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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앞 요소수 판매 '북새통'…225명이 2250ℓ 사갔다
9일 전북 익산시 실내체육관 앞에 요소수를 구매하려는 인파가 몰려 있다. 전북 익산시와 호남 유일의 요소수 생산업체인 아톤산업은 이날부터 지역민에게 요소수를 직접 판매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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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차량 2부제하면 미세먼지 얼마나 줄까?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가 시행된 지난달 20일 공공기관에서 차량 2부제가 실시됐다. 임현동 기자 정부가 미세먼지를 사회 재난으로 분류해 민간 차량 2부제를 시행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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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_평창] 평창·강릉 시내버스 무료, 경기장 오가는 셔틀 27개 노선 공짜
‘평창 가는 길’이 넓어졌다. 경강선 KTX도 개통됐고, 도로 정비도 끝났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은 ‘대중교통 올림픽’이 될 전망이다. 개인 차량보다 기차·버스를 이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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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50억 들여 교통량 1.8% 감소, 그 돈이면 20% 줄일 수 있다
━ [기고] 운행 중단 차량에 세금 감면 혜택을 주는 것이 보다 유용한 미세먼지 저감 방안 정태근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 [중앙포토] 서울시가 미세먼지 저감 정책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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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도 안 보인다…최악 스모그에 중국인들 패닉
19일 스모그 적색경보가 발령된 중국 허베이(河北)성 성팡(勝芳). 시민들이 짙은 스모그가 덮인 거리에서 마스크를 쓴 채 자전거를 타고 있다. [로이터=뉴스1]“고3인데 학교에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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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그에 갇힌 중국
올 들어 최악의 스모그가 중국 북동부 지역을 덮쳐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0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수도 베이징을 비롯해 산둥성,허난성,랴오닝성,산시성 일대 20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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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스모그 경험해 보니…"인간 공기정화기가 된 기분"
“고3인데 학교에 갈 수 없어 걱정입니다.” 20일 베이징 량마차오(亮馬橋)에서 만난 왕웨한(王悅含·18)은 닷새째 이어진 적색 스모그가 입시까지 망친다며 한탄했다.해마다 반복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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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23개 도시에 스모그 1급 경보
중국 베이징 등 수도권과 북부 23개 도시에 17~18일 스모그 1급 적색경보가 발령됐다. 적색경보 발령으로 중국 수도권은 노후 차량 운행을 중단하고 승용차 홀짝제 운행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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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밀라노 스모그 숨 막혔던 크리스마스
스모그가 심해져 주황색 경보가 발령된 25일 마스크를 쓴 베이징의 학생들. [베이징 AP=뉴시스] 올해 세계는 기상이변 사태가 속출하는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중국 베이징과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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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후배 대변인에게 보내는 박희태의 충고
서승욱정치국제부문 차장 “이건 아니올시다.” 5개월 동안 입안에서만 맴돌던 말을 이제 밖으로 꺼내도 될까. 매일 얼굴을 맞대야 하는 존재이기에 입을 열기가 더 조심스러운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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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흡 "아내가 현찰 받는거 좋아해 딸들이…"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21일 국회에서 열렸다. 각종 의혹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던 이 후보자가 피곤한 듯 안경을 벗고 눈을 비비고 있다. [김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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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남·3녀는 증여세 탈루 의혹”
이동흡 헌법재판소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여러 의혹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통합당 박홍근 의원은 15일 “지난해 3월 공직자 재산신고 때 대학생(26)인 이 후보자 장남이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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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회의 교통혼잡 예고 … 10명 중 4명 “홀짝제 참여 안 한다”
2012 서울핵안보정상회의(26~27일)의 주요 교통대책 중 하나인 ‘승용차 자율 2부제’ 참여가 예상보다 저조할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 중 곳곳에서 심각한 교통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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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50 58인 경호 성패, 차 홀짝제에 달렸다
이강덕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오는 26~27일 핵안보 정상회의 기간 동안 자동차 자율 2부제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이강덕(52) 서울지방경찰청장(치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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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자 나눔장터] 지역 특산품에서 아끼던 자전거까지
11(일)일 전북도청앞 광장에서 열리는 전주 위아자 나눔장터에 명사 기증품이 몰리고 있다. 올 행사 주제인 ‘CO2 빼고,O2늘리기’에 맞게 자전거·전기자전거 등이 기증품으로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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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찾는 외지인들 세 번 놀란다
베이징(北京) 올림픽 1주년(8일)을 앞둔 5일 오후. 새 둥지를 닮아 ‘냐오차오(鳥巢)’로 불리는 주경기장과 국가수영장 주변은 요즘 베이징 시민들의 휴식처로 변모했다. 올림픽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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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차량 운행 홀짝제→선택요일제
총리실은 17일 “지난해 7월부터 실시 중인 공공기관 차량 ‘홀짝제’를 27일부터 주중 하루만 차량운행을 하지 않는 ‘선택요일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선택요일제란 운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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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지 말고 교육·복지에 나랏돈 써라
요즘 이준구(59·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홈페이지(http://jkl123.com)가 화제다. 이곳에 올리는 이 교수의 글은 인터넷을 타고 무섭게 전파되곤 한다.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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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파지 말고 교육·복지에 나랏돈 써라
관련기사 비판 날 세운 이준구 교수 요즘 이준구(59·사진)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의 홈페이지(http://jkl123.com)가 화제다. 이곳에 올리는 이 교수의 글은 인터넷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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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개혁 개방 30년] ② 먹고 입는 문제 해결한 덩샤오핑 개발독재
중국 ‘개혁·개방의 1번지’ 광둥(廣東)성 선전에서 건축사무소를 운영하는 어우양원(歐陽文·42) 총경리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덩샤오핑(鄧小平)이다. 선전에서 태어나 명문 선전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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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에너지 자원 확보, 맑은 날 우산 챙겨라
“정부는 공공부문의 모든 에너지 절약 조치를 앞당겨 시행하겠습니다. 7월 15일부터 승용차 홀짝제를 실시하겠습니다. …기업과 온 국민이 내 일처럼 나서 주셔야 합니다.”1970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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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시민이 참여하는 녹색성장을
얼마 전 세계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자 석유자원을 전량 해외에 의존하는 우리 사회에는 아연 긴장감이 돌았다. 내가 다니는 직장에서도 승용차 홀짝제가 실시돼 출퇴근 불편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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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Now] 베이징 대기오염 다시 악화 “스모그로 눈·목 따가울 정도”
중국 베이징(北京)의 중산층 주민 자오(趙)는 국경절(國慶節:건국기념일) 다음날인 2일 아침 가족과 외출하려다 포기했다. 며칠 전부터 나빠지기 시작한 하늘이 이날은 오전부터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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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느긋한 일본 ‘30년 준비’ 있었다
기름 값이 비싸진 뒤에 하는 절약 캠페인과 30년에 걸친 꾸준한 에너지 대책-. 11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최근 일본의 유가 상승 충격 약화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한·일의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