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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탕한 관료 부인도 기록됐다, 조선왕조실록 ‘집요한 번역’ 유료 전용
「 ⑧ ‘500년 실록’ 현대어로 옮기는 고전번역가들㊤ 」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연인’에는 병자호란(음력 1636년 12월∼1637년 1월) 직후 청에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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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혁명·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세계기록유산 등재
사진은 4·19 혁명 기록물 자료. 문화재청 한국 근현대사의 주요한 지점인 4·19혁명과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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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거와 현재 잇는 다양한 기록, 미래에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요도·역사적 가치 따져봤죠, TV 프로그램도 국가기록·세계유산 되네요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줍니다. 사람들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주며 현재의 사람들이 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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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선의 아킬레스건 왜관 ‘일본엔 낙토, 조선엔 종기’
━ 조선은 왜 왜관을 허용했나 조선 후기 화가 변박이 1783년 초량왜관을 그린 ‘왜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됐다. [사진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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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조선의 아킬레스건 왜관 ‘일본엔 낙토, 조선엔 종기’
━ 조선은 왜 왜관을 허용했나 조선 후기 화가 변박이 1783년 초량왜관을 그린 ‘왜관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조선통신사 기록물’에 포함됐다. [사진 국립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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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병자호란보다 무섭다" 조선 경제 거덜 낼뻔한 소 전염병
김홍도 '외겨리' [자료=국립중앙박물관] “6월 1일, 아랫마을에 소 역병이 생겼는데, 말로 다할 수 없다. 6월 8일, 역병이 크게 기승을 부려 소를 가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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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분석한 네이처 논문…해답 준건 500년 전 세종실록
대전 한국천문연구원 본관 앞 터에는 연구진들이 복원한 조선시대 천문관측기기들이 전시돼 있다. 지난달 30일 김상혁(왼쪽) 고천문연구센터장이 연구원과 함께 간의에 올랐다.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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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초신성까지 기록, 세계 천문학계 보물 된 조선왕조실록
지난 30일 오후 9시 대전 한국천문연구원에서 고천문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앞마당에 전시된 간의를 이용, 천체를 관측해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별은 현재이면서 과거다. 지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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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문영의 호모디지쿠스] 미로 푸는 실타래 웹, 헨젤과 그레텔의 쿠키 … 데이터가 IT산업 마법의 열쇠
컴퓨터 용어 중에 GIGO라는 것이 있다. “쓰레기를 넣으면 쓰레기가 나온다”(Garbage in garbage out)는 것으로 프로그램이나 자료를 다룰 때 재료가 어떤가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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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사냥 중 낙마한 태종 “이 일을 사관이 모르게 하라” … 실록엔 감추라는 어명까지 적었다
“조선시대 왕실의 사초(史草)처럼 과거 기록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지난 2월 최순실(61·구속기소)씨 국정 농단 사건을 수사하던 박영수 특별검사팀 관계자가 안종범(58) 전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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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쇼 출연한 김세정, 소름 돋는 '찍기 신공'
[사진 KBS2]걸그룹 '구구단' 김세정이 최근 퀴즈쇼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김세정은 지난 3일 방송된 KBS2 퀴즈프로그램 '1대 100'에서 최후의 5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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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1093개로 ‘기술혁신의 제국’ 초석 놓다
1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이끈 축음기 2 에디슨의 걸작인 전등 3 전화기 초기 모델 인구 3억2000만 명의 미국은 현재 세계 최고의 부국이다. 국제통화기금(IMF) 통계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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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찾은 국가 중흥의 길, 지식 인재 양성이 국가 중흥의 요체!
【총평】 ?세종은 정책 연구 기관으로 집현전을 설치하여, 학자들과 많은 토론을 거쳐 정책을 시행했다. 이 시기에 신숙주, 정인지, 서거정, 성삼문 등 뛰어난 학자들이 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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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오해와 진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인류무형유산, 세계기록유산.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해서 알고 있는 이름들이다.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TONG '세계문화유산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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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31]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009.07.312009년 조선시대 어의 허준(1539~1615)주도로 편찬한 의학서 '동의보감'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 바베이도스 수도, 브리지타운에서 열린 유네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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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ㆍ새마을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다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각각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18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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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조선의학의 판정승, 21세기에도 유효
『동의보감』에 실린 인체 그림. 해부학이 발달하지 않은 17세기였음에도 심장·폐장·간장·비장·신장(왼쪽부터) 등 장기 모양을 나름 정교하게 그려 놓았다. 한의학 관련 설명을 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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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땅 밑은 ‘조선의 폼페이’ 4대문 안 고도 지정해야죠
조유전 경기문화재연구원장이 연구원 수장고에서 유물을 설명하고 있다. 그는 “지자체별로 문화재위원은 따로 있는데 유독 발굴만은 문화재청이 쥐고있다. 각 지역 실정에 맞게 유적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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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역사의 현장, 시민들 많이 관람했으면”
김선진(46·사진) 대통령기록관장은 18일 “대통령기록관이 소장 중인 역대 대통령들의 공적·사적인 사진이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아 아쉬움이 많았다”며 “중앙SUNDAY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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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 “길에 눈 한 점 없으니 … 얼마나 백성 괴롭혀 치웠을꼬”
왕의 일기 『일성록』. 서울대규장각 한국학연구원은 24일 『일성록』 중 5권을 언론에 공개했다. [변선구 기자] “내(予)가 이르기를, ‘군교(軍校)가 격쟁(擊錚)한 사람을 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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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텐베르크 성경 등 세계기록유산 국내 첫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총 196건) 중 국내 문화재는 팔만대장경·승정원일기·조선왕조의궤·조선왕조실록·동의보감 5건이다. 우리가 기록문화 선진국이었음을 보여준다. 세계적인 기록유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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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사관의 치열한 붓, 왕의 숨소리까지 그려내다
승정원일기 박홍갑·이근호 최재복 지음, 산처럼 336쪽, 1만8000원 조선조 호방한 성격의 태종이 사냥터에서 낙마했을 때 제일 먼저 했던 말이 “이 사실을 사관이 알지 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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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09 시사 총정리 ⑪
“부자가 되기 위한 욕심보다 독서로 더 많은 지식을 취하라. 부는 일시적인 만족을 주지만 지식은 평생토록 마음을 부자로 만들어 준다.” 읽기와 배움의 중요성을 강조한 고대 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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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한 이론서 아닌 민초 위한 보급용 의학백과
1613년 나온 동의보감 초간본은 현재 총 25권짜리 2질이 완벽한 상태로 보존돼 있어, 그 자체로도 문화적 가치가 상당하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민초를 위한 의서, 동의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