔 수 있나? '간판 혁명'으로 도시미관 바꾼 전주시 실험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풍남문 로터리에서 관광객 백설빈(32)씨가 아들을 안고 상점 간판들을 가리키고 있다. 김준희 기자 지난 17일 전북 전주시 전동 남부시장. 시장의
-
전주국제영화제를 즐기는 법, 매거진M 기자의 추천 코스!
황금연휴에 JIFF를 찾는 이들의 마음이 다 같지는 않을 것이다. 영화를 더 볼까, 나들이를 해볼까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준비했다. 10년 동안 매해 JIFF를 찾았던 기자의 추천
-
[12차 촛불집회] "박종철 열사가 꿈꾼 세상"…한파속 호남 '촛불'
14일 오후 전북 전주시 전동 풍남문광장에서 열린 '제10차 전북도민 총궐기 대회' 모습. 김준희 기자영하 5도의 한파와 매서운 바람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호남 지역의
-
시민 성추행에 금품 요구…나사 풀린 전북 경찰
전북경찰청 소속 경찰관들이 길을 가던 시민을 성추행하거나 사고 처리를 대가로 금품을 요구하다 적발돼 비난을 받고 있다.전북경찰청은 16일 "시민을 성추행한 혐의로 전주 완산경찰서
-
전주 한옥마을 주변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주변 도로가 생태환경적으로 바뀐다. 자동차 도로를 축소하고 사람이 다니는 길을 넓혀 걷고 싶은 거리로 만든다. 전주시는 27
-
빨간 벽돌에 기와 얹은 성당, 구한말 신부 숨겨준 송광사 …
전북 익산에 있는 나바위 성지 성당.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한옥 성당이다. 아름다운 순례길은 길이 240㎞의 대형 트레일이다. 전라북도 전주시(32㎞)·완주군(80.4㎞)·김제시(
-
주말 전주 광장들은 공연장이 된다
일반인들에게 음악회나 미술 전시회는 아직도 특별한 일이다. 때로는 비싼 티켓을 사야 하며, 차를 타고 멀리 공연장까지 가는 수고도 필요하다. 이 같은 번거로움 없이 동네에서 멋진
-
“우린 사랑의 장돌뱅이 … 나눔장터서 만나요”
문학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이 사랑 나눔을 상징하는 하트모양을 그려 보이고 있다. 초등학생들이 전주 위아자 나눔 장터에 잇따라 나선다.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과 재활용·환경의
-
전주 한옥마을 ‘자전거 버스’로 구경하세요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교동에는 1930~40년대 지어진 한옥 700~800채가 들어서 있다. ‘한옥마을’로 불리는 이곳에 일년이면 150여 만명의 관광객이 찾아온다. 다른 민속촌
-
[위·아·자 나눔장터] “튀는 마케팅으로 대박 쳐야죠”
12일 전북도청 앞서 열리는 위아자 나눔장터에 참가하는 여울초등학교의 말괄량이 4총사. 왼쪽부터 은희원·장현아·김하연·김성경 양. [장대석 기자] “물건을 거래하면서 가격 흥정하
-
[이슈해부] 湖南 정치민심 大르포
■ 전주 남부시장 어물전 주인 김씨 “정책으로 경제 못 살린다면 포근한 한명숙 뽑아 평화롭게 살고 싶다.” ■ 광주 충장로에서 만난 상인 조성형 씨 “물건 만지작거리다 그냥 가는
-
'선비골' 全州 국내외 적극 홍보키로
"'선비골' 전주는 전통과 현대가 절묘하게 조화된 도시입니다. 시내 한복판을 흐르는 전주천은 쉬리가 돌아 올 정도로 깨끗해져 맑은 선비정신이 부활하고 있는 듯한 감동을 줍니다."
-
[내고장 이색모임] 전주 '완산풍물패'
“인생을 완전히 새로 사는 기분입니다.굿 장단에 맞춰 북 ·장구 등을 두드리다 보면 스트레스는 훌훌 날아가고 몸과 마음에 활력이 가득 넘쳐요.” 전주시내 40∼50대 가정 주부들
-
여수 돌산대교 조명 환상적인 야경 연출
최근 전남 여수에 갔다 밤에 돌산대교를 들러본 사람들은 “밤에 보는 또 다른 멋이 있더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여수시내와 돌산도를 잇는 길이 4백50m짜리 사장교(斜張橋)의
-
전주 '자전거타기운동 자원봉사회' 자전거도시 만들어
자전거를 사랑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전주시의 명예를 높였다. 이들의 맹렬한 캠페인으로 전주시는 행정자치부로부터 '녹색교통의 환경조성을 위한 자전거타기운동' 의 우수지역으로 선정돼 상금
-
호남 첫 천주교신도 신유박해 당시 참수
빛나는 정신으로 시대에 맞서 역류하며 자신들 스스로가 역사가 된 사람들이 있다.시간이 흐르고 나면 사람들은 이들을 위해 책을 펴내고 기념비를 세우며 기억속에 담아두려 한다. 전주시
-
한옥거리 만들어 관광명소로 조성키로-전주시
전주시는 10일 고도(古都)를 상징하는 시내 교.풍남동 일대한옥보존지구가 해제됨에 따라 전동 경기전에서 오목대로 이어지는1.5㎞구간을 새 한옥거리로 만들어 관광명소로 조성키로 하고
-
자전거 하이킹|건강 다지며 봄길을 달린다
봄비가 촉촉히 내린 뒤 싱그러운 봄 냄새와 아지랑이 피어 오르는 꽃길을 따라 사이클로 내닫는 즐거움은 봄철에 만끽할 수 있는 최고의 낭만. 더욱이 가족들이나 친구·동호인들끼리 들길
-
호남 가톨릭의 모체|전주 전동성당 보수 시급
순교의 피 위에 세워진 전주 전동천주교회 (국가지정 사적288호)가 12월 3일로 본당설립 1백주년을 맞게 됐으나 지난해 화재를 당한 성당이 복구되지 않아 기쁨보다는 아픔을 더해
-
익산「기세배」·「흥부전」등 흥겨운 놀이마당|전주
「지·덕·예」의 본고장 전북 전주. 완산 벌은 발길 닿는 곳마다 역사의 향기가 어린 천년의 고도답게 풍년이 익어 가는 들녘을 따라 36·9km의 봉송 길을 꽃으로 덮고 성화맞이 기
-
"정악 추태 없도록 계도를"
○…최규하 대통령은 21일 하오 전북도 순시에서 『행악「시즌」이 되면 과음해서 주정을 하거나 시비로 싸움질하는 사람이 생기기 쉽다』 고 지적하고 『내국인은 물론 외래 관광객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