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新제국' 미국은 어디로] 8. '제국' 인력의 양성소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에 있는 하버드 행정대학원(케네디스쿨) 내 '포럼'. 학생들의 휴식과 토론 공간이다. 취재진이 학교를 찾은 지난달 중순, 신학기를 맞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중앙일보

    2003.10.09 18:20

  • [틴틴/키즈] 눈에 확 들어오는 '고대 그리스·고대 로마 '

    각기 히트한 단행본 '이윤기의 그리스 로마 신화'나 만화책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시리즈를 읽어본 독자라면 새로 출간된 '고대 그리스' '고대 로마'가 눈에 들어올지 모

    중앙일보

    2003.07.18 17:30

  • '영화 때깔' 우리 손 거쳐요

    미술감독, 아트 디렉터, 프로덕션 디자이너. 딱 정해진 명칭이 없는, 아직은 낯선 직종이다.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아는 사람도 많지 않다. 그러나 최근 한국 영화의 완성도를 이

    중앙일보

    2003.07.02 17:53

  • 미발표작·기념첩 등 발견

    우리 연극사(演劇史)의 개척자인 노정(蘆汀) 김재철(金在喆, 1907~33) 의 삶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는 '노정 기념첩'과 미발표 원고가 발견됐다. '노정 기념첩'은 27세에

    중앙일보

    2003.07.02 17:52

  •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9. 巫俗으로 본 전통문화의 明暗-박노자 교수

    [100년전 거울로 오늘을 보다] 19. 巫俗으로 본 전통문화의 明暗-박노자 교수

    서양식 근대화 이후 압박을 가장 많이 받아 온 전통 가운데 하나가 무속(巫俗)입니다. 근대성을 비판하며 각종 전통문화를 재조명하는 분위기 속에서 무속은 재평가를 받을 수 있을까요

    중앙일보

    2003.06.19 17:38

  • [미술] 엄숙한 미술관은 가라

    건축가 문신규(64)씨와 화가 노준의(57)씨 부부는 한국미술계에서 여러 가지의 '첫 시도'를 한 사람들로 꼽힌다. 1977년 서울 동숭동에 토탈갤러리를 열어 당시로서는 전위적인

    중앙일보

    2003.05.21 17:42

  • [대중출판] '막대에서 풍선까지-남성 성기의 역사'

    중국 고대 문명사를 집대성한 '사기(史記)'의 저자 사마천은 서른일곱 살에 한무제에 의해 생식기를 거세하는 궁형(宮刑)을 당했다. 그는 "하루에도 창자가 아홉 번이나 뒤틀렸으며,

    중앙일보

    2003.05.02 16:33

  • [책꽂이] '시각과 현대성' 外

    [책꽂이] '시각과 현대성' 外

    ◆시각과 현대성(주은우 지음, 한나래, 2만5천원)='본다'는 행위는 눈을 통해 들어오는 사물을 자연적으로 인지하는 과정이 아니다. 같은 대상을 두고도 문화에 따라, 역사에 따라

    중앙일보

    2003.03.07 16:46

  • 한국 건축가 책 출간 화제

    미국 'MIT(매사추세츠 인스티튜트 오브 테크놀로지) 프레스'는 건축을 비롯해 미술사학.철학.언어학.경제학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며 필자 고르기가 까다롭기로 이름난 세계적인 학술

    중앙일보

    2003.01.13 18:58

  • "포스터는 영화와 관객의 첫키스"-포스터 디자이너 안태희

    충무로의 허름한 음식점에서 만난 한 영화기획사 직원은 포스터 디자이너 안태희(30)씨를 보고 "요즘 충무로의 돈을 다 쓸어가는 사람"이라고 농담했다. 그만큼 일감이 많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2002.12.04 00:00

  • 예수의 가장 오래된 증거품인가?

    예수의 가장 오래된 증거품인가?

    과학자들은 이 상자가 서기 63년 당시의 것이라고 말한다. 관련자료[화보] "야고보, 요셉의 아들이자 예수의 형제"대략 2000년 된 석회암 매장 상자가 나사렛 예수의 가장 오래된

    중앙일보

    2002.10.23 09:06

  • 감동주는 고전 명품 '일품요리식' 전달을

    학생들에게 고전 작품을 읽혀야 한다. 이런 말을 들을 때마다 나는 혼자 중얼거렸다. 고전이라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요즘 책들을 찾아 읽히기도 힘들고 바쁜데…. 그런데 얼마

    중앙일보

    2002.10.19 00:00

  • 추상미술의 '현재진행형' 원로작가 유영국을 만나다

    유영국(劉永國·86)씨는 한국 화단이 낳은 '추상미술의 거목'으로 평가받아온 원로화가다. 말을 아끼고 유별나게 금욕적이었던 그가 우리에게 허튼 접근을 허락하지 않았기에 그의 작품

    중앙일보

    2002.08.27 00:00

  • ③ 암행어사 : 잠행-고난-징벌 극적 요소 '정의의 수호신' 변주 다양

    춘향전은 아리랑과 함께 대표적인 우리 전통 문화코드다. 문학·음악·연극 등 거의 모든 예술장르에 걸쳐 쉼없이 재생산된다. 영화로 만들면 수십만 관객 동원은 기본이다. 그런데 여기

    중앙일보

    2002.08.21 00:00

  • 커튼같은 외벽 '동네명물' : 성북동 '백해영 갤러리'

    구불텅구불텅한 외벽이 국수 면발 같기도 하고 바람에 날리는 커튼 자락처럼 보이기도 한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담벼락만으로 이 집은 동네 명물이 되었다. 서울 성북동 주택가

    중앙일보

    2002.07.30 00:00

  • 소리바다 가처분결정·기획사 비리 회오리 가수들 자기목소리 낸다

    최근 인터넷 음악 공유 사이트 '소리바다'에 대한 법원의 가처분 결정과 연예 기획사들의 PR비 비리 사건과 관련, 당사자의 한 축인 가수들이 속속 자신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특

    중앙일보

    2002.07.23 00:00

  • 아방가르드 예술가·비평가들 도발:아방가르드의 문화사, 몽마르트르에서 사이버 컬처까지/마크 애론슨 지음/장석봉 옮김/이후/1만7천원

    군대 용어에서 출발, 영감·광기·광란·사기·천재성·배신으로 점철돼 있는 아방가르드의 역사를 그 선조격인 1820년대 프랑스 파리의 보헤미안들에서부터 그 존재 자체가 의심스러워진 1

    중앙일보

    2002.06.08 00:00

  • 한국교육-희망의 현장.서울청담중

    지난해 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좋은 학교' 네곳 가운데 하나로 선정된 서울 청담중. 이 학교 배상식 교장은 1999년 부임한 이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오전 7시30분이면

    중앙일보

    2002.05.07 00:00

  • '새로운 자극' 여성영화

    제4회 서울여성영화제가 다음 달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서울 동숭아트센터 동숭홀과 하이퍼텍 나다 극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여성문화예술기획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주최하는 이번 영

    중앙일보

    2002.03.21 00:00

  • 英서 활약 디자이너 이돈태씨

    탠저린사에서 제품디자이너로 근무하는 이돈태(34·사진)씨는 왕립예술학교 디자인 프로덕츠학과를 졸업하고 인턴사원으로 이곳에 근무하다가 정식사원으로 채용됐다. 그는 "디자인은 제품이

    중앙일보

    2002.03.15 00:00

  • 시사·뉴스

    제6장 시사·뉴스 서두에 등장했던 우리의 주인공 공일영씨는 정치·경제에 관심이 많습니다. 시 한편으로 마음을 차분하게 가라앉힌 공일영씨는 이어 주요 일간지의 시사만평을 모아 보내주

    중앙일보

    2001.12.07 13:04

  • 진통끝에 나온 닌텐도의 ‘게임큐브’

    닌텐도의 게임큐브 게임기가 마침내 11월 18일 미국에서 출시됐다. 마이크로소프트의 X박스보다는 3일,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2보다는 1년여 늦은 셈이다. 산고도 적지 않았다. 출시

    중앙일보

    2001.11.23 13:16

  • 식민주의 미술비평 입을 닫아라

    "기존의 한국 현대미술 비평은 그 시대 미술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과는 거리가 멀다.그들이 만들어낸 것은 미술사가 아니라 화단사,그것도 주류 중심의 패권주의 역사에 불과하다." (

    중앙일보

    2001.11.21 08:02

  • '한국 현대미술 다시 읽기Ⅱ'전 관심

    "기존의 한국 현대미술 비평은 그 시대 미술의 정체성을 밝히는 작업과는 거리가 멀다.그들이 만들어낸 것은 미술사가 아니라 화단사,그것도 주류 중심의 패권주의 역사에 불과하다." (

    중앙일보

    2001.11.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