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위기에도 잘나가네…"1만명 추가 고용" 밝힌 美업체

중앙일보

입력 2020.09.05 02:16

업데이트 2020.09.05 02:18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아마존 사옥 앞 '아마존 스피어' 모습. AP=연합뉴스

미 워싱턴주 시애틀의 아마존 사옥 앞 '아마존 스피어' 모습. AP=연합뉴스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이 본사가 있는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벨뷰에서 향후 몇 년에 걸쳐 1만명을 고용하기로 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마존은 지난 2월 시애틀 일대에서 1만5000명 이상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1만명 추가 고용 계획을 내놓은 것이다.

아마존은 신규 채용 인력을 수용하기 위해 이미 벨뷰 시내에 약 18만6000㎡ 규모의 사무 공간을 확보했다. 현재 건설 중인 42층짜리 '555 타워'와 '웨스트 메인' 건물을 임대하기로 하면서다.

아마존은 벨뷰 중심가에 43층짜리 건물 '벨뷰 600'도 사옥으로 짓고 있다. 목표 기한은 2024년이며 완공되면 약 9만3000㎡의 사무 공간을 갖게 된다. 아울러 벨뷰 600 프로젝트의 2단계 사업으로 2025년까지 27층짜리 건물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이다.

아마존은 지난달 ▶댈러스 ▶디트로이트 ▶덴버 ▶뉴욕(맨해튼) ▶피닉스 ▶샌디에이고 등 미 전역의 6개 도시에서 정보기술(IT) 인력 및 사무직 3500명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중 2000명은 뉴욕에서 일하게 될 예정이다. 아마존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 세계 자사 직원은 87만6000명에 달한다.

김지혜 기자 kim.jihye6@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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