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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굳어가던 장모, 검사도 못받고 떠났다···中공산당원의 눈물
코로나19 바이러스 최초 발원지였던 우한 화난수산물시장. 지난 3일 철문으로 막힌 틈 사이로 문 닫은 가게들의 황량한 모습이 보인다. 박성훈 특파원 우리는 가끔 과거로 돌아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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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간격으로 4차례 불났다…세종 금강변 갈대밭 미스터리
행정수도 세종의 금강 변 갈대밭에서 화재가 자주 발생해 시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세종시 금강변 갈대밭에 화재가 났다. 연합뉴스 세종시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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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럭셔리 호텔이 섬진강서 캐비어 만드는 이유는?
국내 첫 페어몬트 호텔이 24일 서울 여의도동에서 문을 연다. 사진 아코르 앰버서더 코리아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부동산 재벌 로건 리가 머물던 호텔이 드디어 여의도에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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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일본 여행의 로망을 한 번에 실현해줄 '종합선물' 같은 여행지
일본 시코쿠의 에히메현은 대도시의 편리함과 소도시의 아기자기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곳으로, 일본 여행의 다양한 로망을 충족시켜 준다. 마쓰야마성 전경. [사진 인페인터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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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에는 네 편 내편 없다”…'특급 도우미'로 나선 의사들
━ 집단 감염 사태 때마다 ‘방역 도우미’ 자처 지난달 24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에서 외국인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이날부터 최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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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목소리로 "15분후 터진다"…美성탄절 폭발, 車엔 유해 발견
[로이터=연합뉴스] 크리스마스인 25일(현지시간) 아침 미국 테네시주의 주도인 내슈빌 시내 한복판에서 폭발한 차량에서 유해가 발견됐다. 26일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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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안 접촉으로 감염?"…승무원 잇단 확진에 한국철도 비상
한국철도(코레일) 열차 승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열차 운행에도 비상이 걸렸다. 서울 중구 서울역 경부선 승강장에 정차한 KTX 열차 내에 승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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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의회, 개헌안 부결… 당분간 시위 지속 전망
러버덕은 공권력에 대한 조롱의 의미를 담고 있다. 노란색은 태국 왕실을 상징하는 색이다. 물대포를 막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연합뉴스 태국 반정부 시위대가 지지하던 개헌안이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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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훈의 축구·공·감] 축구대표팀 유럽원정, 방역 안전 모범 보여라
지난달 12일 대표팀과 올림픽팀의 평가전을 보며 기뻐하는 축구 팬. [사진 대한축구협회] 코로나19 시대에는 모든 게 상식을 넘어선다. 그동안 상수(常數)로 여기며 살아왔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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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거리도 합판으로 중무장···'결전의 날' 앞둔 워싱턴 초긴장
미국 워싱턴 시내 명품 거리에 있는 에르메스 매장은 1일(현지시간) 만약의 소요사태에 대비해 창문과 문을 나무 판으로 가렸다. [박현영 워싱턴특파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이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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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t 트럭 돌진해 86명 사망···4년 만에 또 테러 당한 佛니스
29일(이하 현지시간) 참수 사건이 벌어진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니스는 4년 전에도 테러가 일어난 곳이다. 2016년 7월 14일(현지시간) 트럭 테러 당시 프랑스 니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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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욕 타임스퀘어서 집단 난투극까지…살벌한 美대선
미국 대선을 앞두고 뉴욕 한복판 타임스퀘어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와 반대파들이 충돌해 격렬한 몸싸움이 벌어졌다. 25일 뉴욕 타임스퀘어 인근에서 트럼프 지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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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도 샹젤리제도 적막강산, 코로나 비상사태로 야간 통금 실시한 프랑스
코로나 재확산 사태가 심각한 프랑스에서 17일(현지시간)부터 야간 통행금지가 실시됐다. 17일(현지시간) 밤 통행금지가 실시된 프랑스 파리 콩고드 광장 풍경. 인적이 끊어진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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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보다 나은데요?"…80년대생 금수저들의 초고속 승진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시내 중심가에 기업 빌딩들이 밀집해 있다. 연합뉴스 “요즘 모이면 부쩍 인사 얘기를 많이해요. 누가 임원 될 거 같다, 누구는 집에 갈 거 같다….올해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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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화장실도 이렇게 달라진다…'거장' 안도 다다오의 마법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도쿄 공원의 공공 화장실. Satoshi Nagare 촬영. [The Nippon Foundation]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도쿄 공원의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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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에도 잘나가네…"1만명 추가 고용" 밝힌 美업체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아마존 사옥 앞 '아마존 스피어' 모습.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벨뷰에서 향후 몇 년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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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벨라루스 시민 22만 명 거리로...루카셴코 대통령 6선 연임 불복 시위
벨라루스 민스크 오벨리스크 광장에서 16일(현지시간) 루카셴코 대통령의 여섯 번째 연임에 항의하는 최대규모의 시위가 벌어졌다. [AP=연합뉴스] 옛 소련에서 독립한 동유럽 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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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던지고 상점 약탈···독일 한밤 기습폭동에 경찰이 무너졌다
“경찰 생활 46년 만에 이런 일 처음이다” 독일 경찰이 예고 없이 일어난 폭력 사태에 힘없이 무너졌다. 21일(현지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밤사이 독일의 남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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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보안법 제정에 조경태 "정부 반대해야"…여권은 침묵
지난달 27일 홍콩 중심가인 센트럴에서 홍콩 경찰이 총을 들어 시민들을 위협하며 해산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홍콩 국가보안법(홍콩 보안법)’ 제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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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훈의 차이나 시그널]사드로 시작해 코로나로 끝나나…중국 한한령 해제 가시화
지드래곤(GDㆍ권지용)이 나온 중국 차파이 음료 광고. 충칭시 대형 쇼핑몰 LED 전광판에 걸렸다. [중국 농푸샨촨 웨이보] ‘GD가 중국을 밝혔다, 밤하늘만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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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머리 희끗희끗 권영진 "대구시민의 무뚝뚝함이 해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아직 코로나19에 대한 경계를 늦춰선 안된다며 마스크를 벗지 않고, 사진 촬영에 응했다. [사진 대구시] "대구 시민들 무뚝뚝하죠. 그런데 그 무뚝뚝함이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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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코로나 걸렸다” 침뱉은 美30대 기소, 혐의는 생물학 테러
1일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진 미국 중부 대도시 시카고 시내 중심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고의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퍼뜨리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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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치명률 12.5% 이탈리아, 고령 탓 아닌 대기오염 때문?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밀라노 시내 중심가인 두오모 광장에서 보호장구를 착용한 방역요원이 소독약을 뿌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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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율 40~50% 미국 부동산 대재앙 올 수 있다”
미국 중부 대도시 시카고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달 말까지 외출금지 명령이 내려진 가운데 1일 시내 중심가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제 전반의 셧다운(폐쇄)이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