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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선수단 명단(3백44명)
◇본부임원 ▲단장=김성집 ▲부단장=윤덕주 ▲총감독=이종택 ▲감독=정속구 장정호(이상 남자)조경자 (여자) ▲총무 오도광 배정학 심용택 백성일 ▲경기=서립규 김정행 환인원 김준성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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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법」시행령 진통/그린벨트등 특혜범위 싸고 고심
◎현지선 가옥신축까지 허용요구 제주도 개발특별법의 시행령·조례등 하위법규 제정작업을 놓고 또 다시 심각한 진통이 예고되고 있다. 2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건설부·제주도 등은 올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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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아시안게임 개최 히로시마 스포츠도시로 화사한 새단장
제12회 아시안게임(94년10월2∼16일) 개최지인 일본 히로시마에 우리나라의 잠실벌을 능가하는 대단위 체육공원이 들어서고 있다. 「히로시마광역공원」이라는 이름으로 히로시마시 서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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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애인·가족오락으로 각광
지난25일 낮12시 과천서울경마장 메인스타디움. 성큼 다가선 초가을 산들바람이 살랑거리고 높푸른 하늘아래 연록색 마장을 치닫는 흑갈색 준마들이 멋진 폼으로 코너를 휘돈다. 사뭇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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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쾌적한 환경의 행정·전원 도시로|과천시
과천시는 전국 50개 도시 가운데 쾌 적성·편리성·안전성 면에서 가장 우수한 도시라고 평가되고 있다. 주거환경과 도로 교통이 좋고 범죄와 화재 등의 위험이 가장 적어 살기가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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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부-마사회 이관 "고삐 싸움" 치열-체육부
한국마사회 (회장 이건영)의 이관 문제를 둘러싸고 농림수산부와 체육부가 첨예하게 대립,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 마치 엄청나게 큰 이권을 놓고 줄다리기하듯 하는 이 문제는 양측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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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농림수산부 운영 마산회 인수추진
○…체육부는 농림수산부 산하 한국마사회 (회장이건영)의 인수를 추진키로 하고 이에따른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체육부는 한국마사회가 주업으로 해온 경마를 체육진홍차원에서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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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멋쟁이 부드러운 복고풍 뽐낸다
8월 하순부터 서서히 쇼윈도를 장식하기 시작한 가을 여성의류와 액세서리들이 9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국내 하이 패션 디자이너들이 내놓은 올 가을 여성의류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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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 과천 새터전서 대중화 발돋움
뚝섬경마 36년의 애환을 뒤로 하고 새로 「과천경마시대」를 열게될 과천경마장이 가족단위의 종합레저타운으로 말끔히 단장되어 9월1일 개장을 앞두고 많은 경마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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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지례 창작예술 촌」문연다
예술인들의 창작 및 휴양을 위한 창작 예술 촌이 문을 연다. 안동 임하댐건설로 수몰될 경북도 지정문화재 3점을 비롯, 고 건물·12동을 김원길 문협 안동지부장(소·시인)이 집단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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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회원 상한선 철폐는 유보, 18세이하는 당구장출입 못하게
88서울올림픽이후 확산되기 시작한 사회체육증진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 지정된 「체육시설설치이용에관한법률」이 7월1일부터 발효된다. 그동안 여러기관에 분산돼 관장되던 골프장(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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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색한 체육회…회장 판공비도 반납
신임 김종렬 체육회장은 올 예산이 적자로 짜여진 사실을 뒤늦게 알고 자신의 매달 판공비(2백50만원)를 반납(?)하겠다고 하는 등 크게 당황. 체육회는 89년도 예산으로 국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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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 관리업무 체육부서 맡는다
골프장·스키장 등 체육시설에 대한 정부의 관리업무가 오는 7월1일부터 체육부 소관으로 통합, 일원화한다.「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 7월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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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학·기술|앞당겨진 정보산업 전산화
올림픽은 각종 경기와 아울러 과학·기술의 올림픽이기도 하다. 최첨단의 정보·통신·컴퓨터기술이 어우러지지 않고는 치러 낼 수 없다. 기술의 총체인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끝냈으나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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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 공동 입촌식 서로 꺼려
현대판 7년전쟁을 끝낸 이란과 이라크는 전쟁이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적대감이 남은 탓인지 함께 입촌식을 갖기를 서로 꺼려 14일 1시간 차이를 두고 각각 식을 거행. 식전행사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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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 여 수상 "과잉경호"로 인터뷰 거부|수중발레「왈도」"나를 몰라본다" 항변 해프닝|금발머리에 빨간색으로「서울」글씨 물들여
○…13일 오후 KAL기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 아프리카의 초 미니국가 레소토 복싱선수 11명은 한국의 삿갓을 연상케 하는 아프리카 고유의 민속모자 몰티안예를 쓰고 싱글벙글 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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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실업가 가나팀 재정 후원
○…프랑스의 권위지 르몽드지의「앙드레·퐁텐」사장이 부인「벨리타」여사와 함께 7일 오후 5시10분쯤 입국했다. 정한모 문공부장관 초청으로 내한한「퐁텐」사장은 15일까지 머무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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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기장, 정치성 질문엔 대답 회피
○…5일 도착한 올림픽 패밀리가운데 사람 못지 않게「귀빈」대접을 받은 것은 승마경기용 말. 오후 3시 루프트한자항공사 6190화물기 편으로 덴마크·서독 등 9개국 승마선수가 사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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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내 88승마장 용도변경 놓고 고민|올 상반기 광고비 5천억원…작년비 21% 늘어|중국 산동성, 인천상의에 경제사절단 파견요청
★…한국마사회가 88올림픽 후 경마장과 골프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아래 7백7억원을 들여 경기도 과천 그린벨트 내에 88올림픽용 승마장을 완공했으나 도시계획법시행규칙에 묶여 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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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손기정의 마라톤코스 옛 그대로|베를린
망국과 분단으로 이지러진우리의 현대사가 살아 숨쉬는 곳. 한국과 더불어 동서이념분쟁,열강각축이 빚은비극적 유산의 표본 베를린. 동독상공을 날아 서베를린국제공항에 첫발을 내딛는 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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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류의 축제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각국 VIP 6백여명 몰려온다
○…전세계 각국 거물급인사들이 서울올림픽에 대거 몰려온다. 서울올림픽대회조직위(SLOOC)가 집계한 세계각국 주요인사 방한계획에따르면 부수상급이상 귀빈15명을 비롯, 각료급과 왕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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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증축30평·신축10평까지 가능
작년 가을 이후 대통령선거·국회의원선거를 치르면서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처럼 도마위에 올라 홍역을 겪은 것도 없는것 같다. 해제·완화설이 꼬리를 물고 그 가운데 부동산가격이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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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하이킹의 철|봄을 몰고 달린다
늦추위가 물러가고 상큼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들판과 야산의 초목이 푸르게 물들기 시작하는 요즘은 자전거 하이킹 철이기도 하다. 자전거 하이킹은 대도시와 지방을 가리지 않고 가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