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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지않고 달려왔다 올해는 여행을 떠나보자
여행 전문 잡지 독자 2만 6000여 명이 전국 최고의 관광도시로 샌프란시스코를 꼽았다. 가까운 거리에 역사, 현대적 관광명소들이 즐비하다. 다운타운의 차이나 타운을 지나는 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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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성 상원 의원 17명 모두 염색… 왜? 외모 차별 피하려고
예쁜 여자는 자신보다 학력·소득이 높은 남자와 결혼할 확률이 높다. 메릴린 먼로는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1953)에서 이렇게 말한다. “남자가 부자라는 건 여자가 예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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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중국 경제 황금시대는 끝났다
이철호논설위원 중국 간쑤(甘肅)성의 왕샹(王祥) 동굴에는 작은 석순(石筍)이 있다. 천장에서 떨어지는 물방울의 석회질이 쌓여 죽순처럼 굳어진 것이다. 과학잡지 사이언스는 “이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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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와 함께하는 NIE] 주제 학습
심미향 NIE 연구위원이 “신문마다 같은 사안이라도 시각 차이가 있다”며 다양한 신문의 1면 기사를 보여주고 있다. [최명헌 기자] 겨울방학엔 부모와 자녀가 한자리에 모일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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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에이징 라이프센터 차움(Chaum) 유전자 검사
똑같이 감기에 걸렸더라도 사람에 따라 감기 약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 어떤 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심각한 경우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한다. 맞춤의학이 필요한 이유다. 사람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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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로 실제 100억 번 전문가, 그의 매매원칙은?
빠르고 효율적인 제태그 수단의 대명사 주식투자. 같은 투자를 하더라도 수익과 손실의 차이가 극명하고, 대다수 개인들의 손실폭이 커지면서 주식투자에 대한 시각이 어둡게 비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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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중국경제 콘서트(40) “우리가 중국 경제에 편입된다고?”
며칠 전 무역협회가 한중 무역관련 조찬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세미나 주제는 '위안화 무역 결제 확대와 우리의 대응'이었지요.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위안화 무역결제의 현황을 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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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로 찍고 보고 게임하고 … 뜨거운 3차원 경쟁
‘HP 엔비 17 3D’ 노트북으로 3D 게임을 하는 모습. 이 노트북에는 380여 가지 게임을 3D로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탑재됐다. [한국HP 제공] 공상과학 영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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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병’ 되어버린 당뇨병, 합병증이 더 무서운데 …
당뇨병이 무서운 것은 합병증 때문이다. 합병증을 줄이기 위해선 ‘혈당 변동폭’을 관리해야 한다. 당뇨병은 국민병이다. 통계에 따르면 30대 이상 한국인 10명 중 1명이 앓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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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TOPGUN … 우창효 공군 소령, ‘2010 탑건’ 영예
지난 14일 새벽 충북 충주의 제19전투비행단. 안개 자욱한 활주로 위로 KF-16 전투기가 위용을 드러냈다. 종마(種馬)처럼 날렵한 몸매, 금세라도 불을 내뿜을 듯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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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왕샤오둥의 마음으로 이중톈을 읽다
오병상수석논설위원 꼭 1주일 남았다. 답답했던 2010년. 천안함이 깨지고 연평도가 터져도 속 시원하게 외치지도 못하고, 후련하게 주먹 한 번 내뻗지 못하는 현실이다. 우울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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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대구에서 품은 강군의 꿈 (236) 새 미8군 사령관
1953년 7월 막바지 휴전협상이 벌어지고 있던 판문점에서 미군 최고 지휘관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오른쪽 첫째가 마크 클라크 유엔군 총사령관, 셋째가 그해 2월 한국에 부임한 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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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하는 영어수업(TEE)의 달인을 찾는다] YBM TEE AWARDS
영어 공교육 강화 방안의 하나인 ‘TEE 인증제’가 서울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됐다. TEE(Teaching English in English)는 ‘영어로 진행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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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 26조, 2년째 사상 최대 … 삼성보다 더 많이 벌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초 전광우(61·사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해외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 발신자는 영국의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이었다. “꼭 만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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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익 26조, 2년째 사상 최대 … 삼성보다 더 많이 벌었다”
지난달 초 전광우(61·사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게 해외에서 급한 연락이 왔다. 발신자는 영국의 조지 오즈번 재무장관이었다. “꼭 만나고 싶으니 시간을 내줄 수 없겠느냐”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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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성장하는 미래, 맹목적으로 믿다간 큰 코 다쳐
관련기사 미래학엔 유토피아도 디스토피아도 없다 ③네 가지 미래지난번 글에서 나는 미래학이 ‘미래’를 연구하는 학문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미래는 실증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형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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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바꾸는 ‘힘’ 시민사회단체 탐방 시리즈 ③ 천안 모이세
시민 혼자서는 지역사회에 살면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힘이 너무나 부족하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를 모아 여러 분야에서 시민들이 인간다운 생활을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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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유명강사진이 의기투합하여 만든 신개념 중고등부 "드림하이"
교과부에서는 점진적으로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EBS 연계를 높인다고는 하지만 올해처럼 수능이 어려울 때는 이들만으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는 힘들고 특히 영어, 수학이 비중이 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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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전문가들이 본 서울 지역 외고·자율고 추가모집
서울권 외고와 자율고 추가모집이 16, 17일 이틀 동안 진행된다. 전문가들은 추가모집 인원이 27명에 불과한 외고는 사상 최고의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반면 15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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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궈 방한 때 ‘차이나 스쿨’ vs ‘북미 라인’ 맞붙었다
“지금 받아주면 안 됩니다. 최소한 며칠은 기다렸다가 받아줘야 합니다.” 지난달 27일 낮. 다이빙궈(戴秉國)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의 긴급 방한 요청을 놓고 청와대·외교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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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세계적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장남 Donald Trump Jr.
트럼프월드, 트럼프타워, 트럼프호텔…. 오늘날 도널드 트럼프라는 이름은 부동산과 동의어가 됐다. 미국 최대 부동산 재벌인 도널드 트럼프(64) 트럼프그룹 회장은 뉴욕을 중심으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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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 무늬의 끊임없는 반복, 그 속에서 찾은 기계적 아름다움
▲(왼)‘Appearance of crosses 2007-10’(2007), Acrylic on tartan, 200×280cm (오)‘Appearance of crosse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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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탈락 막았다 … 타 시·군 유입 줄고 신설·전문고 인기
정원 늘고, 학교 쏠림 줄었다 학생들을 수용하지 못해 대규모 탈락 사태를 빚어 온 천안지역 고입문제가 올해는 크게 해소됐다. 타 시·군 유입 학생은 줄었고, 시내권 학교에 비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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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성형 보형물, 터지진 않을까?!
가슴은 여성미의 상징이자 모성으로서의 수유기능을 동시에 하는 부위다. 그만큼 가슴확대술을 고민하고 있는 여성들은 물론, 이미 시술을 받은 여성들도 완전히 마음을 놓지 못하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