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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 FC서울 6연승 수원은 상주에 3-0승
FC 서울이 6연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서울은 14일 성남 일화와의 K-리그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전반 23분 김진규가 박희도의 코너킥을 헤딩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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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네덜란드 꺾고 B조 선두…네덜란드 탈락 위기
‘전차군단’ 독일이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독일은 2승(승점 6)을 기록해 조 선두를 달리며 사실상 8강행을 확정지었고 네덜란드는 자력으로 8강에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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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골 김보경 … 박지성이 사람 제대로 봤다
김보경이 레바논과의 브라질 월드컵 최종예선 A조 2차전 경기에서 후반 2분 염기훈의 패스를 받아 30m를 단독 드리블한 뒤 골키퍼 오른쪽을 뚫는 왼발 슛을 터뜨리고 있다. 김보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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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스페인 투우 뿔은 피했지만 … 17일 그렉시트
그리스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에 남을 것이냐, 아니면 이전 화폐인 드라크마 체제로 돌아갈 것인가. 이에 대한 국민투표 성격을 띤 그리스 2차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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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박찬호 3승 …24일 만에 웃은 날
박찬호가 10일 넥센전에서 역투를 펼치고 있다. 12일 만에 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이날 5와 3분의 1이닝 동안 1실점하며 시즌 3승째를 거줬다. [대전=임현동 기자]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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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 보경, 우 근호 … 주영 공백 채웠다
김보경(左), 이근호(右)병역 연기 논란으로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한 박주영(27·아스널)의 공백은 없었다. 좌우 날개로 나선 이근호(27·울산)와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이 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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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나, 김광현이라니까
에이스가 돌아왔다. SK 투수 김광현(24)이 8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1실점으로 5-1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일 KIA를 상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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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⑤ (2012년 5월 7일~6월 2일)
이경순 기자긴축정책에 대한 일반 대중의 혐오증이 유럽을 덮쳤습니다. 국민에게 ‘허리띠 졸라매기’를 요구해 온 유럽의 집권당들이 각종 선거에서 고전했습니다. 프랑스 대선에선 사회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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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회말, 두목곰의 포효
김동주 두산 4번 타자 김동주(36)의 타구가 SK 우익수 임훈의 머리 위를 넘어 그라운드로 떨어졌다. 타구를 쫓던 임훈은 발길을 멈췄고 김동주는 두 팔을 치켜들고 1루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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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7승 주키치 “내가 바로 에이스”
LG의 ‘에이스’ 주키치(30)가 시즌 7승째를 거두며 팀을 공동 3위로 끌어올렸다. 주키치는 5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7과3분의2이닝 6피안타·6탈삼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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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우먼, 루이스
‘철녀’ 스테이시 루이스(27·미국·사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또 한 번의 인간승리 드라마를 만들어냈다. 루이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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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삼진·삼진·땅볼 … 괴물 류현진, 국민타자 눕혔다
KIA 김선빈(왼쪽)이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3-2로 앞선 6회 초 2사 1·2루에서 이범호의 좌전안타 때 2루에서 홈까지 파고들어 포수 양의지를 피하며 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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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강원서도 1위 … 선두 탈환
다시 뒤집었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9라운드인 강원도에서 김한길 후보가 이해찬 후보를 크게 이기고 누적득표 1위로 올라섰다. 30일 강원도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경선에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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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제 그만~ 끝내준 강민호
강민호롯데와 LG가 맞붙은 사직구장. 2-2로 맞선 연장 11회 말 선두타자 김문호가 우전안타로 출루하자 팬들의 응원 소리가 높아지기 시작했다. 한 점 승부에서 당연히 다음 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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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매 총 출동…숍라이트 클래식서 우승 경쟁
태극 자매들이 LPGA투어 시즌 두번째 우승을 위해 2일(한국시간) 숍라이트 LPGA클래식(총상금 150만 달러)이 열리는 미국 뉴저지 갤로웨이의 스톡톤 시뷰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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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민주당 세종시 충북 경선 1위…이해찬에 13표차 따라붙어
민주통합당 충북도당·세종시당 당대표·최고위원 선출대회 개표결과 김한길 후보가 22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158표를 얻은 이해찬 후보다. 이로써 김한길 후보가 선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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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거리 메운 인파, 줄지어 선 전봇대 … 교통도시 위상 대변
천안역 광장에서 천안우체국(현재 성정동으로 이전) 방향(휴대폰 특화거리) 거리 모습. 두루마기를 입고 갓을 쓴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전봇대와 자전거, 철탑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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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도널드,BMW 우승으로 세계 1위 재탈환
루크 도널드(잉글랜드)가 유러피언 투어 메이저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도널드는 28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인근의 웬트워스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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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vs 김두관 … 민주당 경선의 보이지 않는 ‘전투’
민주통합당 문재인 좋은일자리본부장(오른쪽)과 김두관 경남지사가 22일 저녁 창원MBC홀에서 열린 토크쇼에 참석해 환하게 웃고 있다. [연합뉴스] 민주통합당 대표 경선에서 ‘문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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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신 떠났지만 7번은 남았다
26일 이종범 은퇴식을 기념해 전원이 이종범 유니폼(7번)을 입고 경기에 나선 KIA 선수들이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광주=김진경 기자] 이종범프로야구 역사상 가장 빨랐던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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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불났다, 4번 홍성흔
홍성흔(35·사진)의 방망이가 다시 달아올랐다. 롯데도 다시 상승세를 탔다. 홍성흔은 2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1회 초 1사 1·2루에서 선제 3점 홈런을 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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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친노 거점 경남서 경선 1위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통합당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해 26일 창원에서 열린 경남 지역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가 친노(친노무현) 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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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친노 거점 경남서 경선 1위
관련기사 김두관이 사실상 승자 … 친노 대권경쟁 조기 점화 민주통합당의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해 26일 창원에서 열린 경남 지역 경선에서 김한길 후보가 1위를 차지했다. 김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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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면장댁 아들…" 이해찬, 텃밭서 다시 뒤집어
민주통합당 충남도당 임시대의원 대회 및 당대표·최고위원 선출대회가 25일 충남 천안시 상록리조트 그랜드홀에서 열렸다. 김한길(왼쪽)·이해찬 후보(오른쪽)가 다른 후보의 연설을 들으